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대상자 밖으로 나가요!", 공격대 '살게라스의 무덤' 1~3네임드 공략

게임뉴스 | 송원기 기자 | 댓글: 9개 |
에이그윈은 이 신성한 엘룬의 사원에 패배한 살게라스의 화신을 가둬 두었습니다. 에이그윈은 화신이 땅 속 깊은 곳에 묻혀 잠든 채로 남아 있기를 기대했지만, 그 강력한 힘에 이끌린 사악한 존재들이 계속해서 이 장소를 찾아왔습니다.

굴단이 이 무덤에 다시 들어갔을 때, 그는 에이그윈의 수호물을 모두 파괴하고 군단이 침공해올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이제 지옥의 병력이 이 석실을 파고들어 주인의 힘을 되찾으려 합니다.

※ 일반 난이도 기준이며 영웅 공략에서 추가되는 점은 별도 표기했습니다. 세부 공략과 진형은 파티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살게라스의 무덤 공략 바로 가기 (각 항목을 선택하시면 해당 정보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1네임드 - 고로스



2네임드 - 악마 심문관



3네임드 - 하르자탄





■ 고로스






과거의 실패에 대한 처벌의 일환으로, 고로스의 육체에는 이글거리는 상처가 새겨졌습니다. 이 거수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그의 육체는 불꽃을 튀기며 자신에게 끝없는 고통을 가합니다.

고로스는 자신의 명령에 거역하는 자들에게도 이 고통을 함께 나누어 주는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전투 요약

- 공통
ㄴ '타오르는 지옥불'이 시전되면 '지옥불 가시' 뒤로 대피
ㄴ '몰아치는 유성'의 대상이 되면 폭발이 일어나기 전 공격대 본진 및 '지옥불 가시'에서 멀어져야 함
ㄴ 발 밑에 '지옥불 가시' 생성 지역이 보이면 그곳에서 피해야 함
ㄴ '산산이 부서지는 별'의 대상이 되면 재빠르게 '지옥불 가시' 1~2개의 뒤로 이동

-

탱커
ㄴ '불타는 갑옷'에 걸리면 도발 인계 및 공격대 본진에서 멀어져야 함

※ 영웅 난이도에서는 '지옥 분출'에 의해 탱커나 근거리 딜러 진영에 용암이 깔리면 네임드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야 함


-

힐러
ㄴ '불타는 갑옷' 디버프가 걸린 탱커는 6초동안 화염 피해를 입고, 디버프 만료 후 한동안 받는 모든 피해량이 100%만큼 증가
ㄴ '몰아치는 유성'의 대상은 16초 동안 화염 피해를 입음
ㄴ '산산이 부서지는 별'이 부딪힐 때 공격대 전원에게 광역 화염 피해


- 고로스 사용 기술

[ 불타는 갑옷 ]: 고로스가 주 대상(탱커)에게 디버프를 걸어 6초 동안 2초마다 화염 피해를 입히고, 만료 시 폭발하며 10미터 내의 모든 공격대원에게 화염 피해를 입힌 뒤 [녹아내린 갑옷] 효과를 부여하여 20초 동안 받는 모든 피해량을 100%만큼 증가시킨다.

따라서 주 대상이 [ 불타는 갑옷 ]에 걸리면 도발 인계를 해야하고, 해당 인원은 공격대 본진으로부터 최소 10미터 이상 멀어져 폭발한 뒤 생존에 유의해야 한다.





[ 지옥불 가시 ]: 지면에서 가시가 솟아나와 해당 지역 내의 모든 공격대원에게 화염 피해를 입히므로, 생성될 조짐이 보이면 그곳에서 벗어나자.

[ 몰아치는 유성 ]: 고로스가 최대 3명의 공격대원을 유성의 대상으로 지정하고 나면, 6초 뒤 유성이 떨어지며 대상 주변 10미터 내의 모든 공격대원에게 화염 피해를 즉시 입히고 16초 동안 2초마다 추가 화염 피해를 입힌다.

따라서 유성의 대상은 본진으로부터 멀어져야 하는데, 유성은 [ 지옥불 가시 ]도 파괴시키므로 가시와도 멀리 떨어져야 한다.





[ 산산이 부서지는 별 ]: 고로스가 대상을 선택하고 6초 후에 산산이 부서지는 별을 대상에게 던져 대상으로부터 200미터 내의 모든 공격대원에게 강력한 화염 피해를 입힌다. 이 피해량은 산산이 부서지는 별이 [ 지옥불 가시 ]와 충돌할 때마다 감소한다.

