인벤에서는 매주 화요일 한 주간의 기업 소식을 모아 볼 수 있는 업계 동향 코너를 연재합니다. 금주에 예정된 행사와 지난주 공시, 구인, 사회공헌 활동과 상표권 등록 현황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이슈가 된 이야기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봄으로 접어드는 이번 주에는 본격적인 행사를 위한 등록 과정과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기업들의 선택이 눈에 띄는 한 주였습니다. 2월 말에 명칭을 변경한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강신철 협회장의 기자 간담회를 공지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e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사업들도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모습이었습니다. 국내에서는 e스포츠를 신규 사업으로 선택한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며 본격적인 개척에 나섰으며, 해외에서는 블리자드가 대만 타이페이에 e스포츠 스타디움을 개관하며 자사 게임의 e스포츠화를 가속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겼던 명작 게임의 리마스터 소식과 앞으로를 기대하게 하는 신작들의 정보가 공개된 주이기도 했습니다. 10년이 지나 돌아온 명작의 귀환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새로이 공개된 후속작들은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요? 업계인들을 설레게 하는 국내·외 소식들을 한곳에 모아봤습니다.
■ 게임업계 주요행사 :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협회장 간담회
한국게임산업협회 - 강신철 협회장 기자 간담회 (4월 6일, 양재 엘타워)
슈퍼셀 - 클래시 로얄 크라운컵 코리아 (4월 3일~6일, 온라인 진행)
넥슨 - NDC 2017 참관신청 (4월 3일~10일, 온라인 진행)
카카오게임즈 - 검은사막 OASIS FESTIVAL(4월 8일, 트위치 VSL 스튜디오)
넥슨 - 슈퍼판타지워 유저 간담회 (4월 9일, 넥슨 아레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 게임 속의 오케스트라 티켓 예매 시작 (5월 4일, 예술의 전당)
슈퍼셀 - 클래시 로얄 크라운컵 코리아 (4월 3일~6일, 온라인 진행)
넥슨 - NDC 2017 참관신청 (4월 3일~10일, 온라인 진행)
카카오게임즈 - 검은사막 OASIS FESTIVAL(4월 8일, 트위치 VSL 스튜디오)
넥슨 - 슈퍼판타지워 유저 간담회 (4월 9일, 넥슨 아레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 게임 속의 오케스트라 티켓 예매 시작 (5월 4일, 예술의 전당)
지난 2월 24일 명칭을 변경한 '한국게임산업협회'(구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K-idea)의 강신철 혐회장이 오는 4월 6일 기자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해당 간담회를 통해서 앞으로의 운영계획 등에 대한 내용을 밝힐 예정입니다. 명칭 변경과 함께 연임이 결정된 강신철 협회장은 행사에 앞서 "안팎에서 보여주는 지속적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당면한 과제들을 풀어나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클래시 로얄 크라운컵 코리아 예선
클래시 로얄 유저들을 위한 대회도 진행됩니다. 4월 3일부터 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는 '클래시 로얄 크라운 컵 코리아'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번 대회는 트로피 제한이 없으며, 만 18세 이상의 유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 5,000명에 한해 진행되는 1차 예선은 4월 9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온라인 토너먼트에서 승자를 결정합니다. 해당 대회의 최종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및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 참가 비용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넥슨은 'NDC(Nexon Developer Conference)2017'의 일정과 강연 시간표를 공개하고 4월 3일부터 10일까지 참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NDC는 국내외 게임 산업 및 관련 콘텐츠 전문가,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서로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NDC에서는 넥슨코리아 이은석 디렉터의 키노트 강연부터 슈퍼셀의 게임 개발 접근법 강연, 블리자드 이학성 TA의 강연까지 다양한 분야와 주제의 강연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07년 개막 이래,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NDC2017'은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넥슨 판교 사옥 및 인근 발표장에서 진행됩니다.
◎ 슈퍼판타지워 유저 간담회
넥슨이 서비스하는 '슈퍼판타지워'의 유저 간담회가 오는 9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유저 간담회에서는 개발자들의 이야기와 퀴즈 이벤트, '시즌2'의 영상 공개 및 내용 발표, Q&A 순서로 진행됩니다.
이전부터 조금씩 시즌2의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었던 만큼, 이번 유저 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업데이트 계획과 기획 의도 등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슈퍼판타지워: 시즌 2'에서는 새로운 에피소드, 신규 영웅, 각성 스킬과 UI 변경 등 새로운 시스템과 즐길 거리들이 추가됩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 및 주관하는 '게임 속의 오케스트라' 공연의 티켓 예매도 시작했습니다. 2017년 상반기 기획공연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예술 장르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은 '게임 음악의 예술성'을 돌아보기 위해서 마련되었습니다.
