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히데오, '데스스트랜딩' 출시 기념으로 서울 온다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댓글: 1개 |



코지마 프로덕션은 금일(9일) 자사의 SNS를 통해 신작 '데스스트랜딩' 출시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를 공지하고, 서울에 방문할 예정임을 알렸다.

10월 30일부터 시작되는 '데스스트랜딩 월드 스트랜드 투어'는 코지마 히데오의 신작 '데스스트랜딩'을 홍보하기 위해 사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30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런던, 베를린, 뉴욕, 샌스프란시스코, 도쿄, 오사카, 싱가포르, 타이페이, 서울까지 전 세계 10개 도시를 방문한다.

코지마 히데오 디렉터가 국내에 방문하는 것은 2010년 '메탈기어솔리드 피스워커 월드 투어'이후 9년 만이다. 당시 코지마 히데오 디렉터는 일본에서 투어를 시작하여 한국, 대만, 북미와 유럽까지 세계 각국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벤트 현장에 직접 등장하여 사인회를 하는 등 4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투어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현재 '데스스트랜딩 월드 투어'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나와 있지 않은 상태다. 최초 파리에서 시작한다는 투어 시작 일정만이 공지되었고 언제 어떤 도시를 방문할 것인지와 같은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지를 예고했다.

오는 11월 8일 한국어화를 거쳐 국내에도 정식 출시되는 '데스스트랜딩'은 '연결'을 주제로 게임 플레이를 담아낸 타이틀이다. 분단된 미국 대륙을 무대로 마을과 마을 사이를 연결하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적들과 위험을 극복하는 플레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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