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만평] 랭크 게임이 코앞! 하지만 여전히 불안한 TFT의 오류들

기획기사 | 석준규 기자 | 댓글: 19개 |




이번 만평은 랭크 게임 오픈을 앞둔 전략적 팀 전투 모드(이하 'TFT')와 끊임없이 발견되는 오류에 대한 내용입니다.

많은 TFT 유저들이 기대하는 랭크 게임 도입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본을 익히고 실력을 쌓던 일반 게임을 넘어, 등급이 매겨지는 진짜 승부를 겨룰 수 있게 되죠. 순위 싸움을 좋아하는 호전적인 유저들은 랭크 게임이야말로 TFT의 진짜 시작이라 여기기도 합니다.

오로지 실력(과 운)만으로 자신을 증명하는 전쟁터인만큼, 랭크 게임은 승부에 방해가 되는 그 어떤 오류도 없이 완벽하게 구동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TFT에선 최근까지도 많은 오류들이 발견되어 왔고, 치명적인 오류들 중 일부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며 유저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현재에도 아이템 성능 버그, 싸우지 않는 버그, 일명 '초밥집' 버그, 각종 시너지 버그 등 새로운 버그들이 발견되고 있고, 유저들의 슬픈 공감을 얻고 있죠.

미적지근한 대처도 유저들의 우려를 낳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베타 테스트인만큼 일어날 수 있는 오류들에 대해 더 기민한 픽스와 패치가 필요하지만, 공개 서버에서는 기본적인 대응마저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죠. 이러한 틈새를 뚫고, 현재는 각종 버그를 이용하는 악성 유저들이 생태계를 혼란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신규 게임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음에 있어 아주 치명적인 상황이며, 방치했다간 빠른 속도로 유저들이 빠져나가는 현상을 면치 못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다행이도 PBE 서버에서 많은 버그들이 고쳐지고 있어, 공개 서버 유저들도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TFT는 여전히 테스트 중이므로, 아직까진 완성도가 완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참신한 버그들이 계속 발견될지도 모르는 일이죠. 하지만 수많은 LoL 팬과 신규 유저들을 일찍이 보유한 채 좋은 출발을 한 만큼, 앞으로도 신속하게 퀄리티를 책임지며 모두에게 꾸준한 신뢰를 증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얼마 안 남은, 모두가 기다리던 랭크 게임. 버그도 오류도 없는 환경에서 쾌적하고 공정하게 여러분의 실력을 평가받게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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