'리니지1'과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앤 소울' 외에도 게임 태동기 시절의 '고전 게임 메들리' 등이 게임 영상과 함께 오케스트라 선율로 연주될 예정입니다. 티켓의 가격은 R석 60,000 원 / S석 40,000 / A석 30,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공연은 5월 4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 국내 소식 : 문체부, 게임 제작 지원에 96억 투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게임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작 지원 공모 사업의 대상 및 분야는 '첨단 융·복합 게임 제작 지원' 15편, '기능성 게임 제작 지원' 8편, '체감형 아케이드 게임 제작 지원' 2편으로, 총 25개의 게임을 선정하여 96억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특히, '첨단 융·복합 게임 제작 지원'은 최근 이슈로 떠오른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등 융·복합 기술 기반 게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 진행됩니다. 작년 처음으로 진행된 해당 사업은 현재 27개의 게임을 지원 중이며, 올해에도 15개 내외의 게임을 신규 지원할 예정입니다.
넷마블과 삼성전자의 전략적 협력도 공개되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신규 휴대 전화 '갤럭시S8'에서는 '리니지2: 레볼루션'을 한층 더 진화된 화면으로 즐길 수 있을 전망입니다.
홈버튼이 사라진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로 한층 더 넓은 화면에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차세대 표준 그래픽 API인 '불칸'을 지원하여 더욱 향상된 그래픽을 맛볼 수 있게 됩니다. 삼성이 개발한 일종의 도킹 스테이션인 덱스(Dex)를 이용해서 '레볼루션'을 PC처럼 마우스와 키보드로 즐길 수 있는 등 굵직한 변화를 느낄 수 있을 예정입니다.
◎ 아이덴티티모바일,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로 사명 변경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지난 31일, 자사의 사명을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EYEDENTITY ENTERTAINMENT Co., Ltd.)로 변경했다고 알렸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게임사업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확장하려는 목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신규사업으로 e스포츠를 전면으로 내세운 바 있는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사명 변경을 통해서 차세대 e스포츠를 이끌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 상표 등록 : 카카오의 투자업 진출, 컴투스의 신작 준비
카카오가 '카카오 인베스트먼트'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출원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파악할 수 없으나, 인베스트먼트라는 명칭, 지정 상품에 재무가치평가업과 자본투자업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판단했을 때, 투자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마제스티아: 워오브레전드'의 상표권을 지난 29일에 등록했습니다.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인 '마제스티아'는 지난 3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의 파이널 테스트를 마쳤으며,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 중입니다.
■ IR-공시 : 컴투스의 스톡옵션, NHN엔터테인먼트의 회사 분할 결정
◎ 컴투스
컴투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로 1,748주의 보통주를 주당 14,100원에 장외처분함을 알렸습니다. 처분예정금액은 2,464만 원에 이릅니다.
◎ 네오위즈
네오위즈 또한 우리사주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로 10,000주를 10,000원에 장외처분했음을 공시했습니다. 총 처분예정금액은 1억 원이며, 행사가격은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제20조 5항의 규정을 따라 평가되었습니다.
◎ NHN엔터테인먼트
NHN 엔터테인먼트는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습니다. 일본 법인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경영과 웹툰 사업의 수익 사업 이행을 위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입니다. NHN Comico corp이 웹툰 사업을 전담하는 상태로 분할 설립되며, 존속 회사는 6월 1일 NHN Japan corp으로 사명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 위메이드
위메이드는 4월 5일 보유 중인 카카오 지분 전량을 처분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위메이드는 장 종료 직후 자사가 보유한 카카오 지분 233만 3,270주 전량을 시간외 대량매매로 양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총액은 1,936억 원이며, 자기자본 대비 55.62%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 심의 통과 : 게임쇼 공개작들, 대기 중
3월 31일 갱신된 심의 현황에서는 2016년 공개된 'New 모두의 골프'와 '에버 오아시스', '이스VIII: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의 심의 통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이스VIII: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PS4 체험판)
3월 18일 진행된 'PS 아레나' 행사에서 4월 공개를 약속했던 '이스VIII'의 체험판이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해당 체험판은 PS4에서 추가되는 신규 요소와 난이도를 먼저 맛볼 수 있는 버전입니다. 한편, 이스VIII 본편의 국내 출시는 5월 25일 출시되는 일본판과 비슷하게 진행될 것이라 약속한 바 있습니다.
◎ 에버오아시스 (3DS, 북미/일본판)
'에버오아시스'는 E3 2016의 닌텐도 트리하우스에서 공개된 3DS 플랫폼의 신작입니다.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와 '무쥬라의 가면 3D'를 제작한 'Grezzo'가 개발을 담당했으며, 광대한 사막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오아시스를 구축하는 것이 메인 콘텐츠입니다. 심의에서는 북미판과 일본판만이 확인된 것으로 보아, 한국어화는 진행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 New 모두의 골프 (PS4)
모두가 즐거운 국민 골프 게임의 일곱 번째 작품, 'New 모두의 골프'도 심의 통과가 확인되었습니다. 2015년 TGS에서 첫 공개되어 2016년 PS4로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결국 출시일은 밀리고 만 상황. 오랜 기다림 끝에 조만간 실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해외 소식 : 블리자드의 e스타디움 개장, 위쳐 시리즈 누계 판매량 공개
대만 타이베이에 블리자드 종목 전용 경기장인 '블리자드 e스타디움'이 개장했습니다. 블리자드의 첫 e스포츠 스타디움으로, 관람석은 250석 규모로 꾸려졌습니다.
