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레전드 오브 룬테라, 36위로 순위표 데뷔

순위분석 | 박광석 기자 | 댓글: 40개 |


▲ 온라인 게임 순위(2월 3일~2월 9일 기준)
(PC방 이용률, 인벤 유저 투표, 게임 기사 반응도, 커뮤니티 반응 등 다양한 지표를 취합해 선정합니다)

2월의 두 번째 주 온라인 순위분석입니다. 이번 주 순위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신작 게임의 데뷔 소식입니다. 지난 1월 24일부터 글로벌 OBT를 시작한 라이엇게임즈의 디지털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이번 주 순위표에서 36위라는 기록으로 순위표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10위권 내에서는 로스트아크와 카트라이더의 순위 교체가 있었을 뿐, 전체적으로 잠잠한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반면 10위권 밖에서는 두 단계씩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등, 다양한 순위 변동 지표가 나타났는데요. 이번 주 순위표에서 가장 높은 순위 상승률을 기록한 게임은 일곱 단계 상승한 '에이펙스 레전드'입니다. 에이펙스 레전드에는 지난 4일 네 번째 시즌 '어시밀레이션'을 개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지난주 순위 분석에서 별다른 순위 상승을 기록하지 못했던 '워크래프트3'는 이번 주에 세 단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블리자드는 리포지드에 대한 부정적인 유저 여론을 수렴한 뒤 장기 계획을 통해 게임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고, 이후 게임에 만족하지 못한 이들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환불해줄 것을 약속하며 한 차례 더 주목을 받았습니다.



■ 레전드 오브 룬테라 - 데뷔전 기록 36위, 또 하나의 '롱런' 카드게임될까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월 24일, 신작 디지털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OBT를 시작했습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전략 카드 게임으로, LoL IP 기반의 콘텐츠와 과금 없이도 카드 획득이 가능한 특유의 시스템으로 OBT 이전부터 많은 카드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두 차례의 사전 테스트를 거쳐 개시된 OBT에서는 랭크 게임, 친구 목록, 친구에게 도전하기 기능, 신규 보드 및 단짝이 등 여러 신규 기능과 콘텐츠가 포함됐습니다. 또한, 전면 개편된 ‘애니비아’ 및 20개 이상의 카드가 더해졌고, 여러 개선점이 적용됐죠. 그중에서도 레전드 오브 룬테라 유저들이 가장 기대해온 콘텐츠는 단연 첫 번째 랭크 시즌이 아닐까 싶습니다.

OBT 기간에 진행되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첫 랭크 시즌인 '베타 시즌'에서는 LoL과 동일하게 아이언부터 마스터까지 랭크를 올릴 수 있습니다. 향후 정식 버전 출시로 OBT 및 베타 시즌이 종료되면 첫 랭크 승급을 기념하는 ‘베타 시즌 한정 아이콘’이 보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OBT 기간 이후에 정식 버전이 추가되어도 더이상 계정 초기화가 진행되지 않으므로, 현재 유저들은 카드를 모아 덱을 구성하기 위한 반복 플레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 와중에 빠른 경험치 파밍을 하는 '패작'이 성행하는 등 여러 이슈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선 상태죠.

오랜만에 등장한 온라인 게임 신작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이번 주 순위표에서 36위로 데뷔했습니다. 바로 위인 35위에 같은 장르의 선배 게임인 '하스스톤'이 자리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36위는 결코 높은 순위라고는 할 수 없지만, 향후 50위권 내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롱런'하는 작품이 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성적인데요.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고 20위권 위로 쭉쭉 올라갈 수 있을지, 아니면 어느샌가 소리소문없이 50위권 밖으로 사라지게 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만약 리그 오브 레전드의 IP를 좋아하고, 카드 게임 장르에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OBT 기간에 레전드 오브 룬테라를 플레이해보시길 바랍니다. 해당 기간에 한 번이라도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에게는 한정 보상인 '꿈빛 포로 단짝이'가 지급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접근성을 한층 높여줄 모바일 크로스 플레이는 2020년 연내에 추가될 예정입니다.






