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전투 재현! '워썬더', 세계 대전 모드 OBT 실시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 가이진 엔터테인먼트




가이진 엔터테인먼트의 MMO 게임 ‘워썬더’가 세계 대전 모드의 오픈베타를 시작했다.

2차 세계대전의 유명한 전투를 재현한 세계 대전 모드는 플레이어가 역사의 발자취를 따를 것인지, 완전히 바꿀 것인지 선택할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공개된 전투는 엘 알라메인 전투(Battle of El Alamein)와 비테브스크 전투(Battle of Vitebsk)와 같이 실제 세계 대전 중 벌어진 전투에 기반한 ‘작전’으로 구성된다. 양쪽 지휘관은 공중과 지상 유닛을 지도에서 이동시킬 수 있으며, 양쪽이 마주하게 되면 플레이어 간의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전투의 결과 진 쪽은 후퇴해야 하고, 차량과 병력을 잃게 되는 등 작전의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준다. 작전은 마칠 때까지 약 2시간 정도 걸린다.

신규 작전의 론칭은 오로지 ‘워썬더’ 플레이어 커뮤니티의 리더인 중대장만이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작전 참여는 중대 멤버든 일반 유저든 모든 플레이어가 가능하다. 아울러 작전에 이용할 수 있는 탈 것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제한된다. 예를 들어, 엘 알라메인 전투의 상공에 제트 전투기로 참전하거나, 비테브스크 전투에 일본의 탱크로 참전할 수는 없다. 만약 작전에 참여하는 플레이어의 탈 것이 역사적 사실에 적합하다면, 플레이어는 승무원과 개조 장치를 포함한 해당 탈 것으로 전장에 참여할 수 있다. 작전에 적합한 탈 것이 한 대도 없다면, 기본적인 개조가 되어 있는 탈 것을 받아 참전할 수 있다. 이로써 ‘워썬더’ 베테랑 플레이어와 플레이에 익숙하지 못한 역사 팬들 모두 작전에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다.

각 작전은 각기 다른 임무, 적합한 차량과 함께 다양한 전투로 구성되어 있다. 공격, 방어, 호송 차량 공격, 호위 미션부터 전면전까지 전투의 종류는 다양하다. 전략적 지도는 전투 간의 중요한 연결점 역할을 한다. 지상군 전투일 것 같았던 전투에 지휘관은 지상군을 위해 공군을 파견할 수 있다. 각 미션 간의 다양함과 팀 전력과 목표에 있어 양 팀의 불균형은 플레이어에게 ‘워썬더’의 일반 PvP 전투와 별개의 새로운 경험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세계 대전 모드는 시즌제 이벤트이며, 첫 시즌은 이미 시작해서 6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워썬더’ 세계 대전 모드의 스케줄과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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