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재빠르게 뭉치거나 흩어져야한다! 용맹의 시험 헬리아 신화 난이도 공략

게임뉴스 | 송원기 기자 | 댓글: 11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맹의 시험 신화 난이도는 영웅 난이도의 공략을 기본으로 하며 패턴이 까다롭게 변경되거나 추가된다. 따라서 신화 난이도에 도전할 때는 영웅 공략이 확고한 사람을 모아 공격대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헬리아와의 전투는 총 3페이즈로 구성되어있는데, 신화 난이도에서는 모든 페이즈에 추가되거나 변경되는 패턴이 존재한다. 1페이즈에서는 촉수 강타 여러 개가 번갈아 사용되고, 2페이즈에서는 촉수와 갑판원, 오물군주를 비롯한 모든 부하 몬스터와 파도를 일으키는 아귀의 격노가 등장하는 타이밍이 바뀌며, '헬라리아르 안개소환사'도 새로 나온다.

3페이즈에서는 소립자에 들어가지 않으면 정신 지배에 당하게 되며, 1페이즈와 3페이즈에서 나오는 보주와 오염물도 변경되는 점이 있다. 이처럼 변화된 기술로 인하여 거의 모든 전투에서 재빨리 뭉치거나 흩어지는 등 서로 간의 거리를 조절하고 진형을 유지해야 한다.

※ 영웅 난이도 공략 숙지자를 대상으로 한 신화 난이도 공략입니다. 세부 공략과 진형은 공격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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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의 시험 헬리아 신화 난이도 공략 (각 항목을 선택하시면 해당 정보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공략을 진행하며 가장 많이 보게 되는 기술들, 1페이즈와 3페이즈에서의 변경점 및 주의해야 되는 것


힐러에게 끊임 없는 이동이 요구되므로, 암흑 사제나 흑마법사의 임프로 해제를 돕는 것이 좋다


전투 중엔 뭉쳐있다가 보주가 시전되면 대상자와 비 대상자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빠르게 벗어나자


두 페이즈 모두 숨결을 중앙으로 유도하는 것이 좋다



촉수 강타와 타락의 보주, 바다의 오염물이 한 번에 밀려온다면? 1페이즈 변경점 및 주의해야 되는 것


촉수 강타가 2~3개씩 함께 또는 번갈아 나오므로 피해 면역 기술을 가진 직업이 모두 맞는 것이 좋다


타락의 보주, 바다의 오염물, 촉수 강타, 담즙 숨결이 한 번에 밀려올 때가 가장 위험하다



부하 몬스터와 파도가 생성될 때의 특징을 알아두자, 2페이즈 변경점 및 주의해야 되는 것


헬라리아르 안개소환사의 안개 주입 차단 및 오물군주의 악취나는 부패 대비 개인 거리 유지


촉수를 비롯한 부하 몬스터 생성 시기 및 위치와 아귀의 격노가 시전되는 때를 미리 알아두자



공략 내내 소립자와 부식의 보주를 신경 써라, 3페이즈 변경점 및 주의해야 되는 것


타락한 소립자에 정신 지배 효과도 추가! 무조건 밟아야 한다


부식의 보주가 시전되는 시간 간격이 매우 짧으므로, 흩어졌다가도 바로 뭉쳐야 한다



헬리아 신화 난이도 공략시 핵심 포인트 요약



헬리아 신화 난이도 공략 영상





■ 공략을 진행하며 가장 많이 보게 되는 기술들, 1페이즈와 3페이즈에서의 변경점 및 주의해야 되는 것

◆ 힐러에게 끊임 없는 이동이 요구되므로, 암흑 사제나 흑마법사의 임프로 해제를 돕는 것이 좋다



▲ 출처: Youtube / Astreemx


신화 난이도의 헬리아는 '바다의 오염물'을 무작위 공격대원 4명에게 사용하므로, 해제할 수 있는 힐러 역시 4명을 기용하게 된다. 하지만 헬리아와의 전투 중 힐러가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 많아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는 딜러를 추가로 데리고 가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대규모 무효화'를 가진 암흑 사제나 '마법 태우기'를 가진 임프를 소환할 수 있는 흑마법사가 있다.

