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구글에서 결제하면 적립금이 쌓인다, '구글플레이 포인트' 출시

게임뉴스 | 김규만,윤서호 기자 | 댓글: 5개 |



구글코리아는 금일(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구글플레이 포인트' 출시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글플레이 포인트는 적립형 리워드 서비스로,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유료 앱 및 게임 ▲인앱/인게임 아이템 ▲구글플레이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매할 경우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사용자에게 노출되며, 구글플레이 앱 내 '플레이 포인트' 버튼을 클릭해 시작할 수 있다.

또한, 간담회 현장에서는 한국 사용자를 위한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내 대표 모바일게임 개발사가 참여해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이 개발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이야기하는 시간 또한 진행됐다.



"한국은 구글플레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국가 중 하나"



▲ 유니스 김(Eunice Kim) 구글플레이 이노베이션 디렉터

유니스 김 디렉터는 "구글플레이는 올해 11주년을 맞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안드로이드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 세계 20억 대 이상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를 통해 215개국에 진출한 구글플레이스토어는 매일 2억 5천만 개 이상의 앱과 게임이 다운로드되고 있다"고 말하며 인사말을 이어나갔다.

또한 그는 한국 지역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구글플레이는 한국 사용자를 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우수한 인디 게임과 개발사를 지원하거나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을 한국에서 최초로 처음 선보였다. 또한, 한국 사용자가 최신 게임 트렌드와 인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어 버전을 최적화 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유니스 김 디렉터는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국내 앱 및 게임 개발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국내 사용자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자 100% 유저 투표로 진행된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인기 앱/게임'을 발표하기도 했다"며, "오늘 한국 사용자와 개발자들이 좋아해주실만한 서비스를 새로 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리워드 프로그램, '구글플레이 포인트'



▲ 장현세 구글플레이 수석부장

다음으로는 장현세 구글플레이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수석부장이 단상에 올라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소개를 진행했다.

장현세 수석부장은 "구글플레이 포인트 국내 출시를 준비하며 모바일게임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한 결과, 약 85%의 이용자가 보상/포인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65%는 포인트 프로그램의 등급 제도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며, "또한, 60%는 가장 좋은 보상에 대해 자신이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 내 아이템이라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설문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국내 출시를 준비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을 간단히 생각하면 모든 구글플레이 사용자를 위한 리워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포인트는 구글플레이 내에서 다운받는 앱과 게임, 영화에서 발생하는 모든 결제를 통해 적립할 수 있으며, 오늘(23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용자들에게 노출될 예정이다.




장현세 수석부장은 구글플레이 포인트의 목표에 대해서, 구글플레이와 협력하는 개발사가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대체적으로 제품의 수명이 짧은 모바일 생태계에서, 플랫폼으로서 협력 개발사의 제품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그는 "구글플레이는 지금까지 개발사들이 보다 원활하게 사용자를 유입하고,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 왔다"며, "포인트 출시를 통해 유저들이 앱을 설치한 이후에도 개발사들이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관심을 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구글플레이포인트는 크게 ▲포인트 적립과 ▲포인트 사용, ▲등급 올리기 단계로 생각하면 이해가 용이하다.

먼저 포인트는 구글플레이의 모든 구매활동에 대해 적립되며, 이에 추가적으로 구글플레이는 두 가지의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첫 번째는 추가 적립 프로모션으로 한정된 기간에 기본 포인트(1,000원당 1포인트) 대신 추가적인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장현세 수석부장은 개발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일주일에 4개 정도의 앱과 게임을 대상으로 갱신하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설치 프로모션이다.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앱 또는 게임을 설치하면 포인트를 보상하는 방식으로, 해당 앱 또는 게임을 설치할 경우 5포인트가 적립된다.




구글플레이포인트를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구글플레이 사용자들은 적립한 포인트를 사용해 자신이 플레이하고 있는 인 게임 내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리니지M의 사례를 들면, 구글플레이 포인트 페이지의 '사용하기' 탬에서 소유한 포인트와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으며, 교환한 아이템은 게임내 상점 속 우편함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다음으로는 쿠폰을 교환해 인게임 앱 구매시 할인을 받는 방법이다. 구글플레이 사용자들은 포인트를 사용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쿠폰과 교환할 수 있으며, 교환한 쿠폰은 추후 해당 가격 이상의 인게임 아이템을 구매할 당시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현재 플레이하는 게임속 아이템이나, 쿠폰으로 교환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구글플레이는 포인트를 사용해서 잔액을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은 총 5개의 등급으로 나뉜다. 모든 사용자는 브론즈로 시작하게 되며, 일정 이상의 포인트를 적립할 경우 다음 등급으로 올라가는 구조다. 등급이 오를수록 추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포인트를 상대적으로 더 빠르게 적립할 수 있게 된다.

