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매주 다섯 용의 조합에 대응하라, 황혼의 성채 할푸스

Xiion 기자 | 댓글: 3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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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푸스, 어떤 네임드 보스인가?


할푸스를 만나러 가는 길
  

황혼의 성채 첫번째 네임드 보스, 할푸스 웜브레이커
  

할푸스의 일반몹 구간


할푸스 웜브레이커 세부 공략
  

기본 공략의 흐름
  

사로잡힌 다섯 용의 특징과 공략


다섯 종류 용의 조합별 공략법




할푸스, 어떤 네임드 보스인가?







이름: 할푸스 웜브레이커
생명력: 3246만
위치: 황혼의 성채 고룡파괴자의 부화장
광폭화 여부: 전투 시작 후 6분 후 광폭화
리셋 가능 여부: 전투와 동시에 출입문 봉쇄. 리셋 불가.
주요 특징: 할푸스는 황천의 원시 고룡과 함께 있으며, 다섯 종류의 용을 포박하고 있다.
10인 일반 모드에서는 다섯 종류의 용 중 최대 3마리까지 풀어 수 있으며, 매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용은 랜덤하게 정해진다.
활성화되는 용의 종류에 따라 할푸스가 받는 버프와 사용하는 스킬이 달라진다.


할푸스 웜브레이커는 원시 비룡과 함께 다섯 종류의 용을 주변에 포박하고 있다.
10인 일반 난이도에서는 최대 세 마리의 용만 풀어줄 수 있으며 전투에 참여하지 못하는 두마리는 보스룸 바닥에 누워 움직이지 않는다.

풀어줄 수 있는 세 마리의 용은 매주 랜덤하게 정해지며, 한 주간 활성화되는 용의 종류는 전 서버가 동일하게 결정된다.
활성화 되는 세 종류의 용에 따라서 할푸스가 받는 버프와 스킬이 결정되며 매주 다른 공략법과 대처법이 필요한 네임드 보스이다.


일반 난이도에서의 공략은 세 종류의 용을 각각 활성화하여 처치한 후 할푸스를 공략하는 흐름으로 진행된다.

대부분의 공대원 공략의 성공과 실패는 전투 시작 후 1~2분 사이, 즉, 세 종류의 용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판가름 날 만큼 전투의 첫 부분이 가장 힘들고 위험한 순간이며 전멸도 가장 빈번하게 일어난다.

반대로 이 구간만 무사히 넘긴다면, 별 어려움 없이 공략에 성공할 수 있는 네임드 보스이다.











할푸스를 만나러 가는 길





황혼의 성채 첫번째 네임드 보스, 할푸스 웜브레이커

황혼의 성채 첫 번째 네임드 보스인 할푸스는 황혼의 성채 정상에서 만날 수 있다.













황혼의 성채는 황혼의 고원 남서쪽에 위치한 곳으로 탈것을 타고 높이 솟은 성채의 정상으로 이동하여야 던전 입구를 찾을 수 있다.

황혼의 성채에 진입 ,후 경비병 다수를 처치하고 '고룡 파괴자의 부화장'에 들어서면 할푸스 웜브레이커를 만날 수 있다.













할푸스 일반몹 구간

황혼의 성채 진입 후 할푸스가 있는 고룡 파괴자의 부화장까지 가는 길목에서는 상당수의 일반 몬스터을 만날 수 있다.

이 곳에 있는 대다수의 일반 몬스터를 처치해야 내부로 진입할 수 있어, 일반 몬스터의 처리과정에서 다수의 '착용 시 귀속' 아이템을 노려볼만한 구간이다.





모든 일반몹이 인간형이기 때문에 인간형 메즈 스킬을 적절히 이용하면 큰 무리 없이 처치할 수 있다.
이 구간에서는 원거리 공격을 하는 '황혼의 명사수와 황혼의 암흑 치유사를 메즈하고, 메즈가 불가능한 황혼의 암흑기사와 황혼의 영혼검사를 먼저 처치한다.

