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안정화 총력! 듀랑고, 신규 서버 델타, 에코 추가

게임뉴스 | 강민우 기자 | 댓글: 114개 |


▲야생의 땅: 듀랑고

넥슨 '왓 스튜디오'가 주말 동안 듀랑고 신규 서버 3개를 추가하는 등 서버 안정화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왓 스튜디오는 27일(토) 오후 4시 듀랑고 신규 서버 '찰리'에 이어 28일(일) 아시아 델타와 아시아 에코를 오픈했다. 넥슨은 현재 듀랑고 알파와 브라보 서버에서 겪고 있는 장시간 대기열을 완전히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1월 24일 기준 사전 등록 250만 명의 기록을 품고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25일 정식 출시했다. 하지만 출시와 동시에 접속 지연 문제로 연이은 점검을 진행하면서 정상적인 플레이가 어려운 상태였다.

넥슨 왓 스튜디오 이은석 디렉터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 인구밀도 조절장치 ▲대기표 시스템 ▲인구밀도 ▲데이터베이스 부분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하였고, 현재 해당 부분에 대한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3번째 서버인 찰리를 오픈하면서 접속 불가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기존 알파와 브라보 서버는 장시간 대기열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28일 델타와 에코 서버를 오픈하면서 기존 5~9만명 사이를 웃돌았던 알파 서버 대기열은 28일 오전 10시 기준 아예 사라졌거나 1000명 미만으로 잡히고 있다. 구체적인 상황은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고질적인 접속 대기 문제는 대체로 해결 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접속 지연 문제를 해결한 듀랑고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4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24위까지 오르며 꾸준한 순위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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