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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스프' 글로벌 다운로드 2,000만 돌파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서비스하고 ㈜하이디어(대표 김동규)가 개발한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Cats & Soup)'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 양대 스토어 마켓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을 기록한 고양이와 스프는 약 4개월 만에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게임뉴스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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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HOMM, 그 무너진 왕좌를 되세우다
송즈 오브 컨퀘스트(Songs of Conquest, SoC). 이 게임을 이야기할 때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HOMM)'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HOMM은 1인칭 던전 탐험으로 울티마와 함께 서양 RPG를 꼽을 때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는 마이트 앤 매직의 외전쯤으로 처음 출시됐습니다. 이후 2편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3편은 전...
게임뉴스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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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정식 버전에서는 "숲 속의 '큰' 마녀"가 돼주세요
최근 19세 액션 게임이나 소울라이크 장르만 하다 보니 어딘가 정신이 피폐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느긋하게 즐기는 게임이 아니라 "너 죽고 나 죽자"같이 처절한 느낌으로 게임을 했달까. 게임으로 상한 정신, 게임으로 치유하리. 때마침 찜을 해뒀던 힐링 게임이 얼리 엑세스로 출시된 것을 확인했다....
게임뉴스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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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길 시리즈#2] '사아아아아슴' 게임 개발자가 말하는 일본의 인디
'외길 시리즈'에서는 급변하는 세태와 외부 환경에 굴하지 않고, 오직 자신들의 철학에 의거하여 우직하게 외길을 걷는 국내외 게임 개발사들을 만나봅니다. 이번에도 '동인 게임'의 하위 분류로 구분되며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일본의 인디 업계를 조명해보았습니다. 두 번째로 만나본 일본의 인디 개발자는 지극히 평범한 사슴의 이야기를 다룬 시뮬레이션 액션 게임...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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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브라질에서 온 레트로 횡스크롤 스릴러, 'RATUZ'
지난 4월 말 즈음, 갑자기 여러 종합 게임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인지도가 올라간 인디 게임 하나가 있었습니다. 바로 Bad Coffee Games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어드벤쳐 게임 '라투즈(RATUZ)' 입니다. 해당 게임은 예전부터 스팀 얼리액세스를 통해 판매되어 왔지만, 정식 출시와 함께 한국어를 정식으로 지원하게 되면서 국내 인플루언서들에게 다시 한...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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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펀딩의 '숲 속의 작은 마녀' 17일 출시
텀블벅 펀딩 30일 만에 목표치의 1,000%를 달성하며, 1억 원 펀딩에 성공한 ‘숲 속의 작은 마녀’가 17일 스팀 얼리 엑세스로 출시됐다. 써니사이드업에서 출시한 ‘숲 속의 작은 마녀’는 견습 마녀인 '엘리'의 견습 생활을 다룬 힐링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엘리'를 조작해 수많은 비밀을 간직한 숲을 탐험하거나 곤경에 처한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
게임뉴스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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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리듬 액션, '비트 더 비트'
만나서 반갑습니다.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비펙스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우혁입니다. 비펙스는 2018년도에 팀원들이 각자 본업을 따로 하며, 자기 만족용으로 사소하게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데서 시작한 회사입니다. 2020년 즈음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나와 팀원들을 본격적으로 모으게 되었고, 곧바로 스마일게이트와...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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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틸에서 영감을 받은 메카닉 슈팅 액션, '프로젝트 레이서스'
아마 누구나 어렸을 적에 한 번은 인간을 닮은 거대한 로봇이 고속으로 기동하면서 각종 화기와 에너지 검을 들고 싸우는 모습을 보고 빠져들었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고, 나이가 들면서 비과학적인 모습들이 하나하나 보이면서 로망이 마치 콩깍지마냥 벗겨졌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로망'을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서 프라모델로나마 소유하고 싶다...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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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부원 환영! 20년 전통의 게임 개발 동아리 '판도라큐브'
그럼, '판도라큐브'의 동아리 활동을 1년 간격으로 두고 본다면 어떤 활동들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 처음 가입한 뒤 수습회원 기간 1년은 약간 인턴 기간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동아리가 준비한 커리큘럼을 따라가야 하니 비교적 자유로움이 부족한 편이고, 또 준비되어 있는 과정을 따라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아무래도 없지 않죠. 정회원이 되신다면 원하는...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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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하반기 신작] 뱀파이어로 살기도 너무 힘들엉
이번 달에는 뭐하고 놀지? 영상, 표로 함께 보는 신작 모아보기
[5월 하반기 신작 정보]...
