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패턴이 단순할수록 많은 딜량을 요구! 니센드라, 렌퍼럴, 우르속 신화 공략

게임뉴스 | 송원기 기자 | 댓글: 26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에메랄드의 악몽 신화 난이도는 대부분 영웅 난이도의 공략을 기본으로 하며 까다로운 패턴이 추가된다. 따라서 신화 난이도에 도전할 때는 영웅 공략이 확고한 사람을 모아 공격대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첫 번째 네임드인 니센드라를 잡고 나면 일반적으로 엘레레스 렌퍼럴 → 우르속 → 악몽의 용 → 일기노스 순으로 진행하고 이후 세나리우스와 자비우스를 순서대로 잡는 편이다. 니센드라는 디버프 중첩을 통해 플레이어를 정신 지배하는 기술이 추가되어 디버프 관리와 정신 지배된 플레이어를 빠르게 해제하는 것이 요구된다.

엘레레스의 경우 전체 패턴의 수는 많지만 공격대가 정해진 동선으로 이동하기만 하면 딜량이 조금 낮아도 처치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우르속은 단순한 패턴을 가지고 있지만 일정 딜량을 뿜어내지 못하면 절대로 잡을 수 없어, 공격대 전체의 아이템 파밍 수준을 체크하는 네임드로 불린다.

※ 영웅 난이도 공략 숙지자를 대상으로 한 신화 난이도 공략입니다. 세부 공략과 진형은 공격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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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의 악몽 신화 난이도 공략 (각 항목을 선택하시면 해당 정보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디버프 중첩 관리가 핵심! 정신 지배 걸린 사람은 빠르게 풀어주자, 니센드라
    

새로 추가되는 기술에 따른 공략법
    

니센드라 신화 난이도 공략시 핵심 포인트 요약
    

니센드라 신화 난이도 공략 영상



세 개의 단상에서 달라지는 패턴을 완벽히 숙지하자, 엘레레스 렌퍼럴
    

새로 추가되는 기술에 따른 공략법
    

엘레레스 렌퍼럴 신화 난이도 공략시 핵심 포인트 요약
    

엘레레스 렌퍼럴 신화 난이도 공략 영상



악몽 환영은 빠르게 처리, 20인 기준 공격대 전체의 DPS가 512만은 되어야 한다, 우르속
    

새로 추가되는 기술에 따른 공략법
    

우르속 신화 난이도 공략시 핵심 포인트 요약
    

우르속 신화 난이도 공략 영상





■ 디버프 중첩 관리가 핵심! 정신 지배 걸린 사람은 빠르게 풀어주자, 니센드라




▲ 니센드라 공격대 진형 예시


◆ 새로 추가되는 기술에 따른 공략법

니센드라와 전투 중에는 부식이나 감염된 땅, 벌레가 사용하는 타락 폭발 등으로 '감염됨' 디버프가 중첩된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감염됨 디버프가 10중첩 이상이 될 경우, 감염된 숨결 뒤에 사용하는 '감염된 정신'이 시전되고 나면 정신 지배에 걸리게 된다. 디버프는 정신 지배가 풀리고 나면 사라지게 된다.

정신 지배에 걸린 플레이어는 '감염 확산'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모든 플레이어에게 33만에 달하는 피해를 입힌다. 이 기술은 '마법 차단'과 같은 기술로 방해하거나 메즈를 이용해 시전을 막는 것이 가능하며, 전체 생명력의 절반에 가까운 피해를 입으면 정신 지배에서 벗어나게 된다.



▲ 정신 지배에 당하고 나면 조작이 불가하고 공격대원이 적으로 보인다
(출처: Youtube / Method)


니센드라 공략은 정신 지배 문제만 잘 해결한다면 어렵지 않은 편이다. 우선 너무 많은 공격대원이 한 번에 정신 지배에 당하지 않도록 각자 감염됨 중첩을 신경 써야 한다.

보통 8~9중첩이라면 일부로 중첩을 더 쌓아 정신 지배에 당한 뒤 중첩을 리셋하는 편이고, 6~7중첩일 때는 다른 공격대원 중 정신 지배가 확정된 플레이어가 많은지 확인한 뒤 공격대의 공략에 따라 중첩을 쌓을지 결정하게 된다.

