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현존 최강의 콘솔' XBOX ONE X, 직접 체험해 봤습니다

게임뉴스 | 김규만 기자 | 댓글: 41개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7일, XBOX의 차세대 콘솔인 XBOX ONE X를 국내 출시했습니다.

6테라플롭스 GPU와 12GB의 메모리를 탑재, 네이티브 4K를 지원하는 'XBOX ONE X'는 성능 면에서는 '현존 최강의 콘솔'이라고 부를만 합니다. 지난 E3 2017 XBOX 브리핑을 통해 정식 명칭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프로젝트 스콜피오'라는 이름으로 많은 게이머들을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했죠.

XBOX ONE X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XBOX ONE X의 시연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장에는 삼성의 55인치 4K TV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XBOX ONE X의 라인업 중 일부 게임을 4K 화질로 플레이해볼 수 있었죠. 특히, '포르자7'의 경우 전용 스티어링 휠을 지원, 더욱 몰입감 있는 시연이 가능했습니다.

전체적인 소감을 간단히 말하자면, XBOX ONE X는 '현존 최강의 콘솔'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제 성능을 충실히 보여주였습니다. 4K 화질로 구동되는 중에도 별다른 프레임 드랍은 느낄 수 없었으며, 과거에 이미 출시가 이루어진 기존 게임들에 대해서도 'Xbox One X Enhance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료 업데이트를 지원해 훨씬 고화질로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했죠. 한가지 예로, '퀀텀 브레이크' 같은 경우 약 102GB에 달하는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4K 화질을 지원하게 됐습니다.

기사를 통해서는 55인치 4K 모니터를 통해 보이는 화질을 제대로 전달해 드리는 것이 어려운 만큼, 시연장의 현장 사진과 함께 '포르자7'의 플레이 화면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 이곳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무실에 마련된 시연 장소



▲ 들어가자마자 눈길을 끌었던 건 바로 이 스티어링 휠입니다



▲ 포르자7 시연은 너로 정했습니다



▲ 현존 최강의 콘솔, XBOX ONE X의 첫인상



▲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한 느낌입니다. 어디에도 잘 어울리겠어요.



▲ 전면부에는 디스크 투입구와 USB 포트 하나



▲ 뒷면에는 전원 단자 및 HDMI IN/OUT, 두 개의 USB 포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 4K로 즐기는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프레임 드랍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 '기어즈오브워4'의 그래픽은 두 말하면 잔소리죠



▲ 독점작 '슈퍼 럭키즈 테일', 만화같은 그래픽도 4K로 보니 더욱 쨍-한 느낌



▲ 귀여우니까 한 번 더!



▲ 무려 100GB 이상의 패치로 새롭게 거듭난 '퀀텀 브레이크'



▲ 4K로 더욱 선명해진 커플들의 애정행각

▲ 마지막으로 '포르자7'의 시연은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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