황혼의 영혼검사는 생명력이 30% 이하로 내려가면 근접공격을 반사하고 1만 이하의 모든 피해를 1로 흡수하는 '칼날보호막'을 사용한다.
이 때에는 근접 딜러들은 다음 타겟을 공격하며, 원거리 딜러들이 1만 이상의 피해를 줄 수 있는 스킬로 마무리한다.

황혼의 암흑 치유사는 힐러형 몬스터로, 항상 힐 스킬을 사용하니 메즈 유지 및 차단이 필수적이다.






계단 위 양쪽에 배치된 황혼의 위상 변화사는 생명력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 무리씩 광역 공격으로 처리한다.

위상 변화사 처리 시 주의할 점은 위상 변화사 무리의 중앙에 있는 노란색 구체 반경 30미터 이내에 있으면 구체에서 한 줄기 빛이 대상자에게 연결되고, 대상자는 초당 2만 가량의 피해를 입는다는 것이다.

한번 피해를 입으면 연결고리는 매우 멀리까지 이동해야 끊어지기 때문에 딜러가 메즈를 위해 다가서기보다는 탱커가 풀링하여 뒤편으로 이동한 후 광역 처리하는 편이 안정적이다.


황혼의 위상 변화사는 주기적으로 한 명의 대상에게 침묵과 평온 효과를 가지는 채널링 스킬을 사용한다.
이 스킬은 차단이 가능하며, 다수의 위상 변화사가 스킬을 사용할 경우 전사의 충격파, 흑마법사의 어둠의 일격 등, 광역 차단기를 적절히 이용하여 끊어주는 편이 좋다.














할푸스 웜브레이커 세부 공략





기본 공략의 흐름

▣ 전투의 시작

할푸스와 전투를 시작하면 할푸스 주변에 사로잡혀 있는 용들을 풀어줄 수 있다.

사로잡혀 있는 용이 풀려나면 할푸스나 뒤편의 원시고룡에게 일정 디버프를 사용하는데, 디버프를 받은 할푸스는 곧바로 깨어난 용에게 '구속된 의지'를 사용, 공대원을 공격하게 한다.





매주 활성화되는 용의 종류는 랜덤하게 정해지고, 그 조합도 매주 달라지므로 공략 역시 그 주에 활성화된 용의 종류에 따라 매주 다르게 결정된다.

조합에 따라 세 마리의 용을 한꺼번에 활성화 시키거나, 한 마리씩, 혹은 두 마리씩 나누어 활성화할 수도 있다.
때로는 활성화 이후 탱킹만 유지하거나, 애초에 깨우지 않은 체 할푸스를 공략하기도 한다.

한 마리의 용을 처치할 때마다 할푸스는 받는 피해가 50% 증가하는 '용의 복수'효과를 받는다.
이 효과는 중첩이 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세 마리의 용을 처치한 후 받는 피해량이 150% 증가하면 할푸스를 공략하는 편이 좋다.


▣ 사로잡힌 용의 처치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활성화 할 수 있는 용을 확인하고, 용의 조합에 따라 깨울 용과 순서 등의 공략 방법을 결정한 후 공략을 진행한다.

전투가 시작되면 메인 탱커는 할푸스 웜브레이커만을 전담하여 탱킹을 유지한다.

서브 탱커는 전투 시작 후 사전에 정한 순서에 따라 사로잡힌 용을 풀어준 후 탱킹하며, 딜러와 힐러는 풀려난 용의 공략에 집중한다.


각각의 용은 일반 공격과 전방의 브레스을 제외한 특별한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평타의 공격력이 높고, 두 마리 이상의 용을 탱킹해야하므로 서브 탱커의 부담이 큰편이다.

게다가 보스룸 외곽에서 날아다니는 원시 고룡이 공대원에게 화염속성 공격을 주기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공대원들의 피해도 계속해서 발생하여, 힐 부담도 만만치 않다.