보통은 탱커와 근거리 딜러에게 걸린 오염물을 힐러가 해제하고, 원거리 딜러와 힐러는 한 곳에 뭉쳐 대규모 무효화를 받는 추세다. 만약 흑마법사가 해제를 해야 한다면 탱커를 전담하게 하고, 힐러가 나머지 공격대원의 오염물을 맡는 것이 좋다.


◆ 전투 중엔 뭉쳐있다가 보주가 시전되면 대상자와 비 대상자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빠르게 벗어나자



▲ 출처: Youtube / Bluntss


1페이즈와 3페이즈에서는 각각 타락의 보주와 부식의 보주가 시전된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보주 사이에 선이 연결되는 '타락한(부패한) 절단기'가 새로 추가되는데, 여기에 맞게 되면 약 529만의 피해를 입게 되어 생존 기술을 사용한 탱커를 제외하고 모두 즉사하게 된다.

이 기술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근딜과 원딜+힐러 진영으로 나누어 함께 뭉쳐있다가, 보주가 시전되면 대상자와 비 대상자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빠르게 벗어나는 것이 좋다.

이때 대상자는 비 대상자가 절단기에 닿지 않도록 방향 조절을 해야 함은 물론, 자신도 세 개의 보주 사이에 갇혀 사망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 두 페이즈 모두 숨결을 중앙으로 유도하는 것이 좋다



▲ 출처: Youtube / Method


영웅 난이도까지는 공격대의 공략에 따라 숨결을 중앙이나 양옆 중 선택하여 유도하였다. 그러나 신화 난이도에서는 오염물과 보주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공격대가 한 방향에 뭉쳐있게 되고, 보주를 피할 때 단상 위로 올라가는 것이 공략에 더 도움이 되므로 이를 생각해야 한다.

따라서 두 페이즈의 숨결은 모두 정중앙으로 유도하는 것이 좋다. 대신 숨결이 부채꼴로 퍼지므로 헬리아 반대편으로 갈수록 중앙에서 조금 벗어난 지역에서도 맞을 수 있다는 것을 주의하고 있어야 한다.







■ 촉수 강타와 타락의 보주, 바다의 오염물이 한 번에 밀려온다면? 1페이즈 변경점 및 주의해야 되는 것

◆ 촉수 강타가 2~3개씩 함께 또는 번갈아 나오므로 피해 면역 기술을 가진 직업이 모두 맞는 것이 좋다



▲ 출처: Youtube / Bluntss


신화 난이도에서는 촉수 강타가 하나씩 나오지 않고 2~3개씩 함께 또는 번갈아 나온다. 이를 영웅 난이도처럼 다 같이 맞는 방법으로 대처하게 되면 공격대 전체적으로 많은 생명력을 잃게 된다.

또한 공략상 숨결을 중앙으로 유도하는 것이 좋고, 그렇게 되면 촉수를 다 같이 맞는 것이 힘들어진다. 따라서 피해 면역 기술을 가진 직업이 촉수를 맞는 것이 좋다.

촉수 강타는 '헬리아 근처에서 2개를 번갈아가며 → 근처와 먼 곳에서 하나씩 동시에 → 먼 곳에서 2개를 번갈아가며 → 먼 곳, 근처, 먼 곳 순서로 3개를 번갈아가며 → 근처에서 2개를 번갈아가며' 의 순서로 사용되니 피해 면역 지속 시간이나 위치를 생각하여 1명이나 2명으로 대처하자.


◆ 타락의 보주, 바다의 오염물, 촉수 강타, 담즙 숨결이 한 번에 밀려올 때가 가장 위험하다



▲ 출처: Youtube / Method


1페이즈에서 사용되는 기술은 조금만 대처가 늦거나 어긋나도 공략에 큰 지장을 준다. 게다가 신화 난이도에서는 이 기술들이 한 번에 밀려올 때가 있어, 이를 짧은 시간 안에 모두 대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가장 위험하거나 즉시 처리할 수 있는 기술부터 우선순위를 두고 공략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타락의 보주는 생성 즉시 자리를 이동하지 않으면 보주나 절단기에 맞아 큰 피해를 입거나 즉사할 수 있으니 가장 먼저 피해야 하는 기술이다.

