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독스의 대전략 신작 '임페라토르: 로마' 4월 26일 출시 예정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댓글: 17개 |


'크루세이더 킹즈', '유로파 유니버셜라이즈' 등 역사적 대전략 게임을 개발해온 '패러독스 인터렉티브'의 신작 '임페라토르: 로마'가 공개되었다.

'임페라토르: 로마'는 기원전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대전략 게임으로 기원전 304년을 시작 년도의 유럽을 배경으로 한다. 공간적으로는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제외한 북유럽부터 북아프리카, 뱅골만까지 구현했으며 전작이라 할 수 있는 '크루세이더 킹즈2'에 비해 훨씬 세분화된 프로빈스를 자랑한다.

또한, 패러독스 특유의 엄청난 DLC 정책을 생각한다면 이와 같은 시간적, 공간적 배경은 수평적으로 훨씬 더 다양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다만, 아직까지 어떤 DLC 정책이 펼쳐질 것인지는 정해진 바가 없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돈과 인력, 그리고 군사력, 시민력, 웅변, 신앙 등의 자원을 관리하며 세력을 이끌어야 하고, 궁병, 기병, 전차를 포함해 코끼리에 이르는 다양한 병종을 운용하며 적국을 억압해야 한다.

'임페라토르: 로마'는 오는 4월 26일, '스팀'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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