이 구간을 무사히 넘긴다면 이후의 할푸스 공략에는 큰 어려움이 없으므로 영웅심, 시간 왜곡 등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빠르게 세 마리의 용을 처치하는 것이 공략의 성공과 실패를 좌지우지하는 핵심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 할푸스 웜브레이커





사로잡힌 용들이 모두 처리한 후, 본격적으로 할푸스 웜브레이커를 처치하게 된다.
랜덤하게 결정되는 세 종류의 용에 따라 할푸스가 사용하는 스킬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지만, 할푸스가의 생명력이 50% 이하가 되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사나운 포효' 스킬은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할푸스가 이 스킬을 사용하면 전체 공대원에게 일정량의 피해와 함께 세 차례 연속 넘어지게 한다.
이 때는 모든 공대원이 스킬을 시전을 할 수 없어 힐을 받지 못한 메인 탱커의 생존이 어려워진다.

'사나운 포효'는 물리 속성의 공격 스킬로써 힐러에게 성기사의 보호의 축복 스킬을 사용할 경우 쓰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메인 탱커에게 힐을 줄 수 있다.





이를 활용하여 할푸스가 사나운 포효 스킬을 사용하기 전, 신성 성기사는 일차적으로 무적을 사용한 후 메인 탱커의 힐을 담당하고, 두 번째 사나운 포효를 시전하기 전에 다른 힐러에게 보호의 축복을 시전하여 메인 탱커의 힐을 담당하도록 한다.

만약 공격대에 성기사가 없을 경우 메인 탱커는 생존기를 사용하며, 스킬 사용 전에 힐러들은 메인 탱커에게 가용한 모든 도트 힐을 지원하여 메인 탱커의 생존율을 높여야 한다.


시간의 감독관이 활성화된 주간에 원시 고룡은 좁은 지역에 5만 정도의 피해를 주는 '화염구 포화'를 사용한다.
시간의 감독관을 풀어주는 순간부터 화염구 포화의 목표지점에 바닥에 붉은색 원형으로 표시가 된다.

시간의 감독관이 활성화된 주간에 할푸스가 '사나운 포효'를 시전하는 순간과 원시 고룡이 '화염구 포화'를 사용하는 순간이 맞물리는 경우가 생긴다.

'사나운 포효' 무방비하게 쓰러지는 동안에 자신의 위치가 화염구 포화의 목표지점이 되어 두 가지 스킬에 모두 피해를 입으면 사망하기 쉽다.

이럴 때에는 계속해서 방향키 버튼을 눌러주면, '사나운 포효'로 쓰러지는 순간에도 약간씩 이동하여 '화염구 포화'의 대상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할푸스 웜브레이커 공략의 성공 여부는 매주 랜덤하게 선정되는 용에 따라 효율적인 공략법을 찾아내고, 세 마리의 용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것에 달렸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사로잡힌 다섯 용의 특징과 공략

▣ 시간의 감독관





시간의 감독관이 활성화되는 주에는 할푸스 뒤에서 공격을 지원하는 원시 고룡이 '화염구 포화'를 사용한다.

시간의 감독관을 깨우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하면 원시 고룡이 사용하는 화염구 포화는 매우 빠르게 떨어지고, 목표지점에 도달 할때 까지 대상자를 파악하기 어려워 그 피해를 감수하면서 공략에 임해야 한다.

시간의 감독관을 풀어주면 할푸스에게 '시간 지체' 디버프를 사용하는데 '시간 지체'의 효과로 원시 고룡이 사용하는 화염구 포화의 낙하 속도가 느려지고 화염구의 폭격지점이 붉은색 원으로 표시가 되어 쉽게 피할수 있게 된다.
대신, 원시 고룡은 전보다 한번에 더 많은 화염구를 사용하고, 스킬사용 빈도도 높아진다.







▣ 어미 잃은 에메랄드 새끼용





철창문을 열어 어미잃은 에메랄드 새끼용을 풀어주면 원시비룡의 공격력이 감소하는 디버프를 사용한 후 할푸스에게 지배당하고 공격해온다.

어미 잃은 에메랄드 새끼용이 활성화된 주에는 원시 고룡이 광역 화염피해를 주는 '그을리는 숨결'을 사용한다.
'그을리는 숨결'은 사용 빈도가 높고 피해량도 크기 때문에 힐러들의 광역 힐에 대한 부담이 커진다.


