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권 과장, "플레이엑스포, 더 다양한 볼거리 만들어나갈 것"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게임인들의 축제, '2019 플레이엑스포'의 두 번째 날이 밝아왔다. 오전부터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유저들이 킨텍스 행사 현장을 방문했으며, 주말인 11일과 12일에는 더 많은 이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게임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벤에서는 아직 플레이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한 유저들, 그리고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에 방문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을 위해 경기도청에서 콘텐츠에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 콘텐츠 산업과의 안치권 과장을 만나 플레이엑스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물어보았다.

안치권 과장은 먼저 VR, 콘솔, 아케이드, e스포츠 분야에서 더욱 보강되어 종합 게임쇼로 발전한 플레이엑스포를 간단히 소개한 뒤, 11주년을 맞이한 '플레이엑스포'만의 특징을 설명했다.

2019 플레이엑스포의 첫 번째 특징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펼쳐지는 'e스포츠 대회'다. 올해 행사장에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부터 인디게임 e스포츠 대회, 아케이드 리듬게임과 대전 액션 게임 대회는 물론 경기도가 직접 개최하는 경기 국제 e스포츠 대회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두 번째 특징은 넥슨과 블리자드의 게임 유저들이 양사의 IP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콘텐츠 축제인 '네코제X블리자드'다. 기존보다 더욱 확대되어 유저 친화형 콘텐츠를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세 번째는 트위치와의 협업을 통한 이벤트다. 크리에이터 방송이나 팬 미팅 등, 평소 인터넷 방송을 즐겨보는 이들에게도 환영할 만한 행사들이 가득 준비됐다.

안치권 과장은 끝으로 오는 2022년까지 플레이엑스포의 관람객 수 15만 명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웹툰이나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장르를 게임과 융합하고,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PlayX4가 진행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들이 다양산 소식과 정보를 생생한 기사로 전해드립니다. ▶ 인벤 PlayX4 2019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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