또한 산산이 부서지는 별이 지옥불 가시와 충돌하지 않으면 대상이 불타올라 12초 동안 1초마다 지속 화염 피해를 입게 되는데, 이는 한 번만 맞아도 즉사할 수 있으므로 무조건 가시 뒤로 피해야만 한다.

산산이 부서지는 별은 대상에게 날아가는 동안 적중당한 다른 공격대원에게도 화염 피해를 입히므로, 별의 이동 경로가 보이면 그곳에서 벗어나야 한다.





[ 타오르는 지옥불 ]: 고로스가 6초 동안 정신 집중한 뒤 눈에 보이는 모든 공격대원을 불태워 즉시 강력한 화염 피해와 지속 피해를 입힌다. 이는 [ 지옥불 가시 ]의 뒤에 숨으면 피해를 입지 않게 되므로, 반드시 기술이 시전되기 전에 가시 뒤로 이동해야 한다.

[ 지옥 분출 ]: 영웅 난이도에서는 방 가장자리에서 지옥 용암이 분출하여 무작위 지역에 깔리게 되며, 그 위에 서있는 공격대원에게 1초마다 화염 피해를 입힌다. 따라서 탱커는 용암이 자신이나 근거리 딜러 주변에 깔리면 고로스의 위치를 이동시키는 것이 좋다.





▶ 고로스 공략 영상

▲ 출처: YouTube / SignsOfKelani

▲ 출처: YouTube / FatbossTV







■ 악마 심문관






필멸자의 병력이 살게라스의 무덤으로 침입할 것을 예상한 킬제덴은 아트리간과 벨라크라라는 최고의 포획자들을 불러냈습니다.

이들은 침입자를 감금하고 창조의 근원을 사용하는 일을 방지하여, 필멸자들이 던전 깊은 곳으로 진출하지 못하게 막으려고 합니다.

■ 전투 요약

- 공통
ㄴ 악마 심문관과의 전투 중 '고통'이 가득 차면 엑스트라 버튼 '자백'을 눌러 지옥 감옥에서 고통받은 영혼에게 피해를 입히면 나오는 주황색 구슬 '희망의 잔재'를 획득하여 고통을 없애야 함
ㄴ 이후 엑스트라 버튼을 눌러 다시 바깥으로 나와 악마 심문관과의 전투를 치룰 수 있음
ㄴ 지옥 감옥에서 '고통받는 영혼'과의 전투 중 깔리는 장판을 피해야 하며, 오랫동안 감옥 안에 있을 경우 중첩되는 지속 피해를 입게 되므로 주의

ㄴ 벨라크가 '죄책감의 고통'을 시전하면 차단해야 함
※ 영웅 난이도에서 아트리간이 '석화질 깃'을 시전하면, 대상은 본진에서 멀어져야 하며, 벨라크가 '고통스러운 폭발'로 장판을 깔면 그곳에서 빠르게 벗어나야 함

-

탱커
ㄴ '낫 휩쓸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트리간이 본진과 반대 방향을 바라보고 있도록 조절
ㄴ 외부와 내부(지옥 감옥)의 교대는 보통 아트리간이 '뼈 톱'을 시전할 때 이루어지며, 교대시 내부에서 딜러→힐러→탱커 순으로 나와 도발을 인계한 뒤 탱커→전담 힐러→이외 고통이 가득 찬 공격대원 순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음
ㄴ 이외에도 아트리간을 맡는 탱커의 '고통' 수치가 높아졌을 경우 상의하여 교대해야 함

-

딜러
ㄴ 벨라크가 '지옥 돌풍'을 시전하거나, 아트리간이 '뼈 톱'을 시전하면 공격 대상을 바꿔야 함
ㄴ 내부(지옥 감옥)에 들어가게 되면 깔려 있는 '희망의 잔재'만 먹고 나가기 보다는, 고통받는 영혼에 피해를 입혀 잔재를 많이 나오게 하는 것이 좋음

-

힐러
ㄴ 아트리간을 맡는 탱커의 '고통' 수치가 꽉 찼을 경우 받는 모든 피해가 90% 증가
ㄴ '고뇌하는 폭발'이 걸린 공격대원이 공격대 본진에서 8미터 이상 멀어진 것을 확인 후 해제
※ 영웅 난이도에서는 '석화질 깃'과 '숨막히는 암흑'에 의해 다수의 공격대원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신경써야 함


- 악마 심문관(아트리간&벨라크) 사용 기술

[ 고통 ]: 아트리간과 벨라크의 공격이나 능력이 공격대원의 고통을 증가시킨다. 고통이 가득 찬 공격대원은 화면 주변이 빨개지며 [ 견딜 수 없는 고통 ] 효과가 부여되고, [ 자백 ]을 통해 이 효과에서 벗어날 수 있다.

