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필요할 때는 제단에서 기우제를? 아스 대륙의 모험과 생활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댓글: 2개 |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는 아스 대륙을 배경으로 주인공이 모험을 펼쳐나가게 됩니다. 주인공은 10년이라는 훈련 기간을 거쳐 정식 용병이 되기 위해 탐험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안전한 여행을 위해, 아스 대륙의 특징에 대해서 미리 기억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스 대륙은 시간과 기후, 날씨까지 변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밤낮의 구분에 따라 특정 몬스터가 소환되기도 하며 지역별로 다른 날씨를 보이기도 하죠. 또, 필드를 모험하며 벌목, 채광, 채집, 낚시, 요리 등의 생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자원을 수집할 수도 있습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관련 영상을 바탕으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모험과 생활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 밤낮은 기본, 기후와 날씨까지 구현된 아스 대륙

아스 대륙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주위 환경에 대응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시간은 물론, 기후와 날씨까지 바뀌기 때문이죠. 기후는 냉대와 온대, 열대로 구분되며 시간은 낮과 밤으로, 날씨는 비와 눈, 맑음, 흐림 등으로 구현됩니다.

단순히 시각적인 배경만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낮과 밤이 바뀌며 낮에만 등장하거나, 반대로 밤에만 만날 수 있는 희귀한 몬스터가 존재하죠. 각 지역의 날씨는 시시각각 변화하며 월드맵을 통해 현재의 날씨와 밤낮 여부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주위 날씨에 따라 추위에 떨기도 하고 땀을 흘리기도 하기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는 기후에 적합한 의상을 선택할 필요도 있습니다.

직접 환경을 바꿀 수도 있는데요. 비가 필요할 때는 제단을 찾아가 기우제를 올릴 수도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비의 제단에서 건설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특정 아이템을 재료로 활용해 건설을 진행하고 완료 시 해당 지역에 일정 시간 비가 내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 갈고리를 활용해 접근하세요! 보물상자

아스 대륙을 모험하다 보면, 하늘에서 한줄기의 빛이 쏟아지는 것과 같은 효과를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이 빛을 따라가면 보물상자를 만날 수 있는데요. 다만, 보물상자는 돌담 위, 나무 위, 건물 위 등 일반적인 이동 동선을 벗어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다가갈 수 없습니다.

이럴 때는 갈고리를 사용하면 보다 수월하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갈고리는 지난 던전 및 필드보스 소개 영상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는 도구인데 참 유용한 것 같아요. 소개 영상에서도 갈고리를 이용해 지형 이동에 도움을 받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보스 공략 시 갈고리를 사용해 협동 제압 스킬을 사용하면 보스의 핵심 패턴을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 대미지를 준 후 갈고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부위 파괴를 유도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보물상자 탐험은 물론, 보스 공략에도 활용이 가능하다니, 여러모로 중요한 도구인 것 같습니다.














#. 벌목, 채광, 채집, 낚시 등으로 다양한 자원 수집

탐험을 진행하면 채집 가방을 획득하게 됩니다. 필드를 모험하며 벌목, 채광, 채집, 낚시, 요리 등과 관련된 아이템을 수집, 채집 가방에 모을 수 있는데요. 지역별 명소를 건설하거나 요리를 하는 등의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채집이나 채광 등 생활 콘텐츠 이용이 제한된다면 생활 도구의 기술 점수를 확인하거나 내구도를 살펴봐야 합니다. 각 지역의 자원은 서버 내의 채집 현황에 따라 고갈되기도 하며 다시 풍족해지기도 하는데요. 또, 일정 간격마다 등장하는 빛나는 자원은 높은 희소성을 지녔죠.

지역을 탐험하다 보면, 고유한 특산물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는 필요한 장비나 의상, 요리 등을 만들거나 거래소를 통한 판매도 가능하다고 하니, 잘 챙겨두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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