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플레이엑스포, 작년과 달라진 '세 가지 포인트'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다가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경기권 최대 규모의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가 개최된다. 2024 플레이엑스포는 작년과 달리 몇 가지 주요한 변경점들이 존재하므로, 올해의 플레이엑스포 현장에 직접 방문할 예정이라면, 작년 행사와 달라진 포인트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첫 번째 변경점은 전시장이 제2전시장에서 '제1전시장'으로 이동한 점이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인 대화역부터 걸어서 이동한다고 가정했을 때 기존 위치보다 접근성이 더 좋아진 셈이다. 플레이엑스포를 위한 단독 전시장은 1전시장 3,4,5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장 절차도 달라졌다. 사전에 사전등록을 마친 일반 참관객이라면 별도의 팔찌 수령 없이 바로 입장 대기줄에 서기만 하면 된다. 입장 시간이 되면 사전등록 QR만 간단히 확인한 후 바로 전시장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사전등록 없이 현장을 방문했다면 등록 데스크에 먼저 방문한 후, 입장 대기줄에 서면 된다.

코스프레 참가자라면 입장 대기줄에 서기 전에 별도로 마련된 '코스어 전용 등록 데스크'에 방문한 뒤, 입장 팔찌를 발급받아야 한다. 비록 일반 사전등록 관람객보다 한 단계 많은 절차가 필요하지만, 팔찌를 발급 받은 코스어는 행사장 내의 '코스어 편의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어떤 코스어 편의시설이 제공될지는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전시 관람을 위해 전시장 구성도 변경됐다. 참관객 모두가 행사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장 입장은 '3홀' 입구로만 제한되며, 사전 배치 구성에 따라 편안한 동선으로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을 예정이다.

플레이엑스포 행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참관객 사전등록'은 오는 5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플레이엑스포 사전 등록 및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올해의 행사장은 조금 더 접근하기 쉬운 위치가 됐다



▲ 입구를 제한하여 더 안전한 행사장 관람이 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