전투 중 부식에 걸리면 무조건 디버프를 3중첩 이상 쌓게 되므로 이를 미리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부식으로 인해 자신과 8미터 내에 있는 아군에게 41만에 달하는 피해를 주며 디버프 1중첩을 쌓게 하므로, 모든 공격대원이 서로 8미터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며 전투하는 것이 좋다. 단, 근거리 딜러는 상대적으로 좁은 공간을 사용하니 크게 무리할 필요는 없다.



▲ 원거리 딜러의 경우 개인 간격 8m를 유지하자 (출처: Youtube / Method)


보통 전투가 길어질수록 정신 지배에 걸리는 플레이어 수가 많아지게 되는데, 이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해제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감염된 정신이 시전되기 전에 미리 한 곳에 모여 정신 지배를 당한 뒤, 광역 공격을 통해 빠르게 해제하는 것이 좋다. 정신 지배를 풀 때는 먼저 광역 메즈를 걸어 감염 확산 시전과 이동을 막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탱커에게 폭발성 부식이 겹쳐 정신 지배를 풀기 위해 모여든 공격대원과 정신 지배에서 벗어난 공격대원이 광역 피해를 입고 순식간에 전멸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신 지배에 당한 탱커부터 빠르게 해제해주고, 탱커는 풀리자마자 밀집 지역에서 벗어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정신 지배자가 정해진 위치에 모이면 광역 기술로 빠르게 처리하자
(출처: Youtube / sanghun lee)


◆ 니센드라 신화 난이도 공략시 핵심 포인트 요약

1. 전투 중 공격대원 간의 거리는 8m 이상을 유지할 것.
ㄴ 근거리 딜러는 좁은 공간을 사용하므로 가능하면 8m를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크게 무리할 필요는 없다.

2. 감염됨 디버프가 8~9중첩이라면 일부로 중첩을 더 쌓아 정신 지배에 당한 뒤 중첩을 리셋.
ㄴ 6~7중첩이라면 공격대의 공략에 따라 중첩을 쌓고 정신 지배에 당할지 결정하자.
ㄴ 부식에 걸리면 무조건 디버프를 3중첩 이상 쌓게 되므로 미리 염두에 두자.

3. 전투 시작 전에 정신 지배자가 모일 위치를 미리 정하고, 해당 공격대원은 감염된 정신이 시전되기 전에 미리 모일 것.
ㄴ 정신 지배에 당한 공격대원에게 먼저 광역 메즈를 걸고, 광역 공격을 퍼부어 빠르게 해제하자.
ㄴ 탱커는 폭발성 부식에 걸릴 수 있으므로 먼저 점사하여 풀어준 뒤, 밀집 지역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


◆ 니센드라 신화 난이도 공략 영상

▲ 출처: Youtube / Method

▲ 출처: Youtube / FatbossTV








■ 세 개의 단상에서 달라지는 패턴을 완벽히 숙지하자, 엘레레스 렌퍼럴




▲ 엘레레스 렌퍼럴 1단상 공격대 진형 예시



▲ 엘레레스 렌퍼럴 2단상 공격대 진형 예시



▲ 엘레레스 렌퍼럴 3단상 공격대 진형 예시


◆ 새로 추가되는 기술에 따른 공략법

엘레레스 렌퍼럴은 세 개의 단상에서 전투하게 되는데, 신화 난이도에서는 각 단상에 새로운 패턴이 추가된다.

첫 번째 단상에서는 거미 형상일 때 '식사 시간'을 사용하고 나면 렌퍼럴 주변 넓은 지역에 1분 18초 동안 지속되는 '휘감는 거미줄'이 생성된다. 공격대원이 거미줄 안에서 2초 이상 머무르게 되면 독 품은 새끼거미가 소환된다.

새끼거미가 많아질수록 새끼거미 탱커의 생명력을 유지하기 어려워져 공략에 난항을 겪게 된다. 또한 신화 난이도에서는 새끼거미가 렌퍼럴과 근접하게 되면 한 마리당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25%만큼 증가하여, 렌퍼럴 탱커가 급사할 위험이 생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렌퍼럴에게서 멀어져야 하지만, 너무 빠르게 이동한다면 식사 시간이 단상 중간에 시전되어 거미줄을 피할 공간이 없어지게 된다. 따라서 렌퍼럴은 단상의 끝에서 전투를 벌여야 하고, 식사 시간이 되면 위로 완전히 올라가는 것을 확인한 뒤, 이동 기술을 사용하여 그 자리를 벗어나 다른 쪽 끝에서 다시 전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때 야성/수호 드루이드의 '쇄도의 포효'나 복원 주술사의 '바람 질주 토템' 등을 이용하면 공격대원 전체의 이동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어 좋은 편이다.



