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공략은 단순, 하지만 실수하면 전멸! 살게라스의 무덤 '경계의 여신' 신화 난이도

게임뉴스 | 송원기 기자 | 댓글: 8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살게라스의 무덤 신화 난이도는 영웅 난이도의 공략을 기본으로 하며 패턴이 까다롭게 변경되거나 추가된다. 따라서 신화 난이도에 도전할 때는 영웅 공략이 확고한 사람을 모아 공격대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경계의 여신 신화 난이도는 1단계 전투 중 창조의 파편 또는 절멸의 파편이 반대 성향의 공격대원의 위치에 주기적으로 생성된다. 이 파편을 같은 성향의 공격대원이 흡수해주지 않는다면 반대 성향의 공격대원이 맞아 혼란스러운 영혼에 걸리거나, 10초 후 파편 폭발이 발생하게 된다.

위 기술에 대처하기 위해 주입이 된 후 공격대 본진을 나누게 되는데, 보통 공격대별 공략에 따라 두 곳에 모이는 2점과 네 곳에 모이는 4점 진형 중 하나를 사용하게 된다. 2단계 전투 중에도 파편 폭발이 발생하기 때문에 경계의 여신의 양 쪽에 빛과 지옥 성향의 공격대원이 골고루 포진하고 있어야 한다.

이외에도 혼란스러운 영혼의 피해량이 급증하여 대상이 쉽게 죽을 수 있음은 물론, 폭발 피해로 공격대가 전멸할 수 있다. 살펴보면 공략은 앞의 네임드인 여군주 사스즈인에 비해 매우 단순하지만, 한 번의 실수로 인해 공격대가 바로 전멸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며 정확한 방법으로 공략을 진행해야 한다.

☞ 살게라스의 무덤 '경계의 여신' 일반/영웅 난이도 공략 [바로가기]

※ 신화 난이도에서 달라지는 점을 중점으로 작성하였으며, 세부 공략과 진형은 공격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파편 소환에 대처하기 위한 공격대 진형을 정하자

신화 난이도 전투에서는 1단계 전투 중 '파편 소환'이라는 기술을 추가로 사용한다. 이 기술은 모든 공격대원에게 빛 또는 지옥 성향이 '주입'된 이후 사용되며, 무작위 공격대원의 발 밑에 원 모양의 장판이 생성된 뒤 해당 공격대원과 반대되는 성향의 파편이 소환된다. 주변에 있는 반대 성향의 공격대원을 향해 이동하는데, 만약 닿게 되면 '혼란스러운 영혼'에 걸리게 된다.

이 기술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파편이 소환되는 위치를 확인한 뒤 반대 성향의 공격대원은 그곳에서 멀어지고, 같은 성향의 공격대원이 해당 위치로 이동하여 파편에 닿아야 한다. 만약 같은 성향의 공격대원이 제 때 이동하지 않아서 반대 성향의 공격대원이 파편을 계속 회피한다면, 10초 후 '파편 폭발'이 발생하여 모든 공격대원에게 약 200만의 피해를 입히고 8초 동안 1초마다 수십만의 피해를 추가로 입혀 전멸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파편 폭발의 경우 2단계에서 사용되는 '정수 파편'에도 적용되어, 세 개의 길에 방출되는 파편을 모두 흡수하지 못했을 경우 한 개당 하나의 폭발이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2단계에 진입했을 때 한 방향에 양쪽 성향의 공격대원이 최소 세 명 이상 위치해야 한다.

또한 혼란스러운 영혼의 피해량도 급상승하여 대상에게 8초 동안 2초마다 100만이 넘는 피해를 입히고, 폭발시 모든 공격대원에게 즉사에 이르는 피해를 입히게 된다. 이때문에 파편과 관련하여 빠르고 정확한 대처를 해야하며, 수월한 공략 진행을 위해 공격대 진형을 짜게 된다.



▲ 1단계 전투 중에는 원 모양의 장판이 어디 생기는지 잘 봐야 한다


공격대 진형은 보통 '2점'과 '4점'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2점은 보통 영웅 난이도를 공략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주입에 따라 빛과 지옥으로 나눈 진형이며, 4점은 2점의 바깥이나 주변에 반대 성향의 공격대원이 모여있는 진형이다. 이중 2점의 경우 탱커와 함께하는 진형과 그렇지 않은 진형으로도 나눠진다.

