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불길접촉 대상은 뭉쳐서 이동! 공격대 안토러스 '살게라스의 지옥사냥개' 신화 난이도

게임뉴스 | 송원기 기자 | 댓글: 3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안토러스-불타는 왕좌 신화 난이도는 영웅 난이도의 공략을 기본으로 하며 패턴이 까다롭게 변경되거나 추가된다. 따라서 신화 난이도에 도전할 때는 영웅 공략이 확고한 사람을 모아 공격대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살게라스의 지옥사냥개 신화 난이도에서는 기존과 다르게 생명력이 공유되지 않으며, 두 마리 중 한 마리를 처치한 뒤 일정 시간 내에 다른 한 마리도 처치하지 않는다면 처치되었던 사냥개의 생명력이 회복된다. 전투가 시작되면 공격대 20명 중 10명씩 각각 다른 종류의 효과를 얻게 되며, 이로 인해 추가되는 기술에 대처해야 한다.

두 마리 중 어두운 색의 사냥개 '샤투그'가 사용하는 '잠식하는 구체'가 사용되면 구체에 닿지 않아도 암흑 피해를 입게 된다. 이외에도 여러 기술의 기본 피해량이 증가하여 생존이 어려워지게 된다.

☞ 안토러스-불타는 왕좌 '살게라스의 지옥사냥개' 일반/영웅 난이도 공략 [바로가기]

※ 신화 난이도에서 달라지는 점을 중점으로 작성하였으며, 세부 공략과 진형은 공격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두 사냥개의 생명력을 균등하게 깎아야 한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기존 효과로 가지고 있던 '영혼의 고리'가 사라져 생명력이 공유되지 않고, 각각 약 34.5억의 생명력을 깎아내려야 처치할 수 있다.

이때 새로 생긴 효과 '어둠의 복원'으로 인해 한 마리의 생명력을 모두 깎아내더라도, 15초 내에 다른 한 마리가 처치되지 않으면 생명력의 15%를 회복하며 살아난다.

이로 인해 두 마리의 생명력을 균등하게 깎아야 하며, 만약 한 마리의 생명력이 비교적 많을 경우 집중 공격하여 다시 생명력을 맞추거나 한 마리를 먼저 처치한 뒤 15초 내에 나머지도 처치해야 한다.







■ 자신에게 생기는 효과를 확인하고 같은 효과의 공격대원끼리 함께 다니자

신화 난이도에서 새로 생기는 기술로 '어둠접촉'과 '불길접촉'이 있다. 두 기술은 전투가 시작되면 곧 공격대 전원이 각각 10명씩 걸리게 된다.

불길접촉에 걸린 대상은 받는 화염 피해가 25%만큼 감소하는 대신, 암흑 피해를 입으면 '타오르는 섬광'과 '타오르는 잔재'가 발동한다. 타오르는 섬광이 먼저 발동하여 잠시 후 대상의 위치가 폭발하여 5미터 내의 공격대원에게 화염 피해를 입히며, 타오르는 잔재로 인해 그 자리가 2분 동안 불타게 되고, 닿는 공격대원은 1초마다 강력한 화염 피해를 입게 된다.

타오르는 잔재로 인해 전투 지역이 갈수록 좁아지게 되며, 다른 공격대원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때문에 불길접촉에 걸린 공격대원끼리 프하르그 주변으로 모여야 하며, '타락 착취'나 '잠식하는 구체'로 인해 암흑 피해를 입게 될 때 최대한 한 곳에 뭉친 뒤 '타오르는 섬광'이 발동하기 전에 이동하는 것을 반복해야 한다.

어둠접촉에 걸린 대상은 받는 암흑 피해가 25%만큼 감소하는 대신, 화염 피해를 입으면 '어둠흉터'가 발동하여 가장 가까이 있는 공격대원에게 암흑 피해를 입히고, 해당 아군을 자신의 위치로 끌어당긴다. 어둠접촉에 걸린 공격대원의 경우 어둠흉터의 효과로 불길접촉에 걸린 공격대원을 끌어당기지 않도록 프하르그에서 멀어져 있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샤투그와 가까이 있는 것이 좋다.

