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동시에 2개 활용! 성진우 무기 시스템 특징과 등급별 추천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성진우는 착용 무기에 따라 스타일에 변화가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전투가 무기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동시에 2개까지 착용할 수 있으며, 무기는 각각 지니고 있는 고유 스킬과 속성, 사거리, 공격 속도에 따라 성능 차이를 지닌다. 게다가 무기 진화 시 기본 성능만 향상되는 헌터 무기와 다르게 성진우 무기는 진화마다 지니고 있는 스킬 강화가 이뤄지는 특징이 있다.

전투에 돌입하면 성진우는 2개의 무기를 교체하며 전투를 이어가는데, 무기 스킬을 사용하면 해당 무기로 교체되는 방식이다. 따라서 무기 스킬의 쿨타임일 땐 무기 교체가 불가능한 셈이며, 등급이 높은 무기일수록 쿨타임이 더 길게 적용되어 있다.




▲ 성진우는 2개의 무기를 동시에 착용한다.



인기있는 SSR 무기, '테티스의 마도서', '킬더울프'
무기를 선택할 때 우선 고려해야 할 건 무기마다 지닌 고유 스킬과 속성이 있는데, 성진우의 SSR 무기 중에서는 수속성 '테티스의 마도서', 광속성 '킬더울프'를 최우선으로 뽑는 경우가 많다.

'테티스의 마도서'는 아티팩트 파밍 장소인 폐쇄 던전 중 켈베로스를 상대하기 좋은 수속성이란 점, 스킬 적중 시 100%로 한빙 효과를 적용하는 능력이 높게 평가된다. 한빙 효과는 적을 일시적으로 얼려서 행동 불능으로 만들고,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가 적용되기 때문에 강력한 스킬 활용 무기로 인정받는 셈.

그리고 '킬더울프'는 빠르고 강력한 일반 공격과 높은 피해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 스킬 활용 시 피해량 증가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전투 중 뛰어난 피해량을 볼 수 있고, 스킬에 포함된 브레이크 효과까지 더하면 보스에게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외에 '요도 매화'는 높은 치명타 피해와 함께 암속성 약점 저격 등 준수한 성능으로 활용되며, 도전 과제 보상으로 지급되는 '그림자의 낫'도 진화가 수월해서 종종 이용되는 편이다. 반면, 화속성인 '볼칸의 분노'는 느린 공격 속도 때문에 SSR 무기 중 인지도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 한빙 효과를 지니고 있는 '테티스의 마도서'.



▲ '킬더울프'는 높은 피해량을 보인다.



분해 금지! SR 무기, '서풍', '라디르 가문의 대궁', '카사카의 독니'
SR 무기는 SSR보다 성능이 뒤쳐져서 상대적으로 사용되지 않지만, 일부는 좋은 효율로 인정받고 있다. 풍 속성의 총 '서풍', 광 속성 활 '라디르 가문의 대궁', 수 속성 단검 '카사카의 독니'가 바로 그것. 해당 무기는 같은 속성 SSR 무기가 없을 때 약점 속성 공략을 위해 사용할 수 있고, SR 특성상 SSR보다 진화가 쉬운 게 장점으로 뽑힌다.

'서풍'은 일정 거리 밖에서 위력이 상승하는 무기 스킬을 지니고 있는데, 덕분에 원거리에서 강력한 한방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메인 무기로 활용하기에는 아쉽지만, 쿨타임마다 강력한 무기 스킬로 일격을 가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그리고 '라디르 가문의 대궁'은 20회까지 피해량 증가 버프를 쌓을 수 있어서 사용할수록 점점 위력이 강해진다.

또한 단검인 '카사카의 독니'는 공격 속도가 빠르고, 적에게 출혈을 일으켜서 지속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활용성이 좋다. 스킬을 사용하면 순간 이동으로 상대에게 돌진하기 때문에 원거리 무기와 함께 사용 시 무기 교체에 따른 사거리 차이에서 생기는 틈이 없다.




▲ 효율 좋은 SR 무기. (좌측부터 '서풍', '라디르 가문의 대궁', '카사카의 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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