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워게이밍,‘Band of Brothers Actors Reunion’ 후원

게임뉴스 | 강민우 기자 |
자료제공 - 워게이밍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노르망디에서 개최되는 ‘Band of Brothers Actors Reunion’ 행사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Band of Brothers Actors Reunion’은 제2차 세계대전 기념재단의 주최로 6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인기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Band of Brothers)’의 출연진과 함께 오버로드 박물관과 유타 해변 박물관을 관람하게 된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제 2차 세계대전에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미국 HBO의 유명 드라마로 전쟁 미드의 명작으로 회자되고 있는 작품이다.

이와 함께 역사가들과 함께 북대서양방벽이라고 이름 붙여진 해안 요새 등 전쟁사 유적을 둘러보고 재연배우들이 펼치는 전투 재연 현장을 관람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프랑스 생마리뒤몽(Sainte-Marie-du-Mont)에 위치한 리처드 윈터스 소령 기념비 헌화식에 배우들과 함께 참석한다.

워게이밍 트레이시 스페이트 특별 프로젝트 책임자는 “제2차 세계대전 기념재단과 함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는 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다.”라며, “워게이밍은 게임 개발뿐만 아니라 박물관들과의 복원 협업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 기념재단의 역사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누며, 많은 이들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비롯한 이야기들에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2차 세계대전 기념재단 팀 그레이(Tim Gray) 회장은 “밀리터리 게임 분야에서 최고의 회사인 워게이밍은 제2차 세계대전의 역사와 관련하여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다음 세대들에게 전쟁사에 대해 알려주어야 한다는 우리 재단의 이념을 공감하는 워게이밍과 이번 행사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최고의 전쟁사 정보 사이트 중 하나인 워히스토리온라인도 함께 한다.

한편, 워게이밍은 그 동안 미국의 USS Iowa, 영국 공군 박물관, 보빙턴 전차 박물관 등 수많은 박물관들과 함께 제2차 세계대전에 참가한 전차들을 전시, 후원하는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부상당한 퇴역 군인들을 돕는 군사 자선단체들도 후원하고 있다. 또한 ‘퓨리’나 ‘세인트 앤 솔져’와 같은 제2차 세계대전 배경의 영화와도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2차 세계대전 기념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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