▲ 엘레레스가 완전히 올라가 시야에서 보이지 않으면 이동하자
(출처: Youtube / Proper bird)


두 번째 단상에서는 로크 형태일 때 '난폭한 바람'이라는 기술을 추가로 사용한다.

난폭한 바람은 위협 수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향해 폭이 넓은 직선 형태로 가하는 공격으로, 8초 동안 1초마다 23만이 넘는 피해를 입히며 뒤로 밀쳐낸다. 한 번의 공격에 맞을 때마다 바람 화상 디버프가 다수 중첩되는데, 1중첩당 난폭한 바람으로 받는 피해량이 15%만큼 증가하게 된다.

이때 난폭한 바람에 영향을 받는 플레이어가 많을수록 기본 피해량이 감소하고 바람 화상 중첩도 덜 걸리게 된다. 따라서 공격대원을 탱커와 같이 맞게 하면 좋은데, 이 방법은 공격대의 공략에 따라 달라진다.

공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두 번의 바람을 각각 공격대원의 절반이 나눠맞는 방법과 한 번의 바람은 탱커 한 명이 생존기를 모두 사용하며 맞고, 다른 바람을 나머지 모든 공격대원이 맞는 방법이 있다. 바람 화상 디버프의 지속 시간이 길기 때문에 난폭한 바람을 두 번 다 맞게 되면 사망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 난폭한 바람은 공격대원이 함께 맞아줘야 한다
(출처: Youtube / Proper Bird)


세 번째 단상에서는 거미 형상일 때 지속적으로 렌퍼럴의 위치에 알 주머니 형태의 '악몽의 피조물'이 소환된다. 완전히 자란 알 주머니는 식사 시간 이후 치명적인 기습으로 땅에 내려올 때 모두 깨지게 되며, 이곳에서 독 품은 새끼거미가 나오는데 많게는 수십 마리가 생성되기도 한다.

따라서 새끼거미를 담당하는 탱커는 최대한 빠르게 위협 수치를 올린 뒤 렌퍼럴에게서 멀어져야 하고, 렌퍼럴 탱커를 제외한 전부가 새끼거미를 처치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 이외의 패턴은 영웅 난이도와 같으므로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부패의 맹독과 뒤틀리는 그림자를 깔 위치, 식사 시간을 대비하여 이동하는 위치 등을 잡아놓는 것이 좋다.

이외에 거미 형태의 렌퍼럴과 전투하는 도중 무작위 두 대상을 연결하는 '고통의 거미줄'의 사이를 통과하는 공격대원은 59만에 이르는 피해를 입고 뒤로 밀쳐지게 된다. 따라서 거미줄에 걸린 대상은 가능한 캐릭터가 겹칠 정도로 붙어있는 것이 좋으며, 이동 시 다른 공격대원과 부딪히지 않도록 멀리 떨어지는 것이 좋다.



▲ 악몽의 피조물이 깨지면 많은 수의 새끼거미가 생성된다 (출처: Youtube / bavLIVE)


◆ 엘레레스 렌퍼럴 신화 난이도 공략시 핵심 포인트 요약

1. 전투 시작 전 각 단상에서 공략에 따라 공격대가 이동해야 하는 위치를 잡아놓을 것.

2. 첫 번째 단상에서의 전투는 양쪽 끝에서 진행할 것.
ㄴ 식사 시간이 되면 위로 완전히 올라가는 것을 확인한 뒤 이동 기술을 사용하여 먼 지역으로 빠르게 벗어나자.

3. 두 번째 단상에서 렌퍼럴이 난폭한 바람을 시전하면 공격대원 전체가 나누어 맞을 것.
ㄴ 각각 공격대원 절반씩 함께 맞거나 한 번은 탱커 혼자, 한 번은 나머지 전체가 맞는 방법이 있다.

