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e스포츠 경기장 '액토즈 아레나' 4일 본격 오픈... 사업 확장 박차

게임뉴스 | 박태균, 남기백 기자 | 댓글: 8개 |



4일 액토즈소프트가 역삼 아이콘빌딩에서 '액토즈 아레나 오프닝 데이'를 진행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자사의 e스포츠 경기장 '액토즈 아레나'를 정식 오픈하고 향후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특히, 중국 e스포츠 기업 상하이 경종 문화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중국 내 PUBG 리그 'WEGL 웨이보컵'을 개최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액토즈 아레나 오프닝 데이'는 이동진 캐스터의 진행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축사를 맡은 액토즈소프트 구오하이빈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시장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고, 이어 조 위 이사가 e스포츠 사업 브리핑을 시작했다.

조 위 이사는 프로게임단 운영과 '액토즈 아레나' 등의 e스포츠 인프라 확대, e스포츠 대회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액토즈 소프트가 글로벌 e스포츠 퍼블리셔로서의 포지셔닝을 마쳤다고 전했다. 액토즈 소프트는 탄탄하게 다진 기반을 통해 추후 진행 예정인 사업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금방석 이사의 '액토즈 아레나' 소개가 이어졌다. '액토즈 아레나'는 e스포츠 대회 개최 외에도 각종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을 지향한다. 경기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플렉서블 LED는 총 길이 14m, 5760x1080의 해상도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최고 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액토즈 아레나'의 관객석 규모는 최대 150석이며, 세계 최초로 10.2채널 서라운드 입체 음향 시스템을 도입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UHD 4K 제작 환경을 보유한 최신 방송 시스템과 '크로마 키' 스튜디오를 통해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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