각 진형은 특징이 있으며 공격대는 이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우선 1단계 전투의 경우 2점 진형은 '주입'이 완료되면 아무런 변수없이 성향에 따라 나뉘면 된다. 또한 전투 중 주입이 다시 될 경우 성향에 따라 이동하는 거리가 평균적으로 가장 짧아 빠르게 진형을 재정비할 수 있다. 만약 탱커와 함께하는 진형이라면 '망치'를 함께 맞을 수 있어 급사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한편 '파편 소환'에 의해 소환되는 파편의 위치는 반대 성향의 공격대원이 잘 볼 수 있어야 하는데, 2점 진형의 특성상 경계의 여신을 사이에 두고 있어 빠르게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 지정된 자리에 뭉쳐 전투를 벌이기도 하는데, 이 경우 소환된 파편을 피하기 위해 반대 성향의 공격대원 무리가 강제로 함께 이동해야해서 시전을 해야하는 딜러나 힐러의 기술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2단계에 진입했을 때는 각 성향의 무리가 나뉘어 양쪽 방향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때 2점 진형의 경우 근거리 딜러는 영웅 난이도와 같이 정방향, 원거리 딜러는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고, 근거리와 원거리 딜러의 숫자에 따라 탱커와 힐러를 나누어 함께 이동하는 식이다. 이때 서로 반대 성향을 가진 원거리 딜러가 부딪히지 않도록, 우측 통행을 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4점 진형은 보통 1~2단계를 함께 생각하여 짜게 된다. 2단계에서 사용되는 '정수 파편'에 대비하여 원거리 딜러와 힐러 중 2~3명이 반대 방향으로 미리 이동하여 4점을 만든 다음, 2단계가 시작되면 정방향의 딜러와 힐러가 여신과 가까이 가는 것을 기다린 뒤 나머지 공격대원이 뒤쪽에서 반대 성향의 파편을 처리하는 식의 공략을 진행하게 된다.

이때문에 4점 진형을 사용하는 공격대원은 1단계에서 주입이 완료될 때 성향은 물론, 2단계에서의 자신의 임무를 고려하여 이동해야 한다. 만약 임무를 맡은 공격대원이 바깥쪽에 위치해야 하는 경우, 이동 기술이 없다면 이동하는데 꽤 오래 걸릴 수 있으며, 가는 길에 있는 반대 성향의 공격대원과 부딪혀 혼란스러운 영혼에 걸릴 가능성도 있다.

그 대신 '파편 소환'에 의해 소환되는 파편의 위치는 2점에 비해 확인하기 쉬운 편이며, 소환된 위치 주변의 공격대원만 이동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공략에 성공한 대부분의 공격대는 4점 진형으로 진행하였다. 각 진형별 예시는 아래 그림을 참고하자.



▲ 1단계 전투 중 진형 예시



▲ 2점 진형의 2단계 전투 중 이동 경로 예시



▲ 4점 진형의 2단계 전투 중 이동 경로 예시



▲ 실제 전투 중 2점 진형을 갖춘 공격대 이미지 (출처: Youtube / Method)



▲ 실제 전투 중 4점 진형을 갖춘 공격대 이미지 (출처: Youtube / Limit Guild)




■ 전체적인 공략은 단순하지만, 한 번의 실수로 전멸할 수 있다

공격대에 알맞는 진형을 선택하고 나면 여신의 기술에 대처하며 공략을 진행하게 된다. 경계의 여신 신화 난이도에서는 새로 추가되는 기술이 두 가지밖에 없고, 전체적인 흐름은 영웅 난이도와 다를 것이 없어 후반부 네임드 치고는 공략이 단순한 편이다.

하지만 피해량이 급증하여 한 번의 실수로 공격대가 큰 피해를 입어 전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혼란스러운 영혼'의 경우 폭발 시 생명력 약 500만의 흑마법사 기준으로 550만의 피해를 입게 된다. 새로 추가된 기술 '파편 폭발'은 1단계의 '파편 소환'이나 2단계의 '정수 파편'에서 생성된 파편이 일정 시간 이상 흡수되지 않을 때 발동하며, 모든 공격대원에게 약 200만의 피해를 입히고 8초 동안 1초마다 수십만의 피해를 추가로 입힌다.

따라서 영웅 난이도까지 진행하며 대처가 미흡했던 기술이 있다면 반드시 정확한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으며, 공략 도중 실수하지 않도록 집중해야 한다.

= 1단계 전투의 전체적인 흐름과 주의해야할 부분

전투가 시작되거나 2단계 전투가 끝나게 되면 1단계로 진입하게 된다. 1단계는 주입창조의 망치대규모 혼란절멸의 망치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투 시작 직후의 1단계는 곧바로 2단계로 진입하게 되고 이후에는 위의 과정이 한 번 더 반복된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주입이 시전되는 때를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파편 소환이 시전된다.

