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이버펑크 기대작 'ANNO: Mutationem' 12월 출시 예정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18개 |


⊙개발사: ThinkingStars ⊙장르: 액션 ⊙플랫폼: PS4 ⊙발매일: 2020년 12월

사이버펑크풍 횡스크롤 액션 'ANNO Mutationem'의 신규 트레일러와 출시일 정보가 지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행사를 통해 공개됐다.

중국의 인디 스튜디오 ThinkingStars(星空智盛)가 차이나조이 2018을 통해 최초로 공개하고, 이후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이름을 알린 이 게임은 바이러스의 침식 탓에 신체 일부를 기계화하는 게 당연시되는 미래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유저는 여전사 ANN을 조작해 다양한 의뢰를 해결하거나 도시를 위협하는 괴물들을 처치해나가야 한다. 사이버펑크를 메인 테마로 삼은 게임답게, ANN의 신체 일부 역시 기계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게임 내에서 얻게 되는 파츠를 조합해 빔 세이버나 레이저 포 등 다양한 무기를 활용할 수도 있다.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기존에 공개된 빔 세이버나 레이저 포 이외에도 샷건과 대검, 그리고 하나로 합쳐 창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는 쌍검 무기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외에도 더욱 깔끔한 그래픽으로 일신한 도시의 풍경은 물론, 주인공 ANN의 꿈속 세계를 형상화한듯한 핏빛으로 얼룩진 신규 스테이지의 모습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도트 그래픽과 3D를 섞은 독특한 그래픽으로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그려낸 'ANNO Mutationem'의 PS4 버전은 오는 12월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동시에 개발되고 있는 모바일 버전의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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