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사보고 싶은' BIC 인디 게임 9선

기획기사 | 정수형 기자 | 댓글: 20개 |

올해 BIC은 특별합니다.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집에서도 BIC에 출품된 게임들을 즐길 수 있었거든요. 현장에서 게임을 즐기면서 개발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것도 좋지만, 시간 제약 없이 천천히 게임을 음미하고 게시판에 정돈된 나만의 의견을 적는 것도 꽤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BIC에 출품된 다양한 인디 게임 중 개인적으로 만족스럽게 플레이했던 작품 9종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정말 좋은 게임들 많았지만 씹고 뜯고 즐기면서 "아, 이거다" 싶었던 작품들. 출시되면 구매 각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마녀의 힐링 판타지
숲속의 작은 마녀


  • 개발사 : 써니사이드업
  • 플랫폼 : PC
  • 한줄 소개 판타지 세상에서 마녀의 일상을 체험하며, 따뜻한 감성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잔잔한 힐링 판타지 게임 좋아하시나요? 닥치는 대로 몬스터를 썰어버리고 피와 탐욕을 일삼는 게이머라도 이 게임 앞에서는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흐뭇한 눈을 지을 수밖에 없을 겁니다.

    세상에, 마녀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요. 도트 그래픽을 어떻게 찍었는지 오밀조밀 모여있는 마녀의 모습이 정말 귀여워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게임의 분위기는 마녀의 낙천적인 성격과 어우러져 근심·걱정 덜고 게임에 몰입하게 해줍니다. 플레이어는 정말 호기심이 왕성한 마녀가 된 것처럼 숲속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도감을 채우고 재료를 수집해 다양한 물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게임 플레이는 연금술 게임으로 유명한 아틀리에의 시리즈와 흡사합니다. 데모 버전에서 많은 부분을 체험해볼 순 없었지만, 마녀의 활동을 통해 물약을 만들면 이동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덩굴을 없애는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낚시와 고양이 길들이기 등 특별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숲속의 작은 마녀는 최근 텀블벅 펀딩을 통해 1억 이상의 모금에 성공하며, 게이머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 데모 버전을 통해 받은 피드백을 게임에 적용하는 단계이며, 이후에는 얼리 엑세스 런칭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하니 조만간 귀여운 마녀를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을 듯싶습니다.



    던그리드로 다져진 도트 맛집의 또 다른 신작
    페어리라이츠


  • 개발사 : 팀호레이
  • 플랫폼 : PC
  • 한줄 소개 여러 용병을 조작하는 2D 판타지 액션 게임

    2018년, '던그리드'로 국산 인디 게임의 새로운 붐을 일으켰던 팀호레이의 차기작입니다. 전작과 동일하게 도트 그래픽을 채용했는데요. 이번 작품 역시 엄청나게 세련된 도트를 선보이면서 도트 맛집의 저력을 뽐냈습니다.

    이번 작품은 던그리드의 후속작이 아니라 새로운 IP로 만드는 신작입니다. 게임의 많은 부분에서 던그리그에서 추구하는 방식과 다른 점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로그라이트가 아니라 스토리를 따라가는 액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용병들을 동료로 맞이하고 이들을 조종해서 전투를 펼치게 됩니다. 플랫포머 게임이지만 점프는 공격 일부로 사용될 뿐, 점프를 통한 퍼즐 기믹등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게임의 주요 콘텐츠는 오로지 전투, 전투, 전투! 인데 전투에 모든 힘을 쏟아부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시스템의 짜임새가 엄청납니다. 총 4명의 파티원으로 공격 스타일을 조합하고 방향키와 공격키의 조합으로 다양한 공격을 펼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컨트롤 속에 캐릭터의 속성을 조합하고 적의 약점 속성을 찌르는 맛이 짜릿합니다. 간단한데 생각하면서 싸우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그런 몰입도가 있달까요.

    팀호레이에서 아직 개발 초입 단계라고 밝힌 만큼 게임 내에서 전투 외에 구현된 것은 많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던그리드 만들던 솜씨가 어딜 가는 것은 아니죠. 탄탄한 시스템 설계 속에서 팀호레이만의 도트 스타일, 전투가 어우러지니 정말 기대되는 인디 게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냄새가 납니다. 갓겜 냄새.



