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향] 게임, 질병으로 등재될까? D-DAY 카운트다운

기획기사 | 이두현 기자 | 댓글: 15개 |



인벤이 지난 한주 게임업계에 일어난 중요한 소식을 모아 볼 수 있는 '업계동향' 코너를 연재합니다. 업계동향은 지난 공시, 이슈, 정책은 물론 게임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상표권 등록 현황, 해외 게임 이슈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또한, 다음 주 출시 예정인 게임과 게임쇼 일정을 놓치지 않고 알려드립니다.


■ 게임업계 주요 이슈




◎ 게임업계 D-day, WHO 게임이용장애 신설 논의
- 세계보건기구(WHO)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HO 제72차 연차총회에서 국제표준질병분류 11판(ICD-11)에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를 신설 논의를 오는 24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논의 결과 확정은 28일이다.

관련 전문가는 게임이용장애가 신설되지 않을 가능성이 아직 있다고 분석한다. 안건이 WHO가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여론의 관심을 받는다고 알려지는가 하면, 미국이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지 않아서다. 우리나라 게임산업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도 반대 입장을 WHO에 전했다.

◎ 보건복지부 "게임중독세 논의한 바 없다"
- 일부 매체에서 '보건복지부가 게임중독세를 논의하고 있다'라 보도한 가운데, 복지부는 "게임중독세를 추진하거나 논의한 바 없다"고 공식 해명했다. 이어 복지부는 해당 매체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복지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게임 과몰입 청소년 조기발견 및 상담 등의 내용을 넣은 바 있다. 일부 게임업계 관계자는 복지부가 '게임중독세를 추진하기 위함'이라 해석하기도 했다.

◎ 구글 "화웨이, 안드로이드 OUT"... 국내 게임업계 영향은?
- 로이터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구글이 화웨이의 안드로이드 사용 허가를 취소했다고 현지시각 19일 보도했다. 아직 구글과 화웨이는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는 않다. 현재까지 구글의 조치로 화웨이가 입을 피해는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 구글의 조치로 중국에 진출한 국내 모바일 게임사의 피해를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경우 다양한 앱마켓이 혼재됐다는 특징이 있다. 우리나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독점과는 사뭇 다른 구조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우리나라 게임사에까지 영향을 입힐지 주목된다.

◎ 구글플레이,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및 글로벌 성장성 조사 발표





■ 이번 주 게임 행사

유나이트 서울 2일 차 - 5월 22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
구글 클라우드 설명회 - 5월 24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
미스트오버 유저 간담회 - 5월 25일, 판교 크래프톤




◎ 유나이트 서울 2일 차
- 국내 최대 유니티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이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크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2일 차에는 한대한 개발자의 '독립 개발 4년 차 리뷰', 이득우 교수의 '수식 없이 게임 수학 이해하기', 정영문 개발자의 'PUBG를 이스포츠화하는데 필요한 개발', 김성회 크리에이터의 '유튜버가 된 게임개발자' 등이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구글 클라우드 설명회
- 구글 클라우드가 지난 4월 진행된 플래그십 이벤트 '넥스트'의 한국 소개를 위한 설명회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4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구글 클라우드의 최신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는 총 3개 트랙, 10개 세션, 다양한 쇼케이스와 함께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된다.

◎ 크래프톤 신작 '미스트오버' 유저 간담회
- 크래프톤이 오는 25일, 판교 본사에서 신작 '미스트오버' 유저 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개발자가 게임의 스토리와 특징을 직접 소개한다. 유저는 닌텐도 스위치와 PC 기기를 통해 시연할 수 있다. 이어 개발자 인터뷰가 진행된다. '미스트오버'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주요 게임 소식




◎ 모바일 MMORPG 드래곤라자2, 5월 23일 정식 출시
-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드래곤라자2'가 5월 23일 정식 출시된다. '드래곤라자2'는 소설 '드래곤라자'의 후속작인 '퓨처 워커'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 퀘스트가 등장한다. 다양한 방식의 협동 콘텐츠, 그리고 드래곤과 교감하며 동료로 삼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모바일 SRPG 랑그릿사, 23일 CBT 예정
- 랑그릿사가 오는 23일 2차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조건과 신청은 곧 공개 예정이다. 앞서 랑그릿사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1,000명의 안드로이드 유저를 대상으로 CBT를 진행했었다.

◎ 전과 달라진 에어, 29일 CBT 모집 시작
- PC MMORPG '에어(A:IR)'의 CBT 참가자 모집이 29일부터 시작된다. ‘에어’는 기계와 마법이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관을 가진 신작 PC MMORPG다. 지상과 공중에서 벌이는 양 진영(벌핀 vs 온타리) 간 대규모 전쟁(RVR), 비행선과 마갑기 활용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티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게임사 채용공고 & IR






◎ 넷마블, 영업외비용과 금융비용 정정
- 넷마블이 21일, 전자공시를 통해 최근 분기 보고서 연결재무제표 연결 포괄손인계산서의 영업외비용과 금융비용을 정정했다. 영업외비용은 기존 70억 9천만 원에서 13억 4천9백만 원으로, 금융비용은 62억 3천만 원에서 119억 8천만 원으로 수정됐다.

◎ 넷게임즈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PC/콘솔 슈팅게임
- 넷게임즈가 신작 PC/콘솔 슈팅게임 개발자를 모집한다. 공고에 따르면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MMORPG 기반의 슈팅 게임으로 추정된다. 비슷한 게임으로는 번지의 '데스티니' 시리즈가 있다. 모집군은 서버와 클라이언트 개발자이며 경력일 경우 4년 이상, 신입도 지원할 수 있다.

◎ 넥슨레드, 수집형 게임 '프로젝트 SF2' 개발자 채용
- 넥슨레드가 '프로젝트 SF2' 기획자, 애니메이터, 이펙터를 모집한다. 게임은 SRPG 슈퍼판타지워 개발팀의 새로운 모바일 게임이다. 공고에 따르면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수집형 게임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확인과 신청은 넥슨레드 채용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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