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칼부림 '고스트 오브 쓰시마',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30개 |

서커 펀치가 개발 중인 PS4 독점작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게임 플레이 영상이 금일(15일) 새벽,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공개됐다.

약 18분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을 통해서는 미려한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세계를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UI를 비롯한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발매 전 언급한 것처럼 UI를 최대한 배제한 걸 들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기본적으로 UI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 흔한 미니맵도 없어서 일일이 지도를 펼쳐야 하고 원하는 지역에 가려면 지도에서 선택해야 한다. 지역을 선택하면 바람의 흐름이 보이며, 이 흐름을 따라 이동하면 된다. 가야 할 곳을 표시하는 수단은 바람뿐이 아니다. 피어오르는 연기와 NPC의 대화를 통해 플레이어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전투는 정면에서 적을 처치하는 사무라이 방식과 고스트 방식으로 나뉜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전투는 짧고 강렬하다. 화살을 튕겨낼 수도 있지만 적과의 칼부림은 한두 번 만에 끝나기에 다수의 적을 상대하려면 적의 무기를 보고 적절한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

고스트 방식은 전형적인 암살 방식이다. 돌멩이를 던져 적의 시선을 유도하거나 폭죽이나 각종 암기를 사용해 적들을 일격에 처치할 수 있다.










주인공 진은 부적을 통해 더 강해질 수 있다. 디펜스, 스텔스, 유틸리티 등 다양한 타입의 부적이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7월 17일 정식 출시된다. 한편, 본래 스탠다드 에디션과 컬렉터스 에디션 등을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생산상의 이유로 국내 컬렉터스 에디션의 발매는 취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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