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배틀그라운드,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5개 부문 후보로 선정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36개 |



'배틀그라운드'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5개 부문에서 후보로 선정되었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1982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35회차를 맞는 영국의 역사적인 비디오 게임 어워드다. 영국의 게임포럼인 GamesRadar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그 해의 최고의 게임을 선정한다. 또한 'Studio of the Year'나 'Best Streamer/Broadcaster', 'eSports Game of the Year' 등 단순히 게임 타이틀에만 한정하지 않고 게임 개발사나 게임 스트리머, e스포츠 등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어워드 선정 방식은 GamesRadar에서 각 분야별로 그 해의 최고의 게임 및 게임 관계자 후보군을 선정한 뒤, 온라인 투표를 통해서 분야별로 최고를 가리는 방식이다. 올해는 총 21개 분야에서 투표를 진행하며, 그 중 배틀그라운드는 'Ultimate Game of the Year', 'Best Multiplayer Game', 'PC Game of the Year'에서 후보로 선정됐다. 블루홀은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게임 개발사를 선정하는 'Studio of the Year' 부문에 후보로 선정됐으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브랜든 그린은 올해에 가장 인상 깊은 작품을 만든 개발자를 선정하는 'Breakthrough Award' 부문에서 후보로 올랐다.

제 35회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시상식은 현지 시각으로 11월 17일에 유튜브 등을 통해서 라이브로 방송되며,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서 션 헤이스팅스 성우를 맡은 대니 월레스(Danny Wallace)가 진행을 맡는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와 후보작들에 대한 정보는 공식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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