    도트맛 좀비 생존 게임
    젤터


  • 개발사 : 지원플레이그라운드
  • 플랫폼 : PC
  • 한줄 소개 동료를 모아 좀비로 가득 찬 세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 액션 게임

    "또 좀비물 생존게임이야?"라고 실망하기엔 아직 이릅니다. 젤터는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과 세밀한 움직임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도시와 자연에서 재료를 수집하고 건물을 짓는 샌드박스형 게임 플레이로 게임의 재미를 더한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좀비 아포칼립스가 벌어진 영화를 보면 아주 치열하게 살아남지 않습니까? 젤터가 딱 그런 느낌입니다. 사람만 봤다 하면 자비 없이 달려드는 좀비 무리 사이에서 어떻게든 식량을 구하고 건물을 지어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생존 게임답게 플레이어는 음식을 먹어야 해 한곳에 오랫동안 머물 수도 없습니다. 식량을 구하기 위해선 매번 목숨을 걸어야 하죠. 나중에 건물 좀 짓고 살만해졌다 싶으면 좀비 대군이 쳐들어와서 깽판을 치니 게임의 처음부터 끝까지 방심할 수 없다는 점도 이 게임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잘 만든 샌드박스 좀비 생존 게임을 찾고 있다면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 속에 숨겨진 좀비 떼의 악랄함에 치를 떨지도 모르니 주의하세요.



    생생한 서부극 소설을 읽는 느낌
    One More Shot


  • 개발사 : O.K.TOP
  • 플랫폼 : 모바일
  • 한줄 소개 서부시대의 총잡이가 되어 당신의 선택에 따라 흘러가는 이야기를 즐기세요

    서부극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은 많았습니다만, 대부분이 서부극의 카우보이와 총에 치중된 액션 게임이었습니다. 액션물로 만들기에는 이야기가 차고 넘치는 소재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선택이겠죠.

    그래서 O.K.TOP의 이 게임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서부극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액션을 살리는 게임 플레이가 아니라 한 명의 총잡이를 배경으로 한 텍스트 어드벤처를 선보였거든요. 플레이어는 한때 서부를 주름잡았던 총잡이가 되어 과거를 회상하게 됩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텍스트를 읽고 주어진 상황에 따라 선택지를 고르는 형태죠. 어떤 선택은 주사위를 굴려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게 되는데, 그 때문에 단순히 읽기만 하는 텍스트 게임보다 흥미진진하게 스토리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분기점에서 플레이어가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 멀티엔딩을 품고 있습니다. 하나의 단편 소설을 보듯 하나의 스토리를 끝내면, 다음에는 다른 선택을 골라서 여러 번 플레이 해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때론 잔혹한 악당이 될 수 있고, 때론 정의의 사도가 될 수 있습니다. 선택은 엔딩 뿐만 아니라 게임 진행 중에 각 집단의 평판에도 영향을 미치니 진행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100% 풀 도트 액션으로 펼쳐지는 화면 덕에 움직이는 소설책을 읽는 느낌입니다. 내용 전개도 탄탄해서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현재 구글 플레이에 무료로 정식 출시가 되어 있으니 원한다면 바로 즐겨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평소 서부극을 좋아했거나 쉬는 시간 틈틈이 해볼 만한 게임을 찾고 있다면 한번 해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중세 + 턴제 + 로그라이트 3박자
    비포 더 던


  • 개발사 : 딥루트 게임즈
  • 플랫폼 : PC
  • 한줄 소개 좀비로 가득 찬 중세 시대에서 동료를 모아 살아남아야 하는 턴제 로그라이트 게임

    기자가 정말 좋아하는 분위기의 게임입니다. 좀비들로 인해 희망이 사라진 세계에서 살아남는 것은 흔한 소재지만, 미지의 적과 마주쳐 살아남는 생존 스토리는 그만큼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비포 더 던은 여기에 중세를 더하고 턴제와 통제할 수 없는 동료를 변수로 두어 새로운 맛을 창조했습니다.