동영상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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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디 게임 개발의 현 주소, 개발자들은 어떻게 느낄까?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인디 축제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많은 인디 개발사가 참여해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3년 만에 오프라인 쇼로 찾아온 플레이엑스포의 열기에 인디 개발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유저들의 날것 그대로의 피드백을 들을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으니 말이다. 한편, 수많은 인디 개발사를 이렇게 한 자리에서 마주칠 기회는 거의 하늘의...
인터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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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 속 인물들이 "가자"라고 말하지 않는 이유
대학교 게임 개발 동아리에서 만나 산업기능요원으로 같은 게임회사에서 복무하고, 이후 자신들만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뭉친 '팀 오파츠'는 아기자기한 픽셀 그래픽을 가진 액션 어드벤처 '프로스토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과거 BIC는 물론 2021 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공모전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프로스토리'는 인디...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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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로맨스'를 흔한 사랑 게임으로 보지마세요
'피그로맨스'는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 게임들 가운데서도 한 번 보면 쉽게 지나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고퀄리티의 그래픽 때문에도 아니고 화려한 비주얼을 갖춘 것도 아닌데 말이죠. 처음 게임의 제목만 봤다면 단순한 돼지들의 사랑 이야기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돼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미연시를 떠올릴 수도 있죠. 그런데 막상 게임을 해보면 로...
게임뉴스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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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더 던', 취향인 게이머에겐 최고의 게임이 목표
닌텐도 게임과 관련해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것으로 '밥상 뒤집기'라는 게 있다. 개발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음에도 재미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예 처음부터 다시 개발하는 그런 걸 의미한다. 개발자로서는 눈물이 날 정도로 화가 날 수도 있는 일이건만, 닌텐도에서 밥상 뒤집기를 당한 게임들은 이런 개발자들의 불만이 무색하게도 이른바 명작, 마스터피스가 되곤...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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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블로썸'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는다
지난해 2월 출시한 '메트로 블로썸'은 여러모로 독특한 시도가 눈길을 끈 게임이다. 모바일 유료 모델, 텍스트 기반의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 그리고 주사위를 굴리는 CRPG 스타일까지.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취향인 사람은 푹 빠질 만한, 말 그대로 '인디' 정신으로 똘똘 뭉친 듯한 게임이었다. '메트로 블로썸'은 이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국내에서...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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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 성장의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림: 영혼의 항아리'
처음 이 게임에 눈길이 간 건 정교한 그래픽 때문이었다. 실사급의 그래픽이라거나 그런 건 아니다. 아이소매트릭 뷰의 도트 그래픽. 인디 게임계에선 흔하다면 흔한 스타일이다. 그러나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만난 '림: 영혼의 항아리'는 흔할지언정 그래픽마저 흔한 게임은 아니었다. 어딘지 장인 정신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 3D배경에 2D캐릭터들이란 조합은 자...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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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트로폴리스' 만든 회사가 바로 여기입니다
예전부터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던 개발사가 있습니다. 과거, 국산 인디 게임 중 메타 크리틱 84점을 달성하며, 게임의 독창성과 참신함을 인정받은 카셀 게임즈가 그 주인공입니다. 카셀 게임즈는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인디 개발사입니다. 학생 시절부터 준비했다는 '래트로폴리스'는 타워 디펜스와 덱 빌딩, 로그라이트 요소에 쥐를 주...