파편은 주입 직후 무작위 공격대원의 위치에 소환된 다음 약 8초마다 한 개씩 성향을 바꿔가며 소환되며, 한 번의 주입이 끝날 때까지 총 네 개(빛 두 개, 지옥 두 개)의 파편이 소환된다. 파편이 소환되는 위치에는 파편과 같은 색의 동그란 장판이 먼저 생성되며, 약 3초 후에 장판이 사라지며 파편이 소환된다. 파편은 생성되고 나서 1초 가량이 지난 다음 획득할 수 있고 그 후 반대 성향의 공격대원을 향해 움직이게 된다.

따라서 파편이 소환되는 위치 주변에 있는 반대 성향의 공격대원은 빠르게 거리를 벌려야 하며, 혼란스러운 영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최소 3미터 이상 이동해야 한다. 그동안 소환된 파편과 같은 성향의 공격대원은 파편을 획득하기 위해 이동해야 한다.

※ 현재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도적의 '죽음의 내리꽂기'나 '혼란스러운 영혼'에 의해 공중으로 이동되었을 때 그곳에서 파편이 소환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같은 성향의 공격대원이 파편을 획득하면 2단계 정수 파편과 마찬가지로 공격력과 치유량이 증가되는 효과를 받게 된다. 하지만 긴 시전 시간을 갖는 딜러나 힐러의 경우 정수 파편을 매 번 획득하기 위해 움직이는 것보다 제자리에서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수 있으므로 자신의 직업 및 전문화의 특징을 생각하며 대처하는 것이 좋다.

창조의 망치 이후 시전되는 대규모 혼란이나 반대 성향의 공격대원, 파편 등에 의해 혼란스러운 영혼이 발동되었을 경우, 2초마다 100만이 넘는 화염 피해를 입게 되며 사망시 바로 폭발하기 때문에 반드시 개인 생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힐러는 대상자를 주시하여 생명력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 또한 대상자는 제 시간에 맞춰 가운데에 있는 거대한 구멍, '에이그윈의 수호물'로 떨어져야 한다.

주 대상(탱커)에게 시전하는 창조의 망치절멸의 망치의 경우 직접적으로 입히는 물리 피해량이 네 배 가까이 증가하여 수천만의 피해를 입히므로, 탱커가 개인 생존 기술을 사용함은 물론이고 '무쇠껍질'과 같은 생존 기술을 추가로 지원해주는 것이 좋다.



▲ 혼란스러운 영혼이 하나라도 터지면…


= 2단계 전투의 전체적인 흐름과 주의해야할 부분

1단계 전투가 끝나고 나면 경계의 여신이 반대편으로 이동하여 역류를 시전함과 동시에 2단계로 진입하게 된다. 2단계는 창조자의 분노를 지속적으로 시전하며, 15초 동안 정수 파편이 양 쪽 세 개의 길에 열두 개씩 생성된다. 여신은 티탄의 보루 효과로 6.3억의 피해 흡수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이 효과를 제거하고 나면 창조자의 분노의 시전을 끊을 수 있게 된다.

2단계의 전체적인 흐름은 영웅 난이도와 완벽하게 같지만, 획득하지 못한 정수 파편은 파편 폭발의 효과로 인해 공격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게 된다. 이때문에 앞서 설명했듯이 각각 다른 성향을 가진 근거리 딜러와 원거리 딜러가 같은 방향으로 이동한 뒤, 두 가지의 파편을 모두 획득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이때 빠른 이동을 위해 각자의 이동 기술이나 흑마법사의 '악마의 관문' 등을 이용하게 되는데, 서로의 속도 차이로 반대 성향의 공격대원과 닿게 된다면 혼란스러운 영혼에 걸리게 되므로 반드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근거리 딜러는 파편이 생성되는 위치 주변에서 정수를 획득하게 되는데, 만약 실수로 한 개의 정수라도 샌다면 뒤에 있던 원거리 딜러가 먹고 혼란스러운 영혼에 걸려 폭발하거나, 그대로 파편이 흘러가 창조자의 분노+파편 폭발의 피해를 입게 된다. 어떻게 되더라도 전멸에 이르는 것은 마찬가지이므로, 근거리 딜러는 자신과 같은 성향의 정수를 놓치지 않고 반드시 획득해야 한다.