    게임은 턴제로 진행됩니다. 플레이어가 한번 움직이면, 주변 동료가 움직이고 적들이 움직이는 형태죠. 모든 행동은 턴을 소비하기 때문에 적이 주변에 있을 때는 생각을 잘해서 움직여야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움직이다 보면 좀비가 아군을 포위하는 형태가 자주 나타나더군요.

    게임의 겉만 보면 굉장히 단조로울 것 같습니다만 실제로 해보니 생각보다 챙겨줄 것도 많고 어렵습니다. 공복과 에너지 수치를 생각해서 음식을 먹어야 하고 적들은 또 왜 그렇게 아픈지, 최대한 맞지 않으려고 동료들을 이용하게 됩니다. 근데 이 동료 녀석들도 저랑 생각이 같더군요. 피가 조금이라도 달면 앞장서기보단 뒤로 빠지고 심지어 죽을 위기에 처하면 도망치기까지 합니다. 주인공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게 아닌, 통제가 안 되는 AI 동료라니. 복장 터져 죽을 때가 많은데 생각해보면 참신한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생존에 필요한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한정된 자원과 목숨을 위협하는 적들. 그리고 통제 불능의 동료까지. 희망 없는 SF 공포 영화 같지만, 로그라이트 게임이 다 이런 식이니 적응할만 합니다. 게임은 한창 개발 중이라 정식 출시는 미정인 상태입니다. 게임의 재미 요소는 확실하니 깊이만 더하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생존 게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 사이버펑크
    산나비


  • 개발사 : 원더포션
  • 플랫폼 : PC
  • 한줄 소개 사이버펑크 조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본격 로프액션 플랫포머

    이 게임. 분위기가 정말 끝장납니다. 화려한 네온사인 간판에 적힌 도화 빳-데리란 단어가 이렇게 사이버 펑크다울지 몰랐습니다. 분위기에 어우러지는 도트 그래픽도 빼놓을 수 없겠군요. 3D 그래픽 뺨 칠만큼 부드러운 도트 움직임을 보다 보면 세상 참 능력자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은 로프액션 플랫포머입니다. 웜즈에서 로프 반동 한번 해봤으면 단박에 이해될 겁니다. 로프를 쏴서 지형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로프의 반동과 속도에 따라 움직임이 달라져 단순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여기에 적들이 총을 쏘면 회피해야 하고 레이저를 타고 이동해서 다시 로프를 쏘다 보면 게임에 적응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더군요. 요컨대 로프를 쏘고 이동하는 것 자체는 쉬운데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보이려면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원더포션은 한국적인 게임의 부재를 아쉽게 생각하던 개발자 4인이 만나 탄생한 인디 팀입니다. 그들이 바랬던 한국풍의 시스템이 현대의 게임 흐름과 어우러져 산나비가 탄생하게 된 것이죠. 게임 내에서 한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괜한 국뽕으로 불편함을 내는 것이 아니라 게임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정말 보기가 좋았습니다. 산나비의 흥행으로 한국의 색을 낼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이 등장하길 기대해볼 수 있을 듯싶습니다.



    그래, 이래야 때릴 맛이 나지
    블레이드 어썰트


  • 개발사 : 팀써니트
  • 플랫폼 : PC, PS4, 닌텐도 스위치
  • 한줄 소개 언더시티의 저항군이 되어 싸우는 2D 플랫포머 로그라이트 게임

    시작부터 전기톱을 들고 적들을 쓸어버리는 화끈한 게임입니다. 고퀄리티의 도트 그래픽이 시선을 사로잡고 찰진 타격감이 게임을 계속하게 만들더군요.