높은 등급 사용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으로는 크게 포인트 프로그램에 가입한 어떤 게임에든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골드등급 이상부터 제공되며, 실버 이상 등급에게는 주간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이어 장현세 수석부장은 한국 사용자들만을 위한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의 혜택을 설명했다.

먼저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진행된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에 사전 등록한 유저들에게는 출시 60일 내 가입시 보너스 포인트를 제공하며, 실버 등급 이상부터는 국내 최초로 출시된 '주간 특별 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간 특별 혜택은 매주 한 번씩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앱 내에서 풍선 모양 아이콘을 클릭해 무작위로 추가 보너스 포인트를 적립하는 서비스다. 최소 1포인트에서 최대 1000포인트까지 무작위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획득할 수 있는 최대 포인트 수량은 등급별로 한정되어 있다.

끝으로 장현세 부장은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의 한국 출시에 대하여 국내 개발사들의 협력이 없었으면 출시가 어려웠을 것이다"며, "구글플레이 포인트는 앞으로도 많은 개발사와 규모에 상관 없이 협력해나갈 예정이며, 최대한 국내 개발사를 지원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개발사 패널토크




■ 배형웅 데브시스터즈 이사 - "구글플레이 포인트, 유저에게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수단"

"구글 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타이틀은 자사의 대표작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출시 이후 국내외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매출 순위도 역주행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에 작년보다 눈부신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서 구글플레이 포인트를 적용하고자 한다.

우선은 할인권을 제공, 유저가 바로 게임 내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잡고 있다. 우리 게임의 패키지가 원래 저렴한 편이지만, 유저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끔 할 생각이다.

최근 게임들의 수익 구조를 보면 유저가 무료로 다운받아서 플레이할 수 있게 하고, 아이템들을 부분 유료 판매를 하는 식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다. 이런 관점에서 살펴볼 때,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다양한 혜택을 어떻게 줄까 그간 고민을 해왔다. 그러나 현재 게임 내에서 혜택을 주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구글플레이 포인트 도입으로 유저에게 좀 더 이윤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플랫폼에서 지원한다는 것에 기대하고 있다. 또 우리 게임의 유저층은 10대부터 부모님 세대까지 다양한데, 그 유저층 모두에게 여러 가지로 지원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는 것에도 기대를 하고 있다."


■ 강정수 엔씨소프트 사업실장 - "신규 유저와 휴면 유저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

"엔씨소프트의 대표적인 모바일 게임인 리니지M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리니지M은 원래 PC 리니지 기반이었으나, 1주년 이후에 모바일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구축해나가면서 변화를 주고 있다. 구글플레이 포인트는 향후에 출시될 모바일 게임에서도 적용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리니지 M에서는 구글플레이 포인트 혜택을 아이템 형태로 제공할 것이다. 단순 아이템이 아니라 게임에 직접 도움이 되는 소모품 형태의 아이템으로 지급하려고 한다. 현재 리니지M 샵이나 게임 화면에서 얻을 수 없고 오직 구글플레이 포인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속성 제거 주문서가 도입이 될 예정이다. 그런 아이템을 좀 더 도입하고자 한다.

구글 측에 처음에 제안을 받았을 때 마일리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보니 '게임 내에서도 있지 않나' 싶었다. 그런데 구글과 만나서 좀 더 자세히 설명을 듣다보니까 또 다른 기회가 되겠다 싶었다. 리니지M에서 현재 가장 사업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가 휴면 고객, 신규 고객 유치다. 리니지M을 하지 않는 분이나, 이탈한 분들에게 또 다른 기회를 구글플레이 포인트가 제공해주지 않을까 싶다.

그 외에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서 기존 유저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고 있고, 그 역시도 구글플레이 포인트를 통해서 이루어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신명용 이꼬르 대표 - "중소 개발사들의 유저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자사의 대표작인 오늘도 환생에 구글플레이 포인트를 적용할 것이다. '오늘도 환생'은 방치형 게임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2015년 10월 출시 후 오늘 기준으로 2천 만 다운로드를 기준했다. 이 중 80퍼센트 정도가 해외 유저일 정도로 글로벌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 구글플레이 포인트 서비스를 적용해서 좀 더 많은 유저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오늘도 환생을 즐겨주는 유저들에게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서 플레이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상품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우선 구글플레이 포인트를 도입했을 때, 유저들이 포인트의 사용 방법과 그 패턴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방안이 쿠폰 상품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를 먼저 준비할 것이다. 그 이후에 게임 내 아이템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대형 게임사들은 유저 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 그러나 중소 회사들은 직접 유저를 챙겨야 하는데, 그게 사실 쉽지가 않다. 이런 상황에서 플랫폼에서 리워드 형태로 챙겨주면, 중소 업체 입장에선 큰 도움이 될 거라 보고 있다.

