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스트림, 2,000개 이상의 오락실 게임을 한 번에!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10개 |

런던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인디 테크놀로지 기업 앤트스트림이 레트로 게임 전문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 '앤트스트림(Antstream)'의 킥스타터 캠페인을 개시했다.

'앤트스트림'은 가입 후 전용 앱을 설치하는 것만으로 특별히 엄선된 70~90년대의 명작 레트로 게임들을 즉시 플레이할 수 있는 전용 게임 플랫폼이다. 스코어어택이나 타임어택, 보스 러쉬 같은 챌린지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미 2,000개 이상의 레트로 게임에 승인을 받은 상태이며, 킥스타터 후원자를 위한 얼리억세스 시점에서 이미 약 400개 이상의 게임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앤트스트림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들의 목록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앤트스트림 대상 플랫폼은 PC와 Mac, Xbox One, 안드로이드로, 우선 북미와 유럽에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킥스타터 목표 금액은 50,000 파운드(한화 약 7,447만 원)이며, 4월 10일 현재까지 약 18,000파운드가량이 모금됐다. 이렇게 모인 자금은 게임 라이브러리를 더욱 확장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레트로 게임 살리기 프로젝트 '앤트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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