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용의 알을 두고 펼쳐지는 쟁탈전! 루비 생명의 웅덩이

게임뉴스 | 안태원 기자 | 댓글: 2개 |
루비 생명의 웅덩이는 용군단 확장팩에 추가되는 신규 던전이며, 깨어나는 해안의 지역 이름이기도 하다. 해당 지역과 똑같이 생긴 구조며 우두머리도 셋 밖에 안되는 짧은 던전이다. 루비 생명의 웅덩이는 다섯 용군단의 알들을 보관하고 돌보는 곳으로, 알렉스트라자의 지시와 권능과 함께 각 용군단에 소속된 알을 돌보는 용혈족이 관리하고 있다.

아쉽게도 던전 배경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추론해본다면 원시술사가 습격해와 용의 알을 노리는 것으로 추측된다. 첫 번째 우두머리인 멜리드루사는 "알들을 자연스러운 상태로 돌린다"고 말하며, 두 번째 우두머리 코키아 불꽃발톱은 "서둘러! 알을 챙겨라! 구할 수 있는 최대한 구해내!"라는 대사까지 하며 알을 확보하는 데 집중한다.

다섯 용군단은 티탄의 축복을 받아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기에, 원시술사들은 그 축복을 받기 이전의 상태로 알들을 되돌리려는 목적을 위해 공격한 것으로 추측된다.



▲ 루비 생명의 웅덩이의 지하로 보이는 곳에서 시작한다



▲ 원시술사의 습격으로 목숨을 잃은 루비 용혈족과 용기병



▲ 용사들이 때맞춰 와서 알들은 지켜냈다



▲ 첫 보스가 이렇게 금방 나오나 싶었는데 미니보스며 배신한 용기병으로 추측된다



▲ 캐스팅 후 밀치는 돌진을 하는데 맞아서 잡몹 어그로를 끌어버렸다 탱커님 죄송해요...



▲ 아군의 희생 덕분에 알을 자연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었다며 실패하지 않을거란 멜리드루사



▲ 중간중간 알을 부화시켜 새끼용을 무더기로 소환한다



▲ 중간중간 얼어붙어서 귀찮긴 해도 난이도가 그렇게 높진 않다



▲ 아래쪽 웅덩이는 지켰으니 이제 위쪽도 도와달라는 불페라 청지기



▲ 첫 보스를 잡고 나면 용을 타고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 나선형으로 빙빙 돌며 위층으로 데려다준다



▲ 착지하자마자 오른편에 보이는 이 용은 아까 불페라 형상을 했던 청지기



▲ 두 번째 보스, 빨리 알을 가져와서 하나라도 더 구하라는 대사를 하길래 우리편인줄



▲ 위층에도 용기병의 시체가 군데군데 보인다



▲ 동료의 희생을 기리고 내가 직접 너희를 불태워주마! (알 구하란 사람은 어디 가고)



▲ 바라보는 방향으로 밀치는 돌을 소환하니 바닥과 경로를 잘 보고 피하자 (민망)



▲ 이 보스도 그다지 어렵지 않다



▲ 길을 막던 불이 사라져서 마지막 보스가 있는 곳으로 향할 수 있다



▲ 고전적인 용과 기수의 조합



▲ 용의 공격을 맞으면 그 사람에게 일정 시간 지속되는 바닥 장판이 몇 번 깔린다



▲ 정신을 차려보니 보스가 픽하고 죽어서 좀 당황스러웠다



▲ 전투가 끝나고 발코니 끝에서 바라본 던전 마지막 장소가 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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