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각자의 몸 주위에 생긴 룬을 주시하라! 용맹의 시험 오딘 신화 난이도 공략

게임뉴스 | 송원기 기자 | 댓글: 23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맹의 시험 신화 난이도는 영웅 난이도의 공략을 기본으로 하며 패턴이 까다롭게 변경되거나 새로 추가된다. 따라서 신화 난이도에 도전할 때는 영웅 공략이 확고한 사람을 모아 공격대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오딘 신화 난이도에서 눈에 띄게 달라지거나 추가되는 기술로 '틀림없는 작렬'과 '광휘의 메아리'가 있다. 두 기술 모두 공격대원 각자 몸 주위에 생긴 룬을 보고 공략에 따라 움직여야만 큰 피해를 입지 않는다.

또한 오딘을 포함한 몬스터의 생명력이 증가하여 딜량이 낮을 경우 여러 개의 기술을 한 번에 상대해야 되거나, 사용하는 모든 기술의 피해량이 증가하여 공격대원의 생명력이 한 번에 확 줄어드는 경우가 발생하니 주의해야 한다.

※ 영웅 난이도 공략 숙지자를 대상으로 한 신화 난이도 공략입니다. 세부 공략과 진형은 공격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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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틀림없는 작렬에 대비하려면 각자의 몸 주위에 생긴 룬에 맞는 자리로 이동해야 한다






1페이즈와 2페이즈에서 오딘이 사용하는 '틀림없는 작렬'은 공격대원 전체에게 피해를 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에 대처하려면 발라리아르 룬지기를 잡은 뒤 공격대원 각자의 몸 주위에 생긴 룬에 맞춰, 해당하는 자리에 들어가 '보호' 버프를 받아야 한다. 이때 버프를 받고 나면 다른 곳으로 이동해도 무방하다.

룬의 위치를 몰라 이리저리 헤매다가 버프를 받지 못한다면 무려 1,008만에 달하는 신성 피해를 입으므로 제아무리 탱커라도 즉사할 수 있다. 따라서 전투 지역 내에 있는 다섯 개의 룬의 위치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만약 자신이 마법사나 사냥꾼 등 피해 면역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버프가 없더라도 해당 기술을 사용하여 살아남을 수 있다.

참고로 자신의 주위에 아무 것도 생기지 않았다면, 버프를 줄 룬지기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아직 죽지 않은 룬지기의 주변으로 미리 이동하는 것이 좋다.



■ 2페이즈는 히리야나 하임달의 생명력을 빠르게 깎아야 다음 패턴에 수월하게 대비할 수 있다






2페이즈: 주인의 지명에 들어가면 주기적으로 히리야나 하임달이 뛰어들어 오딘과 함께 전투를 벌인다. 이들은 생명력이 85% 이하로 떨어져야만 전투에서 빠지게 되는데, 만약 이들과의 전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라리아르 룬지기가 나오게 된다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룬지기가 나오면 약 30초 후에 틀림없는 작렬이 시전되는데, 히리야나 하임달과의 전투가 길어져 룬지기를 작렬이 시전되기 전까지 잡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공격대원 중 누군가는 보호 버프를 받지 못해 즉사하게 된다. 딜량이 부족하여 길어진 전투 때문에 작렬에 죽게 되는, 일종의 '스노우볼'이 굴러가게 되는 것이다.



■ 공략 전에 미리 같은 룬끼리 모일 장소를 지정하여 3페이즈의 광휘의 메아리를 대비하자









오딘 신화 난이도에서 가장 대처하기 어려운 기술로 3페이즈: 마지막 시험에서 사용하는 '광휘의 메아리'를 꼽는다. 광휘의 메아리는 '찬란하게 성스러운 일격'에서 바로 이어지는 기술로, 각각의 공격대원으로부터 15미터 내의 모든 공격대원에게 50만의 피해를 입힌다.

