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든 가을과 함께 찾아왔던 게임 정보 공유의 장, 인벤 게임 컨퍼런스(INVEN Game Conference, 이하 IGC) 2018이 그 막을 내렸습니다.
IGC는 게임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올해는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일대에서 진행되어 현직 개발자 및 업계 종사자는 물론 게임업계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40여 개의 강연이 펼쳐졌습니다.
어느새 4회차를 맞이했던 IGC 2018. 특히 올해는 '몬스터헌터: 월드'의 캡콤 토쿠다 유야 디렉터, '소녀전선'을 개발한 선본네트워크의 우중 PD, '디스 워 오브 마인' 개발사 11bit Studio의 프셰미슬라프 솔스키 게임 디자이너, '데스티니'의 번지 리드 아티스트 제이미 로 등 해외 유명 개발자를 비롯해 '던그리드', 'MazM' 시리즈 등 참신한 게임 기획을 선보인 국내 개발자들이 게임 개발 노하우를 국내 개발자들에게 전달했죠.
여기에 국내 최초로 시연 버전이 공개된 '데드 오어 얼라이브6(DOA6)', '라피스 리 어비스', '소울칼리버' 등 체험존도 마련되어 강연 중간 중간 쉬어갈 수도 있었습니다.
국내외 다양한 개발자들의 정보와 노하우, 거기에 뜨거웠던 참관객들의 반응까지 함께했던 IGC 2018. 그 3일간의 모습을 사진으로 정리했습니다.
▲ 단풍이 붉게 물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 IGC 2018이 3일간 진행된 곳입니다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하의 국제회의장 ▲ 3층 강의실 ▲ 그리고 바로 옆 네오위즈 건물 1층까지 총 세 곳에서 강연이 진행되었죠 ▲ 수많은 참관객들이 찾은 국제회의장에서는 국내외 유명 개발자들의 강연이 이어졌는데요 ▲ 11bit 스튜디오의 Przemyslaw Solski 시니어 게임 디자이너 ▲ AMD 돈 월리그로스키(Don Woligroski) 마케팅 매니저 ▲ 번지의 제이미 로(Jamie Ro) 리드 컨셉 아티스트 ▲ 선본네트워크 우중 PD ▲ 산타모니카 스튜디오 에이브 타라키(Abe Taraky) 디자이너 ▲ 그리고 캡콤의 토쿠다 유야 디렉터까지 IGC 2018을 찾았습니다 ▲ 이에 화답하듯 수많은 참관객들이 강연장을 찾았는데요 ▲ 특히 갓 오브 워의 컨셉 디자인과 세계에 대한 강연 ▲ 몬스터 헌터 월드의 게임 컨셉과 레벨 디자인 강연은 그야말로 ▲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차기도 했죠 ▲ 그리고 국내 유명 개발자들의 강연 역시 빠질 수 없죠 ▲ 슈퍼크리에이티브 강기현 대표 ▲ 유영천 프로그래머 ▲ 펄어비스 강건우 파트장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이득우 교수까지 유용한 강연들이 이어졌습니다 ▲ 그야말로 쉴새없이 진행되는 강연 일정들 ▲ 여기에 지친 게이머들을 위해 PS4 체험존도 마련되었는데요 ▲ DOA6, 소울칼리버 등 여러 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었습니다 ▲ AMD 시연존도 함께 준비되어있었죠 ▲ 그리고! 이렇게 강연이 끝난 뒤 줄을 서기도 했는데요 ▲ 긴 줄을 기다리고 ▲ 기다리면 ▲ 해외 유명 개발자들의 사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쉽게 만나기 힘든 이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 긴 줄도 마다않던 관객들 ▲ 준비해온 질문도 던져보고 ▲ 개발자와 토론을 하기도 했죠 ▲ 네오위즈와 3층 강의실에서도 다양한 강연이 있었는데요 ▲ 특히 3층 강의실의 경우 인디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강연들이 다수 진행되었습니다 ▲ 자라나는씨앗의 김효택 대표 ▲ 잔디소프트 윤세민 대표 ▲ 왓 스튜디오 방영훈 개발자 ▲ 그리고 던그리드를 기획한 TEAM HORAY의 문지환 개발자까지 ▲ 문지환 개발자는 다른 강연에서 발견되기도 했죠 ▲ 정말 많은 업계인들이 찾았던 IGC 2018 ▲ 집중해서 강연을 듣고 ▲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사진도 찍어갑니다 ▲ 개발자에게 직접 궁금했던 부분을 묻고 ▲ 답변을 듣기도 했죠 ▲ 국내외 유명 개발진들의 노하우가 담긴 강연 ▲ 그리고 수많은 참관객이 함께했던 IGC 2018 ▲ 내년을 기약하며 그 막을 내렸습니다 ▲ 앗, 그리고 IGC를 위해 한국을 찾은 그들은 행복하게 돌아갔다는 후문이...
Eonn@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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