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9년 하반기, 어떤 게임이 출시될까?

기획기사 | 김수진 기자 | 댓글: 37개 |



2019년도 흘러 흘러 벌써 뜨겁고 뜨거운 한여름, 8월에 들어섰습니다.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올해도 덥고 습하고 정말 괴로운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더 슬픈 건, 이렇게 찌는 날씨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순식간에! 뼈까지 시린 추위가 몰아닥치는 겨울이 올 거라는 사실을 우리 모두 알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날씨가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 우리에겐 신작 게임들이 있습니다. 언제 나오나 언제 해볼 수 있나 맘졸이며 기대하다 보면 이 괴로운 여름도 금방 지나갈 것이고, 한참 남은 것 같지만 정작 얼마 남지 않은 겨울도 더 순식간에 다가오겠죠. 그야말로 기대작이 쏟아졌던 상반기가 순식간에 지나간 것처럼 말이에요.

2019년 하반기,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기대작을 모아봤습니다. 플랫폼별로 천천히 한 번 만나보시죠!


모바일
리니지2M, 마비노기 모바일, 달빛조각사

일단 모바일입니다. PC IP들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특히 엔씨소프트와 넥슨은 자사의 유명 IP를 이용한 게임들을 출격시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 블레이드앤소울S, 그리고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 마비노기 모바일이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죠.




특히 엔씨소프트는 최근 진행한 컨콜을 통해 리니지2M이 올 하반기 모바일 시장에 새로운 지각 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밝힌 바 있는데요. 글로벌한 인기를 가진 IP인 만큼 리니지M 수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도 했죠. 블레이드앤소울S의 경우 엔씨소프트가 준비 중인 블소 IP 3종 게임 중 하나로, 가장 캐쥬얼한 게임성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넥슨은 그야말로 이를 간 것처럼 보입니다. 게이머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게임, 바람의 나라와 마비노기가 모바일로 출시될 예정이거든요. 특히 추억을 자극하는 그래픽과 UI 등을 앞세워 게이머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가장 먼저 바람의 나라 연이 8월 21일 CBT를 진행합니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테라 IP를 활용한 테라 클래식을 준비 중인데요. 이미 앞서 출시한 다양한 테라 IP 게임들과 비교해 어떤 차별점이나 강점을 보일 수 있을까요. 모바일 기대작 중 가장 먼저 출시되니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시일은 8월 13일.

게임 IP는 아니지만 유명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엑스엘게임즈의 달빛조각사도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입니다. 긴 기간 동안 개발해온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인데요. 아키에이지와 문명 온라인 등 PC 게임을 위주로 개발해 온 엑스엘게임즈의 모바일 게임인 만큼 과연 어떤 게임이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달빛조각사의 퍼블리싱은 카카오게임즈가 맡았습니다.








▶ 하반기 모바일 출시작

리니지2M -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S - 엔씨소프트
바람의나라 연 -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 넥슨
테라 클래식 - 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 엑스엘게임즈 (카카오게임즈 퍼블리싱)
콜 오브 듀티: 모바일 - 텐센트


콘솔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콘솔쪽은 어떨까요. 많은 게이머의 기대를 한몸에 받던 게임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선 26년 만이죠,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이 리메이크됩니다. 올해 초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공개된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은 9월 20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되는데요. 아참, 한글화는 당연히 지원합니다.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 포켓몬스터 소드·실드도 준비 중입니다. 거대화라는 새로운 전략과 재미. 오픈필드와 온라인·로컬 협동 플레이를 보여줄 포켓몬스터 소드·실드는 올 11월 15일 출시됩니다. 여기에 CDPR의 위쳐 3가 닌텐도로 이식되는데요. 과연 원작의 사양을 어느 정도까지 가져올 수 있을까요. 이외에도 유령 호텔에서 액자에 갇혀버린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루이지가 유령들을 물리치는 모험을 그린 게임이죠, 루이지맨션3 역시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4에는 이른 겨울이 옵니다. 바로 몬스터 헌터 월드의 확장팩이죠,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이 9월 6일 PS4와 Xbox one으로 발매됩니다. 많은 헌터들의 빛으로 등극한 토쿠다 유야 디렉터가 과연 얼마나 완벽한 설산을 선보여줄지 너무 기대되는데요. PC버전은 아쉽지만 내년, 2020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전통의 축구 게임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 피파 20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홍보 영상만 한국어화 되었던 전작들과 달리, 게임 전체가 공식 한국어화 되는데요. 길거리, 철창, 풋살 코트 등 다양한 장소에서 게임을 할 수 있는 VOLTA Football이 이번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피파 20은 9월 27일 콘솔과 PC로 출시됩니다.

그리고 코지마 히데오가 코나미를 떠나 처음 제작하는 게임, 데스 스트랜딩 역시 PS4 플랫폼으로 올 하반기 출시됩니다. 영화배우 노먼 리더스, 매즈 미켈슨은 물론 영화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등이 참여한 작품으로도 유명한데요. 2016년 E3를 통해 타이틀을 공개한 이후 지금까지 정확한 게임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많은 궁금증을 낳고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과연 코지마 프로덕션의 오픈월드 액션 게임은 어떤 모습일까요. 발매 예정일은 11월 8일입니다.








▶ 하반기 콘솔 출시작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 닌텐도 스위치
루이지맨션3 - 닌텐도 스위치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 닌텐도 스위치
위쳐 3 - 닌텐도 스위치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 PS4, Xbox one
피파 20 - PS4, Xbox one, PC
데스 스트랜딩 - P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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