바다의 오염물은 5명에게 초당 21만이 넘는 피해를 입히지만, 마법 해제 기술로 즉시 해제할 수 있으므로 보주를 피하고 나면 이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담즙 숨결은 위치만 잘 잡고 있다면 보주나 오염물과 겹쳐도 크게 위험하지 않지만, 숨결 이후 생성되는 수액괴물 처리가 늦어질 수 있으므로 공격대가 위험으로부터 벗어났다면 바로 딜을 몰아 빠르게 처리하자.

촉수 강타의 경우 시전이 완료되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리므로 역시 대처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지만, 피해 면역 기술을 사용하기 전이나 기술의 지속 시간이 끝난 뒤 다른 기술에 피격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 부하 몬스터와 파도가 생성될 때의 특징을 알아두자, 2페이즈 변경점 및 주의해야 되는 것

◆ 헬라리아르 안개소환사의 안개 주입 차단 및 오물군주의 악취나는 부패 대비 개인 거리 유지



▲ 출처: Youtube / Method


헬라리아르 안개소환사는 신화 난이도에서 새로 등장하는 몬스터로, '안개 주입'이라는 기술을 시전하여 헬리아가 아귀의 격노를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 기술은 주문 시전을 차단하는 기술로 시전 완료 전에 언제든지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안개 주입을 차단하게 되면 '황량한 분출'이 발동하여 모든 공격대원에게 53만에 달하는 피해를 입히게 된다. 따라서 안개 주입을 차단하는 것은 힐러와 의사소통을 통해 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으며, 힐러는 차단 직후 광역 회복 기술을 사용하여 공격대 전원의 생명력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

오물군주는 영웅 난이도와 마찬가지로 악취나는 부패를 사용하는데, 신화 난이도에서는 부패가 끝날 때가 아닌 매 주기마다 옆으로 번질 수 있고, 악취 나는 분열을 통해 부패의 중첩이 1만큼 증가할 수 있다. 이에 대비해 개인 거리를 무조건 5m 이상 유지하여 부패가 절대 다른 사람에게 전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촉수를 비롯한 부하 몬스터 생성 시기 및 위치와 아귀의 격노가 시전되는 때를 미리 알아두자

영웅 난이도에서는 2페이즈 시작과 동시에 모든 기둥에 촉수가 들러붙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아귀의 격노가 시전되었다. 하지만 신화 난이도에서는 촉수를 비롯한 부하 몬스터 생성 시기 및 위치와 아귀의 격노가 시전되는 때가 달라지니 이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 2페이즈 부하 몬스터와 아귀의 격노 등장 시기 및 위치

맨 처음 양쪽 단상에 촉수 하나씩 등장 → 8초 뒤 아귀의 격노와 함께 각 단상 위에 헬라리아르 안개소환사 한 마리씩 등장 → 첫 파도와 함께 왼쪽 단상에 오물군주, 오른쪽 단상에 어둠의 순찰대 갑판원 등장 → 약 20초간 파도가 치다 멈춘 뒤, 부식된 하수인 무리와 함께 1층 어딘가에 헬라리아르 안개소환사 등장, 헬리아 근처 두 기둥에 촉수 등장 → 다시 아귀의 격노와 함께 양쪽 단상에 안개소환사랑 촉수 하나씩 등장 → 첫 아귀의 격노와 함께 왼쪽 단상에 어둠의 순찰대 갑판원, 오른쪽 단상에 오물 군주 등장 → 약 20초간 파도가 치다 멈춘 뒤, 부식된 하수인 무리와 함께 1층 어딘가에 헬라리아르 안개소환사 등장, 헬리아에서 먼 곳에 있는 두 기둥에 촉수 등장


또한 2페이즈 내에서도 따로 단계가 나누어지는데, 한 쪽의 촉수가 처치된지 5초가 지나거나, 45초 내에 촉수가 처치되지 않을 때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되고 처치하지 못한 촉수는 우선 사라졌다가 다음 단계가 지나면 다시 등장하게 된다. 따라서 두 마리의 촉수는 45초 내에 처치해야 하며, 처치하는 시간을 조절하여 5초 내에 둘 다 처치되도록 해야한다.







