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신규 전장 '파리' 깜짝 등장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22개 |



블리자드가 예술의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한 오버워치 신규 전장 '파리'를 깜짝 공개했다. 별다른 추가 명칭 없이 파리로 불리는 이번 전장은 PC 사용자라면 금일(31일) PTR 업데이트를 통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새로운 거점 점령 지역인 파리는 지역의 디바 루나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만날 수 있는 카바레 루나를 시작으로 미래 파리를 배경으로 한 강둑과 골목과 시장 거리 등에서 전투가 펼쳐진다. 블리자드는 공식 발표를 통해 예술과 전장은 좁은 길과 회랑을 통해 강조했으며 실제 파리에서 볼 수 있는 센강과 마카롱 거리, 대축제가 열리는 궁전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전장 파리는 2018년 9월 공개된 부산 이후 약 5개월여 만에 출시된 새로운 전장이다. 또한, 2017년 6월 공개된 호라이즌 달 기지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등장한 거점 점령 전장이기도 하다.

한편 PTR 서버에서는 체력과 보호막 등의 소모 순서 변화도 이루어진다. 그간 회복 불가와 가능 여부와 상관없이 소모되던 보호막과 방어구, 체력은 회복 불가 보호막과 방어막이 먼저 소모된 후 회복 가능 보호막이 소모되도록 변화한다. 이를 통해 무적 판정의 체력과 보호막을 다수 받은 영웅은 생존력이 크게 높아진다.

한편 파리 전장의 공식 라이브 버전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그간 블리자드가 신규 전장의 PTR 추가 후 몇주 동안 테스트를 거쳐 정식 적용한 예를 보아 발렌타인데이 전후로 공식 서버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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