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전략판, 시즌2 신규 장수 '사마의' 공개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자료제공 - 쿠카 게임즈




쿠카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이 시즌2에 새롭게 등장하는 장수 ‘사마의’ 정보를 미리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에이 테크모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하여,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인기몰이하고 있는 ‘삼국지 전략판’은 실제 지형과 지물을 이용한 전략 전투와 천하통일을 동맹 및 연맹들과 함께 이루어 나가는 지략전으로 큰 호응을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삼국지 전략판’에 등장하는 장수는 실제 역사를 근거하여 무력과 지력, 통솔, 정치 등의 캐릭터 특성을 반영해 두었고, 역사 속 캐릭터들 간의 관계에 따라 버프가 발동되는 등의 시스템을 마련해 두어 장수 육성 또한 게임 속 주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즌2에 등장하는 장수 중 한명인 ‘사마의’는 인내와 신묘한 책략이 돋보이는 장수다. 생애 초반은 유명세가 크지 않았지만, 50년의 장구한 세월을 기다린 끝에 정상에 오른 ‘사마의’는 총호(무덤처럼 엎드려 때를 기다리는 호랑이)라고 불린다.

이를 반영하여 게임 속에서는 통솔과 지력, 정치 특성이 높게 반영되어 있다. 고유 전법 ‘낭고준수’는 전투 최초 4턴 동안 본인의 액티브 전법을 발동할 경우 50%의 확률로 아군 전체에게 1회 턴 1번의 심리전을 얻게 하고, 5번째 턴부터는 매회 80%의 확률로 개별 적군 1~2명에게 책략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쿠카 게임즈 관계자는 “사마의가 시즌2에 등장하게 되면서 이용자는 다양한 장수와의 조합을 통해 강력한 방어 전략을 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오랜 기다림 끝에 정상에 오른 사마의를 활용하여 더욱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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