[ 견딜 수 없는 고통 ] 상태에서는 모든 공격력이 20%, 적중률이 90%, 치유량이 25%만큼 감소하고, 받는 모든 피해가 90%만큼 증가한다. 이때문에 딜러와 힐러는 제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고, 탱커는 급사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를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엑스트라 버튼 [ 자백 ]을 눌러 지옥 감옥으로 이동해야 한다.





지옥 감옥에 가면 [ 고통받는 영혼 ]과 전투를 치르게 된다. 고통받는 영혼은 [ 고통스러운 분출 ]로 화염 피해를 입히는 장판을 깔으므로, 이를 피해야 한다.

영혼을 공격하면 주황색 구슬인 [ 희망의 잔재 ]가 바닥으로 떨어지며, 이를 습득하면 고통 수치가 줄어들게 된다. 고통이 완전히 사라지면 다시 엑스트라 버튼을 눌러 외부로 이동할 수 있다. 이때 딜러는 희망의 잔재를 먹고 바로 나가기 보다, 공격을 하여 다른 사람이 잔재를 습득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좋다.

지옥 감옥 내부에 있는 공격대원은 [ 영혼의 타락 ] 효과로 지속적인 피해를 입으며, 이는 중첩되므로 가능한 빠르게 외부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외부와 내부에 있는 탱커가 교대해야할 경우 딜러 → 힐러 순으로 나가는 것을 확인한 뒤 마지막으로 탱커가 나와야 하며, 바깥에서 도발 인계를 하고 난 뒤 다시 탱커 → 전담 힐러 → 고통 수치가 꽉 찬 공격대원 순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





- 아트리간 사용 기술

[ 뼈 낫 ]: 아트리간의 모든 공격은 2의 [ 고통 ]을 부여한다. 이 때문에 주 대상(탱커)은 시간이 지날 수록 자동으로 고통이 쌓이게 된다. 보통 [ 뼈 톱 ]이 시전될 때 도발 인계를 하고, 외부와 내부 교대를 하게 된다.

[ 뼈 톱 ]: 아트리간이 빙글빙글 돌며 주위의 적에게 2초마다 강력한 물리 피해를 입히고 4의 고통을 부여하며, 사거리 바깥에 있는 모든 공격대원에게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힌다. 이 때 아트리간을 공격하면, 공격자가 고통을 얻게 되므로 공격 대상을 벨라크로 바꿔야 한다.

주 대상(탱커)은 공격대원이 뼈 톱에 휩쓸리지 않게 유도해야 한다. 이동 속도가 75%만큼 감소한 상태이므로, 이를 피하며 유도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편이다. 도발 인계는 보통 이 시기에 하는 것이 좋다.





[ 낫 휩쓸기 ]: 아트리간이 뼈 낫을 휘둘러 전방에 있는 모든 공격대원에게 강력한 물리 피해와 20의 고통을 입힌다. 따라서 주 대상(탱커)은 공격대원이 맞지 않도록 아트리간이 바 본진과 반대 방향을 보고 있게 해야한다.

※ 영웅 난이도에서 사용하는 [ 석화질 깃 ]은 무작위 공격대원을 향해 원뿔 형태로 퍼져나간다. 이에 적중당한 공격대원은 강력한 물리 피해를 입음과 함께 공중으로 튕겨지므로, 석화질 깃의 대상은 공격대원이 없는 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 벨라크 사용 기술

벨라크는 공격대 '밤의 요새'의 에트레우스처럼 한 곳에 가만히 서있으며, 기본 공격을 하지 않고 기술만 시전한다. 따라서 탱커가 따로 도발을 할 필요가 없고, 시전하는 기술에만 대처하면 된다.

[ 죄책감의 고통 ]: 벨라크가 죄책감의 고통스러운 화살을 다수의 공격대원에게 발사하여 강력한 암흑 피해를 입힌다. 이는 차단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신경써서 시전을 막는 것이 좋다.

[ 메아리치는 고뇌 ]: 벨라크가 다수의 공격대원(30인 기준 3명)에게 디버프를 걸어 12초 동안 1초마다 암흑 피해를 입히고, 4의 고통을 부여한다. 이 효과는 마법 해제로 제거할 수 있지만, [ 고뇌하는 폭발 ]의 효과로 주위 8미터 내의 공격대원에게 강력한 암흑 피해와 10의 고통을 입히므로 대상이 본진과 멀어진 것을 확인한 후 해제해야 한다.





