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겟 게임즈, 모바일 레이싱 게임 '튜빙 몬스터' 출시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너겟 게임즈 자료제공]




너겟 게임즈가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레이싱 게임 '튜빙 몬스터'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동시에 출시했다.

튜빙 몬스터는 지구에 놀러 온 몬스터들이 튜브를 타고 레이싱을 펼치는 내용의 게임이다. 유저들은 장애물을 피하고 아이템을 획득하여 상대방을 방해하고,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야 한다. 맵에 무작위로 나타나는 아이템을 획득하면 나보다 앞선 유저들을 모두 끌어당기거나 상대방의 시야를 흐리게 할 수도 있으며 한동안 움직일 수 없도록 묶어둘 수도 있다.

튜빙 몬스터의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 네트워크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최대 6명까지 전 세계 유저들과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으며 'with friends' 모드를 이용하면 공통의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다.

경주는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서대로 금, 은, 동메달을 부여하며 이 메달 숫자에 따라 실시간으로 글로벌 랭킹이 산출된다. 실시간 랭킹 시스템(래더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글로벌 랭킹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글로벌 랭킹에는 유저의 닉네임과 이용 지역의 국기가 함께 표시된다. 글로벌 네트워크 플레이와 글로벌 랭킹 시스템을 위해 언어는 영어로 제공된다.

또한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와 튜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몬스터와 튜브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튜브는 광고를 시청하거나 레이스로 적립한 포인트를 이용해 구입할 수 있으며 높은 레벨의 튜브일수록 속도와 조작성이 좋아진다. 레이스 맵은 사막, 강, 눈 덮인 산 세 가지로 매 경기 무작위로 선택된다.

너겟 게임즈의 관계자는 "튜빙 몬스터는 대부분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 혼자 하는 게임이라는 데서 착안, 전 세계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경쟁할 수 있는 재미를 줄 수 있도록 개발한 게임"이라며 "앞으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맵과 캐릭터들이 추가될 예정이니 끊임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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