두 디버프는 2분이 지나면 잠시 사라지며 기력 생성이 중지되고, 5초 후 공격대 전원의 디버프가 서로 바뀐 뒤 다시 10초 후에 기력이 생성된다. 디버프가 서로 바뀔 때 공격대 본진 역시 바꾸게 되는데, 도발 인계로 인해 잠시동안 샤투그와 프하르그가 가까워져 공격력 100% 증가 효과를 받게 되므로 탱커는 생존에 신경써야 한다.







■ 기술의 종류와 순서는 영웅과 비슷, 하지만 접촉 디버프때문에 정교한 이동 필요

전투 중 사용하는 기술의 종류와 순서는 영웅 난이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프하르그는 62, 샤투그는 86의 기력을 가진 채 전투가 시작되며, 프하르그의 기력이 33/66/100일 때 각각 '황폐의 시선', '녹아내린 손길', '격분의 타락'을 시전하고, 샤투그의 기력이 33/66/100일 때 '잠식하는 구체', '암흑의 무게', '타락 착취'를 사용한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어둠접촉'과 '불길접촉'으로 인해 발생하는 추가 효과와 급증한 피해량으로 인해 조금 더 정교한 이동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타락 착취가 시전되면 어둠접촉 디버프 대상자는 한 곳에 뭉쳐있으면 되지만, 불길접촉 대상자는 착취가 한 번 터질 때마다 '타오르는 섬광'이 발동하기 전에 이동해야 한다.

또한 샤투그가 불길접촉 디버프 대상자 주변을 향해 발사하는 '잠식하는 구체'는 신화 난이도에서 목표 위치에 도달할 경우 폭발 피해를 입힌다. 15미터 내의 대상은 800만의 암흑 피해를 입고 즉사할 수 있으며, 모든 공격대원에게 추가로 100만이 넘는 암흑 피해를 입히므로, 잠식하는 구체의 목표 위치에서 빠르게 멀어져야 한다.





어둠접촉 디버프 대상자는 상대적으로 불길접촉 대상자에 비해 이동을 할 필요가 적지만, 함께 뭉쳐있어야 하는 '타락 착취'나 '암흑의 무게'가 시전되는 도중, '황폐의 시선'이나 '격분의 타락', '녹아내린 손길' 등 프하르그가 사용하는 기술이 동시에 사용될 때 이에 다수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때 격분의 타락이나 황폐의 시선의 대상자가 된 공격대원은 가급적 본진과 어느정도 거리를 벌려놓는 것이 좋으며, 효과가 끝나면 본진으로 합류해야 한다.







■ 탱커는 항상 두 사냥개가 40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하도록 신경써야 한다

지옥사냥개는 기존과 같이 '살게라스의 축복' 효과로 인해 40미터 내에 있는 동안 모든 공격력이 100%만큼 증가하게 되므로, 두 마리가 가까워질 경우 공략이 힘들어지게 된다.

신화 난이도에서는 불길접촉의 '타오르는 잔재'로 인해 프하르그 주변에 장판이 생기게 되어 반드시 이동해야만 하는데, 이때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프하르그와 샤투그가 가까워질 수 있다.

만약 이때 '타락 착취'나 '녹아내린 손길', '황폐의 시선'과 같은 기술이 사용되면 기술의 피해량 역시 두 배로 증가하게 되며, 이 기술을 완벽하게 피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누군가 죽는 일이 발생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탱커는 항상 서로 의사소통을 통해 40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쓰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접촉 디버프가 바뀔 때 도발 인계 도중에는 기술을 사용하지 않지만, 기본 공격 피해에 탱커가 급사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살게라스의 지옥사냥개 신화 난이도 공략시 핵심 포인트 요약