[ 고통스러운 폭발 ]: 고통의 마력이 벨라크에게서 폭발하여 모든 공격대원에게 암흑 피해를 입히고 4의 고통을 부여한다. 이는 차단할 수 없는 기술이므로, 힐러가 빠르게 치유하는 방법밖에 없다.

[ 지옥 돌풍 ]: 2초마다 주위의 적에게 강력한 화염 피해를 입히고 4의 고통을 부여하며, 사거리 밖에 있는 모든 공격대원에게 추가 화염 피해를 입힌다. 돌풍이 시전되는 동안 벨라크를 공격하면, 공격자는 고통을 얻게 되므로 이 때는 벨라크의 사거리에서 벗어난 뒤 아트리간을 공격해야 한다.

※ 영웅 난이도에서는 [ 숨막히는 암흑 ]을 시전하여 무작위 공격대원이 서있는 위치에 장판을 깔아 1초마다 암흑 피해를 입히고 10의 고통을 부여하며, 이동 속도를 50%만큼 감소시킨다.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근거리 딜러는 최대 사거리에서 딜을 넣는 것이 좋으며, 원거리 딜러와 힐러는 산개 대형을 유지해야 한다.






▶ 악마 심문관 공략 영상

▲ 출처: YouTube / FinalBossTV

▲ 출처: YouTube / FatbossTV







■ 하르자탄






하르자탄은 태어나면서부터 적을 파괴하는 훈련을 받아왔습니다. 그는 야만적인 잔혹함으로 정복을 계속하면서, 동굴에서 거주하는 멀록들을 잔뜩 끌어모아 자신을 신으로 받들게 하였습니다.

이제 이 나가 투사가 명령만 내리면 독실한 추종자들이 그의 뜻에 따라 몸을 던지곤 합니다.

■ 전투 요약

- 공통
ㄴ 하르자탄과의 전투에서는 기본적으로 근거리 딜러와 원거리 딜러, 힐러가 하르자탄 바로 뒤에 뭉쳐 '막을 수 없는 분노'를 함께 맞아줘야 한다
ㄴ 하르자탄이 하얗게 변하며 '혹한의 타격'을 시전하면 공격대원은 모두 산개해야 한다

ㄴ 각 기술을 잘 파악하여 '흠뻑 젖음' 디버프 중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ㄴ '칼날턱 파도치유사'가 '격류의 분출' 디버프를 건 대상은 공격대 본진과 거리를 벌린 뒤 자신과 하르자탄 사이에 아무도 없게끔 '흠뻑 적시는 물' 웅덩이를 깔아야 한다. 보통은 하르자탄의 양 옆 방향에 거리를 두고 까는 편이다
ㄴ '칼날턱 검투사'의 '주도적인 공격' 대상이 된 공격대원은 검투사가 바라보는 방향이 본진 반대편으로 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ㄴ 하르자탄이 '끌어들이기'를 시전할 때 다가오는 물 웅덩이를 피해야 한다

-

탱커
ㄴ '뾰족한 마모' 디버프가 4~5중첩이 되면 도발 인계
ㄴ 마력이 100이 되기 전에 하르자탄이 공격대 본진을 보게끔 유도해야 한다
ㄴ '흠뻑 적시는 물' 웅덩이가 본진 주변에 많이 깔렸다면 하르자탄을 이동시켜 공격대 전원의 공격과 생존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ㄴ '혹한의 타격'이 시전될 때, 주 대상(탱커) 주변에 아무도 없게끔 하르자탄이 보는 방향을 유도

-

딜러
ㄴ '칼날턱 파도치유사'와 '칼날턱 검투사'가 소환되면 공격을 집중하여 빠르게 처치

-

힐러
ㄴ '막을 수 없는 분노'로 공격대 전원에게 물리 피해
ㄴ 하르자탄이 '냉기 방출'을 시전하면 공격대원에게 광역 냉기 피해
ㄴ '흠뻑 젖음' 디버프 중첩이 높은 대상이 있다면 '냉기 방출'이 시전될 때 생존 기술을 지원
ㄴ '뾰족한 마모'로 인해 탱커에게 지속적인 물리 피해



- 하르자탄 사용 기술

[ 거친 방어구 ]: 주 대상(탱커)이 하르자탄을 공격할 때, 일정 확률로 [ 뾰족한 마모 ]를 일으켜 30초 동안 2초마다 중첩되는 물리 피해를 입힌다.

중첩이 지속되면 피해량을 감당할 수 없게 되므로, 보통 4~5중첩이 되었을 때 도발 인계를 하는 것이 좋다.