인터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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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1인 개발? 의미없다. 그래서 최선을 다했다"
사이버펑크 세계관에서 왼팔에 기계 의수를 이식받은 닌자가 도시 곳곳을 넘나들며,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게임에 대해서 들어봤나. 덤으로 고전 레트로 스타일의 그래픽과 화려하면서 절도있는 일섬 액션을 선보이는 무쌍 장르도 포함하고 있다면 어떨까. 이처럼 게이머 감성 폭발시키는 로망이 뒤섞인 '닌자일섬'은 1인 개발자의 손에서 탄생한 PC/ 콘솔 플랫폼의...
인터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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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의 꿈과 노력으로 꾸며진 '인디 오락실'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인디 게임들이 모여 있는 인디 오락실의 위치입니다. 구석도, 전시장 바깥도, 혹은 출구 근처도, 무대 뒤도 아닌 전시장의 정 중앙에 있거든요. 플레이엑스포는 분명 종합 게임쇼입니다. 이런 대형 종합 게임쇼에서 인디 게임들을 행사장의 가장 가운데, 그것도 아주 큰 구역을 분배했다는 건 의미 있는...
포토뉴스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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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연료 삼아 만드는 로그라이크, '스탠드얼론'
올해 플레이엑스포의 인디 오락실 코너에는 여러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자신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저마다의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그중에서 수려한 비주얼로 존재감을 뽐내는 게임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인디 개발팀 '리퓨엘'에서 개발 중인 신작, '스탠드얼론(STAND-ALONE)'입니다. 스탠드얼론은 두 명의 개발자로 이루어진 인디 개발팀 리퓨엘이 팀 이름...
게임뉴스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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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이 플레이엑스포에 간 이유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딱 177일이 남았다. 멀다면 멀지만, 결코 짧지도 않은 시간이다. 당장 수능시험을 치를 계획이 없는 이들에겐 아무런 의미도 없는 숫자겠지만, 올해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된 수험생에게는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숫자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D-177일이라하면, 수능까지의 제한시간이 이제 '반년도 채 남지 않았다'는 것을...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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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루리콘', 게임쇼에서 비디오 게임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해를 거치며 플레이엑스포는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행사로 점차 발전해왔습니다. 다양한 인디 게임에 아케이드 게임, e스포츠, 그리고 보드 게임과 레트로 게임 등 놀 거리 하나만큼은 매번 충실히 마련했더랬죠. 올해는 오랜 만에 다시 현장에서 게임사와 팬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대면 행사로 돌아와 그 재미를 더 크게 전하고 있고요. 그런데 플레이엑스포는...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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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연쇄 액션 로그라이트 '나이트메어: 더 루나틱'
잘 만든 픽셀 아트는 참 매력적이다. 어딘지 정취가 넘친다. 그렇기에 잘 만든 픽셀 아트 게임을 보면 나도 모르게 관심이 가곤 한다. 이번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우연히 만난 맷돌게임즈의 '나이트메어: 더 루나틱'이 바로 그런 게임이었다. 수준급의 픽셀 아트에 수준급의 액션을 녹여냈다. 비단,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닌지 지나가는 관람객들 대부분이 관심...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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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퇴근길 직장인이라면 100% 상상해봤을 게임
퇴근길만 되면 어김없이 꽉 막히는 차도는 칼퇴근을 의미 없게 만듭니다. 빨리 집에 가서 맥주 한 캔 마시면서 두 다리 쭉 뻗고 싶지만 내 앞에 있는 차들을 도무지 나아갈 생각을 안 하니 답답할 따름이죠. 이처럼 평소 퇴근길에 큰 불만을 품고 있었다면 한 번쯤은 상상하게 됩니다. 눈앞에 있는 차를 속 시원하게 밀고 가거나 혹은 매서운 칼치기로 도로를 누비면...
게임뉴스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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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집념으로 빚은 100% 수작업 도트 로그라이크, '크리타델'
픽셀 그래픽만큼이나 단순하면서 고되고, 그러면서도 특유의 향수와 멋을 자극하는 그래픽도 드물 것이다. 그러기에 현실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한 3D 그래픽을 실시간으로 렌더링할 수 있게끔 기술이 발전한 지금도 다양한 픽셀 그래픽 게임들이 출시되고 있지 않을까. 물론 기술이 발전한 만큼 픽셀 그래픽을 좀 더 편하게 구축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픽셀리안 스튜...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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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뇌파 플랫포머 '튜로' 개발사가 BCI 게임를 주목한 이유는?