관람석 외에도 관련 상품 및 수집품을 판매하는 스토어와 스낵바 등도 갖췄습니다. 오는 4월 8일부터 대만, 일본, 호주, 태국의 8개 팀이 참가하는 '오버워치 퍼시픽 챔피언십'이 개최되며,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히어로즈 오브 스톰'의 '이스턴 클래시'도 블리자드 e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HTC는 자사의 플랫폼인 Viveport에서 사용되는 'VR AD 서비스 프로그램'을 공개했습니다. HTC는 이를 따르면, 사용자 경험(UX)을 유지하면서 광고 수익을 최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용자의 시선을 추적할 수 있으므로 더 많은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발자들은 SDK를 통해 로딩 화면과 앱 내부, 앱 종료 화면 등에 광고를 부착할 수 있게 됩니다. 광고의 종류는 부착 위치에 따라 빅 스크린 비디오, 3D 모델 광고, 2D와 3D 광고, 추천 앱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서비스가 모든 앱이나 게임에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은 서비스 개발 초기이므로 자사의 플랫폼인 'Viveport'와 'F2P 앱과 게임'에만 광고를 부착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구체적으로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을지는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지만, 그동안 VR 시장에서 문제로 지적되었던 '수익창출 방법'에 대한 답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쳐' 시리즈의 제작사인 CD 프로젝트는 '위쳐' 시리즈의 누계 판매량이 2017년 3월 말을 기준으로 2,500만 장을 돌파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는 2007년 첫 작품 '더 위쳐(The Witcher)'를 시작으로 10년 동안 달성한 기록입니다.
특히, 시리즈의 최신작인 '위쳐: 와일드 헌트'의 누적 수익은 DLC를 포함하여 10억 폴란드 즐로티 (한화 약 2,800억 원)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판매량 또한 2016년에 천만 장을 돌파하여, 시리즈 전체 판매량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신작 소식: 아웃라스트2, 토먼트, 베요네타 스팀 버전, 데스티니2
"공포 삼 형제가 찾아온다" - 공포 게임의 대명사 '아웃라스트2'의 국내 정식 출시가 확정되었습니다. 그것도 '아웃라스트' 1편과 DLC 인 '휘슬블로어', 최신작 '아웃라스트2'까지 포함된 합본 구성으로 말이죠.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를 통해 국내에 출시되는 '아웃라스트 트리니티'는 PS4와 XBOX ONE으로 출시됩니다. 아쉽게도 한국어화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초회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공략/대사집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해당 책자는 아웃라스트1과 휘슬블로어, 아웃라스트2를 모두 포함하며 최적 루트 공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 참. 루팅 할 거 짱 많음!" - 번지의 1인칭 액션, '데스티니2 (Destiny2)'도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구체적인 출시일을 공지했습니다. 전작의 무대가 공습으로 파괴되고, 흩어진 수호자들을 규합하면서 펼쳐지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시스템이나 변화점, '데스티니1' 유저들을 위한 보상안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전작에서 파밍과 레이드의 즐거움을 보여줬던 만큼, 후속작에서도 그만한 재미는 보장될 것이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데스티니2'는 오는 9월 8일, PC와 PS4, XBOX ONE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무엇이 인간의 본성을 바꿀 수 있는가?" - 철학적인 물음을 던졌던 게임,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의 인핸스드 에디션이 빔독(Beamdog)을 통해 4월 11일 스팀으로 출시됩니다.
'플레인 스케이프: 토먼트'는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를 제작한 '블랙 아일 스튜디오'의 수작입니다. 빔독은 이를 현재의 컴퓨터 환경에 맞게 리마스터하여 스팀으로 출시할 것임을 공지했습니다. 몇 안 되는 현지화 국가 중에 대한민국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에따라 공식적으로 한국어 자막을 지원합니다.
"만우절 거짓말 아니죠?" - 플래티넘 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게임, '베요네타'의 스팀 발매도 예측되고 있습니다. 세가는 4월 1일, 의문의 카운트를 시작했습니다. 만우절이었기에 혹여나 하는 의심도 있었지만, '베요네타'의 스팀 출시로 예상이 굳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카운트 다운 시작과 함께 스팀에 8-bit 베요네타 무료 게임을 배포한 것에서 이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해당 게임의 스팀 업적을 이용하면 카운트 다운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었고, 배경이 베요네타를 상징하는 권총 '스카보로 페어'의 뒤꿈치였기 때문입니다.
'베요네타'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은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모든 것은 카운트 다운이 끝나는 11일 오후 0시에 밝혀질 예정입니다.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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