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시리즈 신작,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공개

동영상 | 윤서호 기자 |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오늘(10일), Xbox E3 브리핑에서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신작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를 공개했다.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다나'와 '레나' 두 행성 간 갈등을 다룬 작품이다. '레나'는 300년 간 '다나'를 지배하면서 자원을 약탈하고 억압해왔으나, 그럼에도 다나인들은 오랜 기간 동안 '레나'가 의롭고 신성한 땅이라고 믿어왔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 트레일러에서는 서로 다른 세계에서 태어난 두 사람을 조명하면서, 두 세력 간 새로운 이야기가 진행될 것임을 암시했다.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트레일러를 통해 전작보다 개선된 그래픽을 일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리즈 고유의 실시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한 '다이나믹 액션'도 트레일러를 통해 일부 엿볼 수 있다.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2020년 PS4, Xbox One,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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