■ 에이펙스 레전드 - 시즌4 어시밀레이션 업데이트




지난 4일, FPS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에 시즌 4 어시밀레이션이 적용됐습니다. 새로운 시즌에서는 신규 공격형 레전드인 '레버넌트'가 합류했고, 이제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레전드는 총 12종이 되었습니다.

레버넌트는 과거에 인간이었던 레전드로, 신디케이트 용병단이 지녔던 최고의 살인 청부업자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해먼드 로보틱스가 작업한 레버넌트의 프로그래밍이 잘못되자 그는 강철과 살점 조금이 섞인 로봇 같은 모습이 되어버렸죠. 해먼드 로보틱스가 아웃랜드에서 다시 모습을 보이자 레버넌트는 복수를 위해 레전드가 되어 전투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레버넌트는 복수를 꿈꾸는 청부업자 컨셉에 맞는 독특한 스킬셋을 지닌 캐릭터입니다. 앉아서 이동하는 속도 향상과 더 높은 벽을 기어오를 수 있는 패시브 스킬, 그리고 적의 스킬을 봉쇄해버리는 전술 스킬은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죠. 다만 얼티밋 스킬의 성능이 다소 애매하기에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어시밀레이션'에서는 레버넌트 이외에도 맵, 무기, 배틀 패스, 랭크 시리즈 3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적용됐습니다. 황폐해진 세상의 끝에서 치러지는 새로운 전투는 물론, 유저가 원하는 대로 커스텀할 수 있는 볼트 액션 소총과 100개 이상의 한정 아이템으로 구성된 배틀 패스를 통해 유저들은 더 새로운 에이펙스 레전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에이펙스 레전드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4일까지 1주년 페이퍼 플라이어 부적, 1주년 충성도 배지, 그리고 매일 첫 매치마다 1만 XP를 선물로 증정합니다. 한동안 에이펙스 레전드를 플레이하지 않았다면, 1주년 기념 아이템도 받고 새로운 레전드와 콘텐츠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섀도우 아레나 - 3차 테스트 임박, 이번엔 어떤 콘텐츠가 등장할까?



펄어비스는 지난 7일, 유튜브를 통해 사내에서 진행된 3차 CBT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본격적인 3차 테스트를 진행하기 전에 게임의 완성도를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죠. 앞서 공개된 사내 테스트 영상에서는 향후 진행될 3차 CBT의 신규 콘텐츠들을 미리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격투가 컨셉의 신규 캐릭터 '황금의 바달'입니다. 바달은 방어와 공격이 적절히 섞인 하이브리드형 근접 캐릭터로, 다른 캐릭터보다 대전 격투 요소를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상급자용 캐릭터가 될 예정입니다. 3차 CBT에서는 이전에 공개된 캐릭터 8종에 바달을 더해 총 9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캐릭터 이외에도 파밍 시스템 변화도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기존에는 몬스터와 PvP를 통해서 '비전서'를 획득해 스킬을 배웠지만, 3차 테스트에서는 '스킬 경험치'를 획득하는 식으로 바뀌어 운 요소를 크게 줄였습니다. 또한 상대방을 처치해도 포션 등 소모성 아이템은 획득할 수 없도록 변경됐죠.




이외에도 여러가지 버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고대의 제단, 개선된 매치메이킹, 기술특화, 락온 시스템, 그리고 티어 시스템까지 2차 CBT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여러 콘텐츠가 새롭게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전에 진행된 두 차례의 테스트를 재미있게 즐겼던 유저라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갈무리된 3차 CBT에서 색다른 재미 요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내 테스트 영상 공개와 더불어 펄어비스 관계자는 “섀도우 아레나를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을 위해 게임 개발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전한 바 있는데요. 모든 테스트를 마치고 향후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섀도우 아레나가 매주 찾아오는 온라인 순위분석에서도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 온라인 순위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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