[ 막을 수 없는 분노 ]: 마력이 100이 되면 전방 부채꼴 범위 내의 모든 공격대원에게 강력한 물리 피해를 고르게 나누어 입히며, 주 대상(탱커)에게 수백만에 달하는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힌다. 만약 5명 미만의 적에게만 적중하면, 하르자탄이 격노를 시전하여 상대하기 까다로워진다.

따라서 근거리, 원거리 딜러 및 힐러는 모두 하르자탄 바로 뒤에 진영을 잡는 것이 좋으며, 주 대상(탱커)은 마력이 100이 되기 전에 하르자탄이 공격대 본진을 바라보도록 유도해야 한다. 또한 주 대상은 추가적인 피해로 견디기 힘들어지므로, 방어 행동이나 생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기술은 전투 중 약 20초마다 사용하므로 참고하자.





[ 지휘의 포효 ]: 하르자탄이 포효를 내질러 [ 칼날턱 파도치유사 ][ 칼날턱 검투사 ] 다수를 전투에 참여시킨다. 이들의 공격은 중첩되는 [ 흠뻑 젖음 ] 디버프를 걸게 되며, 이 디버프는 2초마다 냉기 피해를 입히고 받는 냉기 피해를 5%만큼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 칼날턱 파도치유사 ]는 대상이 된 공격대원에게 [ 물 튀기기 ]로 냉기 피해를 입히고, [ 격류의 분출 ] 디버프를 걸어 6초 후 주위의 모든 공격대원에게 냉기 피해를 입힌 뒤 해당 위치에 [ 흠뻑 적시는 물 ] 웅덩이를 남긴다.

따라서 격류의 분출 대상이 된 공격대원은 본진과 멀어져야 하며, 하르자탄이 사용하는 [ 끌어들이기 ] 기술에 대비하기 위해 하르자탄과 자신 사이에 아무도 없게끔 해야한다. 보통은 하르자탄의 양 옆 방향에 거리를 두고 까는 편이다.





[ 칼날턱 검투사 ][ 물이 뚝뚝 떨어지는 검 ] 버프를 사용하여 근접 공격 시 대상에게 [ 흠뻑 젖음 ] 효과를 부여한다.

또한 [ 주도적인 공격 ]을 사용하여 다른 대상은 무시한 채 현재 대상만 공격하는 데, 이때 칼날턱 검투사의 물리 공격력이 50%만큼 증가하는 대신 이동 속도가 35%만큼 감소한다.

[ 물보라치는 회전베기 ]를 사용하여 검투사의 전방 부채꼴 범위 모든 공격대원에게 냉기 피해를 입히고 [ 흠뻑 젖음 ] 디버프를 걸기도 하므로, 검투사의 대상이 된 공격대원은 본진 바깥으로 살짝 빠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파도치유사, 검투사와 전투를 오래 치를 수록 [ 흠뻑 젖음 ] 중첩이 쌓이며, 추후 하르자탄이 사용하는 [ 혹한의 타격 ]의 횟수를 늘리게 되므로 최대한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 좋다.





[ 끌어들이기 ]: 10초 동안 모든 [ 흠뻑 적시는 물 ] 웅덩이를 하르자탄에게 끌어당긴다. 흡수한 웅덩이 하나당 [ 혹한의 타격 ] 횟수가 하나씩 증가하게 된다. 공격대원은 다가오는 물 웅덩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혹한의 타격 ]: 끌어당기기 이후 하르자탄의 몸이 하얗게 빛나며 근접 공격이 주위의 모든 공격대원에게 냉기 피해를 입힌다. 또한 근접 공격을 할 때마다 [ 흠뻑 적시는 진창 ]을 발동시키며, 혹한의 타격 중첩을 하나 제거한다.

[ 흠뻑 적시는 진창 ]의 효과로 공격할 때마다 무작위 공격대원의 주위에 강력한 냉기 피해를 입히고, [ 흠뻑 적시는 물 ] 웅덩이를 남긴다. 이 때문에 모든 공격대원은 혹한의 타격이 사용되기 전에 산개하는 것이 좋다.

혹한의 타격을 모두 사용하고 나면 [ 냉기 방출 ]을 시전하여 모든 공격대원에게 냉기 피해를 입힌 뒤, [ 흠뻑 젖음 ] 중첩을 모두 제거한다. 만약 자신이 흠뻑 젖음 중첩이 높은 상태라면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하르자탄 공략 영상

▲ 출처: YouTube / Line of Sight Gaming

▲ 출처: YouTube / DyLe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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