■ 공략 내내 소립자와 부식의 보주를 신경 써라, 3페이즈 변경점 및 주의해야 되는 것

◆ 타락한 소립자에 정신 지배 효과도 추가! 무조건 밟아야 한다



▲ 출처: Youtube / Method


3페이즈에서 사용하는 타락한 숨결에서 나오는 타락한 소립자를 밟지 않으면 공격대 전원에게 피해와 동시에 치유 효과를 흡수하는 디버프가 걸리게 된다. 추가로 신화 난이도에서는 소립자의 치유 흡수 효과가 남아있으면 '타락함'이라는 기술에 의해 정신 지배를 당하게 된다.

이 효과는 생명력이 25% 미만으로 떨어지면 사라지므로 대처하는 것이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안 그래도 공략하는 것이 가장 까다로운 페이즈이므로 소립자를 무조건 모두 밟고, 밟은 대상은 빠르게 치유 흡수 효과를 없애 진행에 방해되는 요소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 부식의 보주가 시전되는 시간 간격이 매우 짧으므로, 흩어졌다가도 바로 뭉쳐야 한다



▲ 출처: Youtube / Method


부식의 보주는 바닥에 부패의 오라를 남기므로 최대한 한 곳에 깔아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남겨두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신화 난이도에서는 보주 간 시전 간격이 매우 짧아 거의 3페이즈가 진행되는 내내 부식의 보주를 신경 써야 한다.

따라서 3페이즈 시작과 동시에 공격대원끼리 뭉치는 진형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며, 보주를 한 번 피했다 하더라도 곧바로 다시 한 곳에 뭉치는 것이 좋다.





◆ 헬리아 신화 난이도 공략시 핵심 포인트 요약

= 1페이즈
ㄴ 힐러에게 끊임 없는 이동이 요구되므로 암흑 사제나 흑마법사의 임프로 해제를 돕자
ㄴ 전투 중엔 뭉쳐있다가 보주가 시전되면 대상자와 비 대상자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빠르게 벗어나자
ㄴ 보주끼리 연결하는 선에 닿으면 탱커 외에는 '즉사'
ㄴ 담즙 숨결은 가운데로 유도하는 것이 좋다
ㄴ 촉수 강타는 2~3개가 함께 또는 번갈아 나오며, 피해 면역 기술을 가진 직업이 모두 맞도록 하자
ㄴ 기술 대처 우선순위는 타락의 보주 → 바다의 오염물 → 담즙 숨결 → 촉수 강타

= 2페이즈
ㄴ 헬라이아르 안개소환사의 안개 주입을 차단하는 시기는 힐러와 함께 정하고, 차단 직후 광역 회복 기술로 공격대 전원의 생명력을 채워주자
ㄴ 오물군주의 악취나는 부패는 전이되지 않게 무조건 개인 간격 5m를 유지하자
ㄴ 신화 난이도에서는 촉수를 비롯한 부하 몬스터의 생성 시기 및 위치와 아귀의 격노가 시전되는 때가 영웅 난이도와 다르니 미리 파악해놓자
ㄴ 양쪽의 촉수는 45초 내에 처치해야 하며, 처치 시간을 조절하여 한 쪽의 촉수가 처치된지 5초 내에 다른 촉수도 처치되도록 해야한다

= 3페이즈
ㄴ 5명에게 걸린 오염물은 4명의 힐러와 암흑 사제 또는 흑마법사의 임프로 해제하자
ㄴ 전투 중엔 뭉쳐있다가 보주가 시전되면 대상자와 비 대상자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빠르게 벗어나자
ㄴ 보주끼리 연결하는 선에 닿으면 탱커 외에는 '즉사'
ㄴ 부식의 보주가 시전되는 간격이 매우 짧으므로 항상 진형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ㄴ 타락한 숨결 역시 가운데로 유도하는 것이 좋으며, 소립자는 무조건 빼먹지 말고 밟은 뒤 치유 흡수 효과를 빠르게 없애야 한다



◆ 헬리아 신화 난이도 공략 영상

▲ 출처: Youtube / Method

▲ 출처: Youtube / Bluntss

※ 위 영상에서 1페이즈 숨결을 헬리아가 있는 물 안으로 유도하는 방식은 버그가 아님을 블리자드에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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