가끔 근거리 딜러와 원거리 딜러의 비율이 맞지 않아 구슬 획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탱커와 힐러가 이를 메꿔주는 것이 좋다. 특히 한 쪽의 인원이 딱 세 명이 될 경우를 대비하여 공격대장의 지시나 서로 의견 조율 하에 왼쪽/가운데/오른쪽 길을 맡을 공격대원을 빠르게 정해주는 것이 좋다.

이후 계속 시전되며 강해지는 창조자의 분노에 대비하기 위해 '천상의 찬가'와 같은 광역 치유 기술을 순서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창조자의 분노는 30번 시전되면 '생명 소멸'을 사용하여 공격대를 전멸시키지만, 보통 30번까지 버티는 것이 힘들어 그 전에 시전을 끊게 되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 어떤 정수 파편도 절대로 새면 안된다




■ 무엇보다도 자신과 공격대의 생존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신화 난이도 공략인만큼 꾸준히 피해를 주거나 치유를 하는 등의 행위는 중요하다. 경계의 여신은 최대 8분의 전투 시간이 주어지며, 이후 광폭화에 빠져 전투를 진행하기 힘들어진다.

하지만 정수 파편의 피해량 증가 효과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앞 네임드인 '여군주 사스즈인'에 비해 딜 요구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힐 요구량 역시 2단계 중 '창조자의 분노'+'티탄의 보루'에 대처할 때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에서는 높은 편이 아니다.

만약 욕심내서 딜이나 힐을 조금이라도 더 넣으려다가 경계의 여신의 기술에 잘못 대처하게 된다면, 그 대가로 '혼란스러운 영혼'이 폭발하거나 '파편 폭발'이 일어나는 등 짧은 순간에 공격대 전멸을 불러올 수 있으며, 다른 네임드에 도전할 때와 달리 몇몇이 살아서 어떻게든 공략을 더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한 편이다.

따라서 경계의 여신이 사용하는 기술에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이동해야한다면, 긴 시전 시간이나 다음 행동을 하기까지 지연 시간을 갖는 기술은 잠시 사용을 미루고 이동부터 하는 것이 좋다. 개인의 욕심으로 순식간에 공격대가 전멸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공략을 진행하자.



▲ Warcraftlogs로 전투 시간을 살펴보면 길어도 7분 내에 끝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광폭화 시간이 8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여유로운 편



◆ 경계의 여신 신화 난이도 공략시 핵심 포인트 요약

1. 파편 소환에 대처하기 위한 공격대 진형을 정하자
ㄴ 전투 중 생성되는 '정수 파편'은 아무도 획득하지 않을 경우 '파편 폭발'을 일으켜 막대한 피해
ㄴ 반대 성향의 파편을 획득하거나 공격대원과 닿았을 경우 발생하는 '혼란스러운 영혼'의 피해량 급증
ㄴ 위의 이유로 빠르고 정확한 대처를 위해 공격대 진형을 짜야 함

ㄴ 보통 영웅 난이도를 공략할 때와 같은 방식인 '2점'과 그 주위에 다시 반대 성향의 공격대원이 모이게 되는 '4점' 진형 중 선택하게 됨
ㄴ 2점 진형은 '주입'이 완료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탱커와 함께할 경우 '망치'를 같이 맞아줄 수 있음
ㄴ 그 대신 파편이 소환되는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우며, 이를 타파하기 위해 지정된 자리에 뭉칠 경우 파편이 소환될 때마다 해당 진형의 모든 공격대원이 강제로 함께 이동해야 함
ㄴ 2단계가 시작되면 근거리 딜러는 영웅 난이도와 같이 정방향, 원거리 딜러는 역방향으로 이동
ㄴ 탱커와 힐러는 딜러들의 숫자에 따라 배분

ㄴ 4점 진형은 '주입'이 완료되면 자신의 성향과 2단계에서의 임무를 고려하여 이동해야 함
ㄴ 만약 임무를 맡은 공격대원(보통 원거리 딜러)이 바깥쪽에 위치해야 하는 경우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므로, 이동 기술이 없다면 꽤 오래 걸릴 수 있고 반대 성향의 공격대원과 부딪힐 위험도 있음
ㄴ 그 대신 파편이 소환되는 위치는 2점에 비해 확인하기 쉬우며, 파편 주변의 공격대원만 이동하면 됨
ㄴ 1단계에서 미리 임무를 고려하였기 때문에, 2단계에서는 모두 정방향으로 이동
ㄴ 현재 공략에 성공한 대부분의 공격대는 4점 진형을 선택함