또 인스톨 관련 이벤트 등이 신규 고객을 유치할 때 큰 힘이 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유저 관점에서 볼 때도 책이나 영화를 볼 때 다양한 포인트 시스템이 있지 않나. 그걸 올리는 재미도 있고. 그런 포인트 프로그램이 도입되면서 게임 쪽에서도 감초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





현장 질의응답


Q. 신규 게임을 출시하는 개발사 입장에서는 설치를 유도하는 프로모션이 눈에 띌 것 같다. 어떤 방법으로 프로모션을 준비하면 되는가?

- 설치, 적립 프로모션의 경우 신규 출시하는 게임 및 이미 출시된 게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면서 필요한 경우 최대한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게임 특성상 업데이트나 이벤트가 많은데, 이 때에도 최대한 동시다발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Q. 환불과 관련해 민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와 관련한 포인트 프로그램의정책은 어떻게 되는가.

규정을 통해 포인트로 교환한 제품이나 쿠폰같은 경우 환불이 제한된다고 말씀드리고 있다. 지금 당장은 (포이트로 교환한 상품에 대해)환불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


Q. 유저가 포인트로 아이템을 교환할 경우, 구글 또는 개발사에게 돌아가야할 돈이 차감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이 경우 누가 해당 비용을 부담하게 되는가.

구글플레이 포인트 비용에 대해서는 현금과 똑같이 취급된다. 예를 들어 유저가 100 포인트짜리 아이템을 교환했다고 가정하면, 천 원짜리 아이템을 산 것과 마찬가지다.

일반적으로 유저가 게임 내에서 1,000원 짜리 아이템을 구매할 경우 수수료 30%를 제외한 700원이 개발사에게 돌아가는데, 포인트를 통해 아이템을 구매할 경우 700원을 구글에서 부담한다고 보시면 된다. 또한 그 외에도 개발사가 지불해야할 비용에 대해서는 할인을 적용하고 있는데, 그 외에 전 비용은 구글이 부담한다.


Q. 북미 시장에는 언제쯤 포인트 프로그램을 출시할 계획인가.

북미 시장은 논의중이기는 하나 출시 시점은 미정이다.


Q.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면서 매출 점유율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나.

구글 포인트 프로그램은 사용자들의 의견을 조사했을 때 등급 제도로 운영되는 리워드 프로그램을 갈망하는 사용자가 많아서 국내에 출시하게 됐다. 현재 구글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출시한 서비스로,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지는 않았다.


Q. 구글플레이의 수익 배분을 조정할 계획은 별도로 없는지 궁금하다. 아니면 포인트 제도를 (수익 배분의)보완책으로 생각하고 있나.

수익 배분에 대한 담당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어렵다. 구글플레이 포인트의 경우 유저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는 상품들이기는 하지만, 교환된 아이템에 대해서는 구글의 비용으로 지불해 드리기 때문에 개발사들이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노력을 기울이겠다.


Q. 게임 왜 영화 등 다른 앱들에서는 어떤 식으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나.

앱과 게임이라고 이야기했지만, 현재는 게임 개발사분들과 주력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영화는 아니지만 일반 앱 개발사와도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으며, 조만간 해당 콘텐츠가 노출될 예정이기 때문에 기다려주시면 좋겠다.


Q. 포인트 소멸시효는 언제까지이며, 소멸되는 포인트는 어떻게 되는가?

포인트 적립된 순간부터 1년동안 유지된다. 그러나 이후 활동을 하면 계속 갱신되기 때문에, 결제 활동이나 포인트 활동을 계속 진행하면 소멸이 안 된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오랜 기간(1년)동안 아무것도 안 한다는 가정 하에 포인트는 소멸된다.


Q. 포인트 적립을 통해 달성한 등급은 계속 유지되는지 궁금하다.

등급 또한 마찬가지로 1년 이상 어떠한 활동을 안 하면 강등되지만, 계속 활동하실 경우에는 강등될 경우가 없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


Q. 개발사 입장에서 구글플레이 포인트 입점 방법은 어떻게 되나.

기본적으로 두 가지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출시되어 있는 모든 앱이나 게임은 결제가되면 무조건 적립되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조치하실 필요가 없다.

물론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은 개발이 필요한데, 이에 대해서는 어떤 아이템을 제공할지 저희와 논의한 이후 출시가 된다. 개발 완료된 개발사들은 차차 규모와 상관없이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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