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미트 보이 포에버, 출시 연기..."크런치 모드 안 한다"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7개 |

슈퍼 미트 보이 시리즈 신작, '슈퍼 미트 보이 포에버'의 출시 일정이 연기됐다.

슈퍼 미트 보이 개발 스튜디오인 팀 미트는 작년 12월 9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서 '슈퍼 미트 보이 포에버'의 신규 영상과 함께 출시 일정을 4월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출시 일정이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무기한 연기 이유로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팀 미트 측은 공지에 앞서 트위터를 통해 자신들의 작업이 거의 다 진행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2019년 4월 내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 몸과 마음, 사회 생활을 희생할 수 있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짓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 자신을 땅바닥으로 끌고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언급하면서 출시를 맞추기 위해 크런치 모드를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팀 미트 측은 추가로 "2019년 4월에서 그리 멀지 않은 시점에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퍼 미트 보이'는 닥터 피터스에게 납치된 밴디지 걸을 구하기 위해 종횡무진하는 미트 보이의 활약을 플랫포머로 담아낸 게임이다. 심플한 게임성과 높은 난이도가 섞인 독특한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 신작 '슈퍼 미트 보이 포에버'는 닥터 피터스에게 납치된 아들을 구하고자 미트 보이와 밴디지 걸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년 12월 공개된 영상을 통해 적을 공격할 때 발생하는 부유 시간과 반동을 활용한 맵 구성을 선보이는 등, 한 층 더 높은 난이도를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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