2. 전체적인 공략은 단순하지만, 한 번의 실수로 전멸할 수 있다
ㄴ 경계의 여신 신화 난이도는 새로 추가되는 기술이 두 가지밖에 없고, 전체적인 흐름은 영웅 난이도와 다른 점이 없음
ㄴ 하지만 기술의 피해량이 급증하여 한 번의 실수로 공격대가 전멸할 수 있으므로, 각 기술에 대해 정확한 대처 방법을 숙지하고 공략 도중 실수하지 않도록 집중해야 함

ㄴ 1단계는 주입창조의 망치대규모 혼란절멸의 망치로 이루어짐
ㄴ 신화 난이도에서는 주입이 시전되는 때를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파편 소환이 시전됨
ㄴ 파편은 무작위 공격대원의 위치에 반대 성향으로 소환되며, 한 번의 주입이 끝날 때까지 총 네 개의 파편이 소환됨
ㄴ 소환 위치에는 파편과 같은 색의 장판이 먼저 생성되며, 약 3초 후에 장판이 사라지고 파편이 소환
ㄴ 이후 1초 가량이 지나고 나면 획득할 수 있으며, 반대 성향의 공격대원을 향해 움직임
ㄴ 파편 주변 반대 성향의 공격대원은 최소 3미터 이상 빠르게 거리를 벌려야 하며, 같은 성향의 공격대원은 파편을 획득하기 위해 이동
ㄴ 긴 시전 시간을 갖는 딜러나 힐러의 경우 파편을 획득하여 버프를 받는 것보다 제자리에서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음

혼란스러운 영혼 발동 시 2초마다 100만이 넘는 피해를 입게 되며, 사망시 바로 폭발하여 공격대 전멸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개인 생존 기술을 사용해야 하고, 제 시간에 떨어져야 함
ㄴ 힐러는 대상자를 주시하여 생명력 회복에 집중
창조의 망치절멸의 망치의 경우 탱커가 직접적으로 입는 물리 피해도 수천만에 달해 개인 생존 기술은 물론이고, '무쇠껍질'과 같은 생존 기술을 추가로 지원해줘야 함

역류를 시전함과 동시에 2단계 진입, 이후 창조자의 분노를 지속적으로 시전하며 15초 동안 정수 파편이 양쪽 세 개의 길에 열두 개씩 생성
ㄴ 여신은 티탄의 보루 효과로 6.3억의 피해 흡수 효과를 가지고 있음
ㄴ 전체적인 흐름은 영웅 난이도와 완벽하게 같지만, 획득하지 못한 정수 파편은 폭발함
ㄴ 이때문에 각각 다른 성향을 가진 근거리 딜러와 원거리 딜러가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여 모두 획득
ㄴ 이동 기술이나 흑마법사의 '악마의 관문'을 사용할 경우 반대 성향끼리 닿지 않게 주의

ㄴ 근거리 딜러는 자신과 같은 성향의 정수를 놓치지 않고 반드시 획득해야 함
ㄴ 근거리 딜러와 원거리 딜러의 비율이 맞지 않을 때는 탱커와 힐러로 메꿔야 함
ㄴ 한 쪽의 인원이 딱 세 명이 될 경우를 대비하여 왼쪽/가운데/오른쪽 길을 맡을 공격대원을 빠르게 정해주는 것이 좋음

ㄴ 이후 창조자의 분노에 대비하기 위해 '천상의 찬가'와 같은 광역 치유 기술을 순서대로 사용
ㄴ 창조자의 분노가 30번 시전된 이후 시전되는 '생명 소멸'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됨


3. 무엇보다도 자신과 공격대의 생존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ㄴ 경계의 여신은 8분 후 광폭화
ㄴ 정수 파편의 피해량 증가 효과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딜 요구량이 낮은 편
ㄴ 힐 요구량 역시 '창조자의 분노'+'티탄의 보루'에 대처할 때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에서는 낮은 편
ㄴ 욕심내다가 경계의 여신의 기술에 잘못 대처하게 되면, 그 대가로 '혼란스러운 영혼'이 폭발하거나 '파편 폭발'이 일어나 짧은 순간에 공격대 전멸을 불러오게 됨
ㄴ 기술에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이동해야할 경우, 긴 시전 시간이나 지연 시간을 갖는 기술은 잠시 사용을 미루고 이동부터 하는 것이 좋음
ㄴ 개인의 욕심으로 순식간에 공격대가 전멸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공략을 진행해야 함



◆ 경계의 여신 신화 난이도 공략 영상

▲ 2점 진형 (출처: Youtube / Method)

▲ 4점 진형 (출처: Youtube / Limit Gu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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