에메랄드 새끼용은 다른 용들과 달리 다수의 개체가 한번에 활성화되는데, 서브 탱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사냥꾼의 '눈속임', 도적의 '속임수 거래'등의 스킬을 이용하여 어그로 획득에 도움을 주고, 광역 공격 스킬을 이용하여 처리한다.





광역 스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에메랄드 새끼용은 다른 용들과 함께 풀어준 후 함께처리하는 편이 좋다.
여유가 된다면 메인 탱커 역시 광역 공격이 쏟아지는 지역에 할푸스를 이동시켜 피해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 황천의 후예





황천의 후예가 활성화되는 주간에는 할푸스는 공격 속도가 100% 증가하는 버프를 받는다.
이 주간에는 메인 탱커와, 담당 힐러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황천의 후예를 다른 용들에 비해 우선적으로 풀어주고, 처치한다.

이는 황천의 후예를 풀어주었을 때, 할푸스에게 적중률, 공격 속도, 공격력이 25%씩 감소하는 '눈 머는 황천'을 사용하는데, 이 스킬 효과로 메인 탱커의 생존율이 좀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 점판암 용





점판암 용이 활성화되는 주는 난이도가 다른 때에 비해 높아지는 편이다.
이는 점판암용이 활성화된 때에 할푸스가 사용하는 '악의의 일격'이라는 스킬 때문으로, 이 스킬에 맞은 탱커가 받는 치유 효과 감소 디버프가 걸린다.

치유 효과 감소 디버프에 대처하기 위해서 할푸스의 탱킹은 메인 탱커와 서브탱커가 디버프 10중첩 정도에 할푸스의 탱커를 교체해야 안전하게 공략할 수 있다.


점판암 용이 활성화 된 주간에서의 공대 전멸의 가장 큰 이유로는 서브 탱커와 공대원이 활성화된 다른 용들을 빠르게 처치하지 못해 탱커의 교체를 하지 못하고 메인 탱커가 사망에 이르는 경우를 꼽을 수 있다.

이 때에는 성기사의 '보호의 축복'을 걸어 주어 메인 탱커의 디버프를 한 차례 지워줄 수 있으며, 만약 공격대에 성기사가 없다면, 활성화 된 용을 한 마리만 깨워 처치하고, 탱커를 교체, 다음 용을 깨우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좀 더 안정적으로 디버프를 관리할 수 있다.


점판암 용을 풀어주면 지배당하기 전에 할푸스에게 '바위 치기'라는 스킬을 사용한다.

이는 할푸스가 간혹 10초간 유지되는 석화 상태에 빠지게 하는데 석화된 할푸스는 평소보다 받는 피해량이 커지므로 딜러들은 화력을 집중하고, 힐러들은 마나를 관리하고 회복할 시간을 벌 수 있다.





굳이 석화 시간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공략이 가능한 화력을 지닌 공격대의 경우, 점판석 용의 풀어주었을 때 효과가 다른 용들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지는 편이어서 가장 마지막에 풀어주어 처치하거나 애초에 풀어주지 않고 할푸스 공략을 진행하기도 한다.




▣ 폭풍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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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날개가 활성화되면 그 주에 할푸스는 모든 공대원에게 3만 5천가량의 피해와 함께 쓰러뜨리는 효과를 주는 '암흑 회오리'라는 스킬을 사용한다.

할푸스가 생명력 50% 이하일 때 모든 공대원을 세 차례 쓰러뜨리는 '사나운 포효'와 달리, 단 한 차례만 쓰러뜨리지만 피해량이 5만 가량으로 모든 공대원의 생명력 관리가 중요해진다.

'암흑 회오리' 스킬은 차단할 수 있어 담당자를 지정하고 전투가 끝날 때까지 차단을 담당하도록 하는 편이 좋다.





'암흑 회오리' 스킬은 기본 시전시간이 0.25초에 불과하여 처음에는 차단이 무척 어려운 편이다.

폭풍 날개를 풀어주면 할푸스에게 모든 주문 시전 시간이 길어지는 '회오리 바람' 디버프를 걸어준다.
이 디버프의 효과로 0.3초가 채 안되던 '암흑 회오리'의 시전시간이 1.5초까지 늘어난다.

