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버워치, 신규 호위 전장 '쓰레기촌' 오늘 정식 적용

게임뉴스 | 이상훈 기자 | 댓글: 12개 |
[자료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신규 호위 전장 ‘쓰레기촌’(Junkertown)이 9월
20일(수) 오늘 게임에 정식 적용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경쟁전을 제외한 모든 게임 모드를 통해 쓰레기촌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경쟁전의 경우 일주일 후인 9월 27일(수)부터 신규 전장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플레이어들이 경쟁전에서 쓰레기촌을 플레이 하기 전 전장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두기 위함이다.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쇼 게임스컴 2017(gamescom 2017)에서 처음 공개된 쓰레기촌은 지난 8월 30일(수)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되어 미리 경험해 본 플레이어들로부터 색다른 재미를 주는 흥미로운 전장이라는 평과 함께 큰 기대를 받아온 바 있다. 쓰레기촌은 감시 기지: 지브롤터, 도라도, 66번 국도에 이은 네 번째 호위 전장으로, 오버워치 세계의 유쾌한 2인조 악당이자 영웅인 로드호그와 정크랫과 같은 무법 고철 수집가들의 고향이다. 이들은 옴니움에서 나오는 조금이라도 가치 있는 것들을 약탈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고철장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호주의 황량하고 험한 오지에 위치, 파괴된 옴니움의 잔해로 건설된 쓰레기촌은 극악무도한 여왕이 지배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여왕에게 전달할 금은보화와 선물, 폭탄으로 가득 찬 화물을 쓰레기촌 외곽 건물들을 지나 쓰레기촌에 진입하여 끝까지 운송하거나 이를 막기위해 상대 팀과 결투를 벌이게 된다.

신규 전장 쓰레기촌에 대해 더 많은 정보는 해당 전장의 소개 영상과 쓰레기촌을 배경으로 한 로드호그와 정크랫의 대소동을 다룬 애니메이션 '쓰레기촌:계획', 오버워치의 영웅 로드호그의 이야기를 쓰레기촌을 배경으로 다룬 디지털 단편 만화 ‘황무지’, 그리고 쓰레기촌의 제작 배경과 개발 주안점 등을 소개하는 쓰레기촌 미리보기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금일 신규 전장 적용과 함께 오버워치에는 D.Va와 메르시의 밸런스 패치가 적용되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공격적인 성향이 더 강해진 두 영웅을 완전히 새로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는 Windows® PC, PlayStation 4 그리고 Xbox One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한국에서 15세 이용가로 출시되었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스크린샷이나 영상 등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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