미래의 게임하면 종종 컨트롤러 없이 자신이 생각한 대로 바로 캐릭터를 움직이는 것을 떠올리곤 합니다. 게임판타지 소설은 물론이고,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보면 이러한 상상은 국내에서만 한 것은 아닌 듯합니다. 이러한 기술은 아직도 먼 미래의 것으로 여겨지거나, 혹은 상용화보다는 학술적 연구에만 그친 것처럼 보이죠. 그러나 뇌와 외부장치가 직접 상호작...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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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전략과 생존, 갈등이 빚어낸 SRPG '비포 더 던'
블랙앵커 스튜디오의 '비포 더 던'은 SRPG에 생존과 성향 등 다양한 변수가 접목된 게임이다. 게임의 배경은 끝나지 않는 일식으로 인해 태양이 사라져버린 중세다. 단, 일반적인 일식과는 다르다. 끝나지 않는 일식만으로도 큰 문제건만, 뒤이어 발생한 역병은 세상을 지옥으로 바꿔버렸다. 드라마 '킹덤'에서 죽은 자들을 되살리고, 산 사람을 공격하게 만들던 생...
게임뉴스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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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90년대 한국을 담은 따뜻한 게임, 'KIN:D 바라빈 탐험단'
한국의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의 정겨운 모습을 담아낸 따뜻한 분위기의 게임이 2022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바로 인디 개발팀 '안티 앨리어싱'에서 개발 중인 신작, 'KIN:D 바라빈 탐험단(이하 카인드)'입니다. 카인드는 개교기념일에 시골 할머니 집을 방문한 소년과 강낭콩 탐험가 '바라빈'의 우연한 만남이 점차 우정이 되어가는 과...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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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가벼운' 플레이엑스포, '편안한' 플레이엑스포
3년 만이다. 지스타와 함께 국내 게임쇼의 굳건한 기둥이었던 플레이엑스포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가장 반가운 건, 플레이엑스포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게임존들이 그대로 돌아왔다는 점이다. 플레이엑스포는 매번 아케이드와 보드 게임, 레트로 게임 등 여러 기기와 방식으로 할 수 있는 게임들을 전시회에 선보여 왔다. 대...
칼럼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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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느낌 좋은 2D 소울라이크 '베이퍼월드'
평소 소울라이크 장르에 흥미가 있었다면 주목해 볼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텐스에서 펼쳐지는 플레이엑스포에 출전한 얼라이브 게임 스튜디오의 '베이퍼월드: 오버 더 마인드(이하 베이퍼월드)'가 그 주인공입니다. '베이퍼월드'는 2D 소울라이크 액션 장르로서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한창 개발 중인 게임입니다. 개발사인 얼라이브는 2020...
게임뉴스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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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직접 만나러 왔습니다" 3년 만에 함께하는 플레이엑스포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수도권 최대 종합 게임쇼, 2022 플레이엑스포가 12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전 플레이엑스포가 열리는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용우 국회의원, 최훈 한국인디게임협회장, 민세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오랜만에 열린 수도권 게임...
게임뉴스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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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닌텐도, 스위치용 한국어판 인디 게임 10종 소개
한국닌텐도는 금일(12일) 한국 시간으로 지난 자정 진행된 인디게임 쇼케이스인 '닌텐도 인디월드 2022' 기념하며,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는 한국어화 인디 게임 타이틀 10종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 돈 스타브 투게더 혹독한 생존 게임 '돈 스타브' 의 독립형 멀티플레이어 추가 콘텐츠 '돈 스타브 투게더'에서 동료들과 함께 사냥, 농사, 그리고 건축...
