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 지원부서 '팀에서 본부급으로 격상'한다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게임과 방송 지원부서를 본부급으로 격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해 10월 19일 국회 교문위 국정감사 현장에서 강만석 원장 직무대행이 "조직개편을 통해 게임 분야를 본부로 격상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힌 대로 진행된 것이다. 한콘진은 이외에도 정부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조직을 만드는데도 초점을 뒀고 이번 조직개편을 설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게임과 방송 등 핵심 장르 지원부서는 기존의 팀 단위에서 본부급으로 격상된다. 게임본부는 산업 부원장 산하에 있으며, 게임산업팀, 게임문화팀, 게임유통지원팀을 통해 게임 업계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한콘진 측은 본부 격상을 통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중장기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한콘진은 올해 게임 업계에 총 538억 7,300만 원을 집행할 예정이며, 차세대 게임콘텐츠 제작지원과 기능성 게임 활성화, e스포츠 활성화 등 게임문화 활성에 힘쓸 계획이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개편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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