1. 두 사냥개의 생명력을 균등하게 깎아야 함
ㄴ 신화 난이도에서는 생명력이 공유되지 않으며, 각각 약 34.5억의 생명력을 깎아야 함
ㄴ 한 마리의 생명력을 모두 깎아도, 15초 내에 다른 한 마리를 처치하지 않으면 15%의 생명력을 회복
ㄴ 이로 인해 두 마리의 생명력을 균등하게 깎아야 함, 한 마리의 생명력이 비교적 많으면 집중 공격


2. 자신에게 생기는 효과를 확인하고 같은 효과의 공격대원끼리 함께 다녀야 함
ㄴ 전투가 시작되면 곧 공격대 전원에게 각각 10명씩 '어둠접촉', '불길접촉' 디버프가 걸림
ㄴ 불길접촉에 걸린 대상은 받는 화염 피해 25% 감소, 대신 암흑 피해를 입으면 '타오르는 섬광/잔재' 발동
ㄴ 타오르는 섬광으로 인해 대상의 위치가 폭발하며, 잔재로 인해 그 자리가 2분 동안 불타오름
ㄴ 이로 인해 전투 지역이 좁아지고, 다른 공격대원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불길접촉 대상끼리 프하르그 주변으로 모여야 하며, 암흑 피해를 입을때 한 곳에 뭉친 뒤 폭발이 일어나기 전에 이동하는 것을 반복

ㄴ 어둠접촉에 걸린 대상은 받는 암흑 피해 25% 감소, 대신 화염 피해를 입으면 '어둠흉터' 발동
ㄴ 어둠흉터로 인해 가장 가까이 있는 공격대원에게 암흑 피해를 입히고, 자신의 위치로 끌어당김
ㄴ 불길접촉에 걸린 공격대원을 끌어당기지 않도록 프하르그에서 멀어져 있어야 함
ㄴ 두 디버프는 2분이 지나면 잠시 사라졌다가 공격대 전원의 디버프가 서로 바뀌게 됨
ㄴ 이때 공격대 본진을 바꿔야 하며, 탱커는 도발 인계 중 강력해진 사냥개에 죽지 않도록 주의


3. 기술의 종류와 순서는 영웅과 비슷하지만 접촉 디버프때문에 정교한 이동 필요
ㄴ 전투 중 사용하는 기술은 영웅 난이도와 비슷하게 사용
ㄴ 하지만 '어둠접촉'과 '불길접촉'으로 인한 추가 효과와 급증한 피해량으로 인해 정교한 이동이 필요
ㄴ 예를 들어 '타락 착취'가 시전되면 불길접촉 대상자는 착취가 터질 때마다 폭발을 피해 이동해야 함
ㄴ '잠식하는 구체'는 목표 위치에 도달할 때 암흑 피해가 추가되므로, 목표 위치에서 빠르게 멀어져야 함

ㄴ 어둠접촉 디버프 대상자는 상대적으로 이동을 할 필요가 적음
ㄴ '타락 착취'나 '암흑의 무게'가 시전될 때, 프하르그의 기술이 함께 사용되면 대상자만 본진과 멀어져야 함


4. 탱커는 항상 두 사냥개가 40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하도록 신경써야 함
ㄴ 지옥사냥개는 기존과 같이 40미터 내에 있으면 모든 공격력이 100% 증가
ㄴ 위에서 말한 불길접촉으로 인해 반드시 이동해야 하는데, 이때 의사소통 부재로 두 마리가 가까워질 수 있음
ㄴ 만약 이때 '타락 착취'와 같은 기술이 사용되면 이 또한 피해량이 두 배로 증가
ㄴ 이러한 기술을 완벽히 피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누군가 죽는 일이 발생할 수 있음
ㄴ 따라서 탱커는 항상 서로 의사소통을 통해 40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함



◆ 살게라스의 지옥사냥개 신화 난이도 공략 영상

▲ 출처: Youtube / Method

▲ 출처: Youtube / Nagura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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