    게임은 플랫포머 로그라이트로 맵에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를 쓰러트리면 장비를 강화할 수 있는 파츠를 얻을 수 있는 간단한 방식입니다. 게임의 조작감은 딱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완벽한 상태입니다. 캐릭터의 움직임이 부드러워 이러한 점이 더욱 두드러지어 보입니다. 퍼즐 요소가 배제된 맵에서 묵직한 무기를 휘두르는 캐릭터, 오직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격과 대쉬, 특수 스킬과 발사 스킬을 적절히 사용해 전투를 치르는데 코어로 능력치를 강화할 때마다 새로운 효과가 생겨납니다. 번개를 쏘거나 얼음을 발사하는 등 효과가 너무 즉각적으로 나타나 파츠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순간이 기대되더군요. 데모 버전에서는 1개의 캐릭터만 있었지만 추후 3종의 캐릭터가 추가될 수 있으며, 더욱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팀써니트는 네오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출시는 2021년 1분 기로 예정되어 있으니 스팀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출시까지 기다릴 일만 남았습니다.



    본격 빙의 잠입 액션 게임
    원혼 - 복수의 영혼


  • 개발사 : 부산 사나이 게임즈
  • 플랫폼 : PC
  • 한줄 소개 귀신이 되어 빙의하고 복수하는 잠입 액션 게임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법한 이야기죠. 귀신이 되어 구천을 떠돌고 사람 몸에 빙의하는걸요. 공포 영화에서 자주 쓰이는 소재기도 합니다. 이 소재를 게임에 딱 녹여낸 것이 바로 이 게임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해 봤을 상상을 게임에 녹여냈지만, 여기에 한국의 역사를 추가해 흔하지 않은 스토리를 만들어냈습니다. 게임은 1920년대 일제 강점기가 진행 중인 한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당시의 시대 배경을 게임 곳곳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저승사자와 계약을 통해 억울하게 쓰러진 귀신들의 능력을 받게 되는데요. 이를 통해 사람 몸에 빙의할 수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는 간단합니다. 기본적으로 일본군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잠입을 하게 되며, 섀도우 택틱스와 데스페라도스3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적의 뒤에 몰래 다가가서 빙의하면 해당 적을 움직일 수 있으며, 스테이지에 있는 모든 적을 쓰러트리면 게임은 끝나게 됩니다. 요컨대 잠입 이후 빙의에 성공하면 액션 게임과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죠.

    빙의 상태에서 적들에게 혼란을 주는 플레이라던지 암살 방법 등을 계산하면서 게임을 즐기는 맛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잠입 게임과는 확실히 플레이 스타일이 달랐고, 역사를 소재로 삼아 게임이 전하고자 하는 스토리도 확실히 자리를 잡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진짜 부드러운 3D 애니메이션
    스텔라 오버로드


  • 개발사 : 팀 몬즈
  • 플랫폼 : PC
  • 한줄 소개 스타일리쉬 액션 RPG, 피하고, 공격해서 살아남아라

    귀여운 수인족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데 로그라이크가 아닌 메트로베니아 스타일의 게임입니다. 아이템 파밍과 스킬 업그레이드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맵 곳곳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싹 쓸어버리는 정통과 퓨전 그 사이의 메트로베니아더군요.

    게임의 퀄리티가 정말 좋습니다. 캐릭터 모델링부터 움직임까지 공들여서 만든 티가 납니다. 움직임이 부드러워서 액션이 더 찰진 느낌도 들더군요. 공격은 마우스 좌우키 두 개로 진행하는데 공격 간의 움직임이 매끄러워서 컨트롤하는 맛도 있습니다. 캐릭터 태그 기능으로 두 명의 캐릭터를 번갈아 가면서 싸울 수 있는데 조작이 단순하니 조금만 움직여도 엄청 스타일리쉬한 느낌이 납니다.

    기본적으로 플랫포머 형식의 게임으로 퍼즐 요소보단 전투에 치중된 게임 플레이를 갖추고 있습니다. 맵에 존재하는 몬스터를 쓰러트려서 레벨업을 하고 아이템을 파밍하는 구조인데 맵 곳곳에 숨겨진 요소를 넣어놔서 탐험하는 재미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한창 개발 중인 게임이라 전체적으로 타격감이나 오브젝트 설계 등의 아쉬운 부분이 보이기도 했는데요. 게임의 뼈대를 워낙 잘 만들어놔서 그런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게임이었습니다.

  • 코멘트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