게임뉴스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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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3D? 차세대 그래픽, 어디까지가 진짜인가
오래된 철도역. 어디까지가 진짜고 어디까지가 만들어낸 영상일까? 영상은 일본 도야마 현 이미즈시에 있는 엣추다이몬 철도역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람 하나 없는 영상에서 카메라는 플랫폼 위에서 마치 VR 영상을 보듯 1인칭 시점으로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본다. 곳곳에 녹이 슬고 때가 앉은 역 안에서 인기척은 느낄 수 없지만, 관리되고 있는 듯 깔끔한 모습을 보...
게임뉴스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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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퍼즐'이 주는 신선함, 익숙함이 주는 고루함 '루트 리버'
최근 인디 게임계의 트렌드라고 한다면 픽셀 아트 로그라이크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인디 게임계에 있어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로 부상했죠. 장르 특성상 초반에는 턱없이 어려운 게 대부분이고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에 필연적으로 수십 번은 반복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잘만 만들면 2~3시간 분량에 불과함에도 수십 시...
리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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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백영웅전' 시리즈의 시작
지난 2020년, 환상수호전을 제작했던 핵심 멤버들이 다시 뭉쳐 발표한 신작 타이틀 '백영웅전'은 당일 킥스타터 펀딩을 완성하고 엄청난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처음 모습을 드러낸 '백영웅전'은 환상수호전의 감성을 잇는, 정신적 후속작으로 발표됐죠. 오늘 소개할 게임인 '백영웅전: 라이징'은 백영웅전과 함께 발표되었으며, '백영...
리뷰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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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환상수호전 개발팀, 정신적 후속작 '백영웅전'으로 뭉쳤다
지금은 고전 게임이라고 불리는 옛 게임들이 최신 게임일 시절부터 즐겨온 게이머들이라면 아마 '환상수호전'이라는 이름을 아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코나미의 판타지 RPG 시리즈로 동서양이 융합된 세계관과 수많은 영웅들이 등장하는 독특한 게임이기도 하죠. 첫 시리즈가 1995년에 출시되었으니 벌써 나온 지 20년도 더 됐지만, 정규 시리즈는 2006년,...
인터뷰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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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듀 밸리' 출시 6년 만에 2,000만 장 판매
고전적인 농업 시뮬레이션을 새롭게 각색, PC 플랫폼으로 옮겨내며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듀 밸리가 판매량 2,000만 장을 넘기며 인디 게임 역사에 다시 이름을 새겼다. 스타듀 밸리의 2,000만 장 돌파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게임 히스토리 섹션에 새로 추가되며 알려졌다. 올해 3월 해당 기록을 세운 스타듀 밸리는 PC를 시작으로 PS4, Xbox One,...
게임뉴스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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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로그라이트의 탈을 쓴 수작 메트로배니아 게임
2013년에 출시된 로그 레거시는 선대의 유산을 후계자가 물려받으면서 점차 강력해진다는 설정에 로그라이트, 메트로배니아를 절묘하게 결합해 많은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메타크리틱 85점에 그해 게임쇼에서 각종 수상을 기록하며, 꽤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죠. 지난 29일, '로그 레거시 2'는 전작의 후속편으로 약 2년간의 얼리 엑...
리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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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길 시리즈#1] 일본의 심리 호러 명가, '칠라스 아트'
'외길 시리즈'에서는 급변하는 세태와 외부 환경에 굴하지 않고, 오직 자신들의 철학에 의거하여 우직하게 외길을 걷는 국내외 게임 개발사들을 만나봅니다. 이번 시간엔 '동인 게임'의 하위 분류로 구분되며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일본의 인디 업계를 조명해보았습니다. 그 기념비적인 첫 번째 순서로는 1만 원도 채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의 공포 게임을 차례차례...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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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분 만에 배우는 전쟁 게임, '워핍스'
일반적으로 전략 요소가 들어간 전쟁 게임은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다. 테크 트리에 맞춰 건물을 짓고 병사를 생성하면서 조작까지 해야 하니 피지컬과 뇌지컬을 동시에 요구한다. 따라서 고수와 초보자의 실력 격차가 매우 큰 게임 장르기도 하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진입 장벽은 낮으면서 적당한 전략 요소와 보는 맛이 즐거운 전쟁 게임은 없는 걸까....
리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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