따라서, '암흑 회오리'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폭풍 날개를 가장 먼저 풀어야 한다.
물론 차단 담당자는 전투의 시작부터 끝까지 메인 탱커와 함께 할푸스에게 붙어 암흑 회오리 차단에 신경을 써야한다.






폭풍 날개가 활성화된 할푸스의 공략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할푸스가 세 차례 넘어뜨리는 '사나운 포효'를 사용한 후 바로 '암흑 회오리'를 시전하는 시기이다.
이때는 탱커 뿐 아니라 공대원 전체의 체력관리가 어려워 사망자가 속출할 수 있다.

힐러는 DBM, BIGWIG 등의 애드온을 이용하여 폭풍 날개 및 암흑 회오리가 시전되기 전에 모든 공대원의 체력을 회복시켜두어야 하며, '사나운 포효'이후 '암흑 회오리'는 최대한 차단해 주는 것이 좋다.

공격대에 마법사가 있다면, 사나운 포효의 세 번째 쓰러지기 전에 '점멸'이나 '얼음 방패'를 사용하여 회피하고 암흑 회오리를 마법 차단을 이용해 차단할 수 있다.











다섯 종류 용의 조합별 공략법



※ 매 주 새로운 조합에 따른 공략법이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 황천의 후예 + 폭풍 날개 + 점판암 용

탱의 인계가 중요한 점판암 용이 포함된 조합은 다른 조합보다 공략이 까다로운 편이다.

이 조합에서 메인 탱커의 디버프가 10에서 최대 12중첩이 넘기 전에 세 마리의 용을 모두 처치하려면 딜러들의 역량이 중요하며, 다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 조합에서는 두 마리의 비룡만 선택하여 처치하고, 한마리는 깨우지 않고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며, 폭풍 날개나 황천의 후예보다는 점판암 용을 깨우지 않고 공략을 진행하는 편이 더 수월하다.

점판암을 제외한 두 마리의 용 가운데 어떤 용을 먼저 깨울 것인가는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두마리를 동시에 깨우거나 '암흑 회오리'의 차단을 위해 폭풍 날개를 먼저 깨우는 편이 좋겠다.

이 조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황천의 후예와 폭풍 날개를 동시에 탱킹하는 서브 탱커의 생존이다.

황천의 후예와 폭풍 날개를 동시에 탱킹하는 서브 탱커는 생존에 큰 위협을 받는다.
서브 탱커가 두 마리 용의 어그로를 획득한 후, 가용한 생존기를 차례로 사용하여 최대한 생존해야 한다.
딜러들은 영웅심, 시간 왜곡등을 이용하여 화력을 집중시켜 한 마리의 용을 우선적으로 처치하고, 사제의 '고통 억제'와 같은 외부 생존기를 지원하여 서브 탱커의 부담을 줄여주도록 한다.

황천의 후예와 폭풍 날개 중 한 마리가 쓰러지고 나면, 서브 탱커는 메인 탱커와 교대하고, 이후에는 메인 탱커와 서브 탱커가 디버프가 10중첩 정도에 탱킹을 인계하면 성공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 시간의 감독관 + 어미잃은 에메랄드 새끼용 + 점판암 용

이 조합은 에메랄드 새끼용, 시간의 감독관이 원시 고룡가 사용하는 스킬을 강화하기 때문에 공대원 전체의 광역피해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조합이다.

게다가 점판암 용의 활성화 효과로 할푸스가 탱커에게 받는 치유량 감소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여러모로 힐러에게 부담이 되는 조합이다.


서브 탱커가 직접 철창을 열어 에메랄드 새끼용을 깨우거나 도적이 철창을 열고 '속임수 거래'를 이용하여 서브 탱커에게 어그로를 몰아준다. 이와 동시에 시간의 감독관도 함께 깨워 두 종류의 용을 서브탱커가 모두 탱킹한다.