4. 세 번째 단상에서 렌퍼럴이 식사 시간 이후 치명적인 기습으로 땅에 내려올 때 탱커는 새끼 거미의 위협 수치를 올려 최대한 빠르게 멀어져야 하고, 렌퍼럴 탱커를 제외한 전부가 새끼거미를 처치하는 데 집중할 것.

5. 렌퍼럴이 거미 형상일 때 사용하는 고통의 거미줄에 걸린 대상은 캐릭터가 겹칠 정도로 붙을 것.
ㄴ 이동 시 다른 공격대원과 부딪히지 않도록 멀리 떨어지는 것이 좋다.


◆ 엘레레스 렌퍼럴 신화 난이도 공략 영상

▲ 출처: Youtube / Proper Bird

▲ 출처: Youtube / Method








■ 악몽 환영은 빠르게 처리, 20인 기준 공격대 전체의 DPS가 512만은 되어야 한다, 우르속




▲ 우르속 공격대 진형 예시


◆ 새로 추가되는 기술에 따른 공략법

우르속은 다른 네임드와 달리 '악몽 환영'이 주기적으로 등장하는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점이 없다. 악몽 환영은 세 번째 울부짖는 불협화음부터 등장하며, 이후 두 번의 불협화음이 시전될 때마다 꾸준히 등장한다.

우르속이 불협화음을 사용하면 악몽 환영도 사용하여 20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113만이 넘는 피해를 나누어 입히고, 6초 동안 공포에 질리게 한다. 20인 공격대 기준 악몽 환영의 생명력은 3,300만이 조금 넘는데, 환영이 공격대와 가까워져 전투가 시작된 뒤 약 22초 후에 불협화음이 시전되므로 그 안에 처치해야 한다.



▲ 세 번째 울부짖는 불협화음부터 악몽 환영이 등장한다
(출처: Youtube / The Real Bologna)


전투가 시작된 지 5분이 지나고 나면 광폭화가 진행되어 탱커가 버틸 수 없게 되고 곧 전멸하게 된다. 광폭화까지는 총 15번의 불협화음이 시전되며, 첫 번째를 제외한 홀수 번째 불협화음에서 악몽 환영이 등장한다.

따라서 15번째 불협화음 때 나오는 악몽 환영을 무시한다고 가정했을 때, 20인 공격대 기준 우르속의 생명력 약 13억 3,650만과 6마리 악몽 환영의 생명력 약 1억 9,900만, 총 15억 3550만이 넘는 딜량을 5분 동안 넣어야만 안전하게 처치할 수 있다. 이를 광폭화까지의 시간인 5분으로 나누면 초당 약 512만으로, 이는 공격대원 전체의 딜량이 512만은 나와야 한다는 말이다.

이러한 이유로 공격대원이 딜을 최대한으로 넣을 수 있도록 진형을 짜기도 한다. 예를 들면 원거리 딜러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거리 딜러는 중앙에만 있고, 나머지 공격대원은 우르속을 데리고 바깥을 따라 도는 형식이다. 단, 불협화음이 시전될수록 피해량이 점점 증가하여 나중에는 원거리 딜러도 같이 맞아줘야 하므로, 5~6번째 불협화음부터는 함께 이동하는 것이 좋다.



▲ 우르속이 광폭화에 들어가면 공격대는 전멸하게 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공격하다 보면 잡을지도… (출처: Youtube / Flintoid)


◆ 우르속 신화 난이도 공략시 핵심 포인트 요약

1. 악몽 환영은 세 번째 울부짖는 불협화음부터 홀수 번째마다 등장하며, 이를 빠르게 처치할 것.
ㄴ 22초 안에 처치하지 않으면 악몽 환영의 불협화음으로 공포에 걸려 공격대 전멸 위기에 처할 수 있다.

2. 공격대원 전체의 딜량이 초당 512만은 되어야 비교적 안전하게 처치할 수 있음.
ㄴ 공격대원이 딜을 최대한으로 넣을 수 있도록 진형을 짜면 좋은 편.
ㄴ 단, 원거리 딜러도 5~6번째 불협화음부터는 붙어서 함께 이동해야 공격대원의 급사를 막을 수 있다.
ㄴ 딜량이 간당간당하여 광폭화에 가까워졌다면 15번째 불협화음 때 나오는 악몽 환영은 무시하자.


◆ 우르속 신화 난이도 공략 영상

▲ 출처: Youtube / FinalBossTV

▲ 출처: Youtube /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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