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8일(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국 서버에 7.3.5 업데이트가 적용됩니다. 이번 패치를 통해 사냥꾼이 길들일 수 있는 새로운 야수들이 추가되며 이들은 핑크빛이 감도는 보라색 바실리스크나 판타라, 붉은 실리시드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규 야수들 중 길들일 수 있는 야수는 5가지로, Crystal Spine Matriarch(바실리스크), Ancient Duskcloak(판타라), Albino Umbralfin(마나가오리), Silithid Sentinel(실리시드), Elusive Chitinbuk(탈부크)입니다. 이 중 Silithid Sentinel의 경우 야수 전문화의 사냥꾼만이 길들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실리더스에는 기존 야수와 비슷한 모습의 야수가 새로 등장하게 되며, 추후 등장할 신규 동맹 종족(호드: 높은산 타우렌, 나이트본/얼라이언스: 빛벼림 드레나이, 공허 엘프)으로 사냥꾼을 플레이하게 되면 각 종족만의 고유한 야수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 아래 야수 정보는 PTR 서버 기준이며, 본 서버에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새로 생기는 야수의 모습과 서식지
= Crystal Spine Matriarch(바실리스크)
= Ancient Duskcloak(판타라)
= Albino Umbralfin(마나가오리)
= Silithid Sentinel(실리시드)
= Elusive Chitinbuk(탈부크)
■ 이외에도 실리더스에 추가로 생기는 야수들
번호순으로 Fleshripper Vulture, Stonelash Pincer, Silithid Spitfire, Silithid Drone, Rock Stalker이며, Silithid Sentinel과 마찬가지로 파괴된 실리더스에서 확인 가능한 야수들이다. 이들은 기존 지역에 존재하던 야수들과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 신규 종족으로 사냥꾼을 만들었을 때 받을 수 있는 야수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