서브 탱커가 안정적으로 두 마리의 어그로를 모두 획득하면 영웅심, 시간 왜곡 등을 사용하여 광역 공격스킬을 이용하여 에메랄드 새끼용과 시간의 감독관을 처치한다.

메인 탱커의 디버프에 여유가 있다면 서브 탱커가 점판암을 깨운 후 메인탱커와 교대, 점판암용을 처리해도 되지만, 점판암 용은 깨우지 않고 진행하더라도 큰 상관은 없다.

메인 탱커의 디버프가 최대 12중첩을 넘지 않은 상태에서 서브 탱커와 교대를 하고, 이후 최대 10중첩 이내에 탱커끼리 교대로 할푸스를 탱킹하여 디버프를 지운다.


원시 고룡이 지속적으로 광역 피해와 화염구 포화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소 난전양상이 되기 쉽지만, 본진은 최대한 광역 힐 스킬의 영향권을 벗어 나지 않는 편이 좋으며, 탱커 역시 붉은색 원으로 표시되는 바닥을 주의하자.


▣ 시간의 감독관 + 어미잃은 에메랄드 새끼용 + 황천의 후예

황천의 후예를 깨우지 않으면 공격속도 2배 버프를 받고 있는 할푸스는 메인 탱커의 생존에 위협이 된다.
게다가 원시 고룡에 의한 공대원 전체의 광역 피해가 많은 편이고, 시간의 감독관의 영향으로 원시 고룡이 화염구 폭발도 빈번히 사용하기 때문에 다소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일부 세 명의 힐러로 공략하는 공격대는 시간의 감독관, 어미잃은 에메랄드 새끼용을 먼저 광역 공격으로 처치하고 황쳔의 후예를 깨우지 않고 공격 속도 두 배의 할푸스를 공략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세마리의 용을 모두 처치하는 편이 안전하다.

일단 영웅심, 시간 왜곡 등을 사용하여 에메랄드 새끼용과 시간의 감독관을 빠르게 처치하고 나면 원시 고룡이 사용하는 '그을리는 숨결'과 '화염구 포화'만 잘 피하면 큰 피해 없이 공략할 수 있다.


▣ 시간의 감독관 + 어미잃은 에메랄드 새끼용 + 폭풍 날개

▲ Enda님이 올려주신 할푸스 25인 공략 동영상
출처: 황혼의 성채 할푸스 동영상(25/신사시점) 바로가기[클릭]


폭풍 날개가 활성화 됨으로써 할푸스가 사용할 수 있는 '암흑 회오리'의 쓰러짐 효과가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조합이다.

먼저 근접 딜러 한명이 탱커와 함께 할푸스에게 붙어 전투가 종료될 때 까지 '암흑 회오리'를 차단해야 한다.

기본 0.3초의 '암흑 회오리' 시전 시간이 느려지도록 폭풍 날개를 먼저 깨운 후 처치한다.
여기서 에메랄드 새끼용과 시간의 감독관 중 어떤 용을 먼저 처치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광역 공격 스킬로 빠르게 처치가 가능한 에메랄드 새끼용을 깨우는 편이 좋다.

이 방법으로 공략을 진행하면, 시간의 감독관의 처리가 늦어져 원시 고룡이 사용하는 '화염구 포화'의 대상지역이 바닥에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다소 위험한 편이다.

지정된 위치에 연속적으로 화염구를 쏟아붓는 '화염구 포화'의 특성상 첫 화염구 피해를 보더라도 빠르게 그자리에서 이탈하면 재차 이어지는 타격에서 피할 수 있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따라서, 다소 피해를 입더라도 시간 감독관을 늦게 깨우는 편이 폭풍 날개를 늦게 깨워 암흑 회오리의 쓰러뜨리는 효과로 힐러들의 시전이 차단되고, 탱커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이어지는 것 보다는 덜 위험하므로, 폭풍 날개를 먼저 깨운다.

서브 탱커는 어미 잃은 에메랄드 새끼용을 처치하고, 폭풍 날개의 생명력이 50% 정도 남았을 때, 시간의 감독관을 깨워 함께 탱킹하며, 딜러들은 시간의 감독관까지 모두 쓰러뜨린 후 할푸스를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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