하지만 무조건 광휘의 메아리 피해를 입는 것은 아니다. 찬란하게 성스러운 일격이 시전되기 6초 전 모든 공격대원에게 1,2페이즈에서 봤던 룬이 생성되는데, 같은 룬을 지닌 공격대원에게는 메아리의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따라서 각자에게 룬이 생성되면 즉시 같은 룬을 지닌 공격대원끼리 모여야 한다. 이때 순발력만으로 6초 만에 서로의 룬을 보고 모이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공략 전에 미리 룬 집결 장소를 지정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중앙에선 해당 룬 쪽에서 모이고, 양쪽으로 이동했을 때는 중앙과 같은 방향에 장소를 지정하여 모이는 방법이 있다. 만약 자신이 '정의의 폭풍'을 설치하기 위해 본진으로부터 멀리 떨어졌다면, 아예 그곳에서 광휘의 메아리가 끝날 때까지 위치하여 다른 공격대원과 거리를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전투 중 모든 공격대원의 생명력이 한 번에 줄어들 때 사용할 광역 치유 기술을 미리 정해놓자




▲ 출처: Youtube / Method


오딘과의 전투에서는 모든 공격대원의 생명력이 한 번에 줄어드는 일이 잦다. 만약 이를 대비하여 생명력을 빠르게 채워놓지 않는다면, 어느 순간부터 공격대원이 누적되는 피해에 버티지 못하고 하나둘 쓰러져 갈 것이다.

대표적으로 오딘이 1페이즈와 2페이즈에 걸쳐 사용하는 '틀림없는 작렬'이 있다. 틀림없는 작렬은 보호 버프가 있어도 각자 100만이 조금 넘는 피해를 받으므로, 광역 치유 기술을 사용하여 빠르게 생명력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

2페이즈에 나오는 하임달의 용맹의 뿔피리는 각자에게 88만에 달하는 피해를 입히는데, 이와 동시에 빛의 창이 부서지며 '산산조각'의 효과로 24만이 넘는 피해를 추가로 입게 될 수 있다.

3페이즈에서는 찬란하게 성스러운 일격과 광휘의 메아리 콤보가 들어오기 직전 폭풍벼림 창이 시전된다. 폭풍벼림 창은 탱커에게 주는 피해 외에도 모든 공격대원에게 75만이 넘는 피해를 입히고, 성스러운 일격 역시 같은 양의 피해를 입혀 총 150만이 넘는 피해를 연달아 받게 된다.

여기에 추가로 메아리에 맞게 되면 200만이 넘는 피해로 즉사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회전 폭풍을 통해 전투 중 지속적으로 무작위 공격대원이 33만이 넘는 피해를 입게 되고, 이 기술의 피해량은 전투가 길어질수록 증가하므로 꾸준히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좋다.


◆ 오딘 신화 난이도 공략시 핵심 포인트 요약

1. 틀림없는 작렬은 발라리아르 룬지기를 잡은 뒤 자신에게 생긴 것과 같은 룬 안으로 들어가야 보호 버프를 받고 피해를 줄일 수 있다.
ㄴ 전투 지역 내에 있는 다섯 개의 룬의 위치를 미리 알고 있는 것이 좋다.
ㄴ 보호 버프를 받고 나면 다른 곳으로 이동해도 무방하다.
ㄴ 마법사나 사냥꾼 등 피해 면역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해당 기술을 사용하여 살아남을 수 있다.
ㄴ 만약 자신의 몸 주위에 룬이 생기지 않는다면, 아직 죽지 않은 룬지기의 주변으로 미리 이동하자.

2. 두 번째 페이즈에서 나오는 히리야와 하임달의 생명력을 빠르게 85% 이하로 만들어야 한다.
ㄴ 이것이 늦어지면 '발라리아르 룬지기 → 틀림없는 작렬'의 대처가 늦어져 공격대가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

3. 광휘의 메아리는 같은 룬의 공격대원끼리 모여있어야 피해를 입지 않는다.
ㄴ 만약 다른 룬의 공격대원 주변에 있게 된다면 한 명당 50만의 피해를 입게 된다.
ㄴ 공략 전에 미리 각각의 룬끼리 집결할 장소를 지정하는 것이 좋다.
ㄴ 만약 본진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었다면, 그곳에서 광휘의 메아리가 끝날 때까지 위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모든 공격대원의 생명력이 한 번에 줄어들 때 사용할 광역 치유 기술을 미리 정해놓자.
ㄴ 1,2페이즈에서 사용하는 틀림없는 작렬 (각자 100만 이상의 피해)
ㄴ 2페이즈에서 하임달의 용맹의 뿔피리 + 빛의 창의 산산조각 (각자 112만 이상의 피해)
ㄴ 3페이즈에서 폭풍벼림 창의 연쇄 번개 + 찬란하게 성스러운 일격 (각자 150만 이상의 피해)



◆ 오딘 신화 난이도 공략 영상

▲ 출처: Youtube / Method

▲ 출처: Youtube / Vikl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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