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IP로 차세대 콘솔 & PC MMORPG 개발

엔씨소프트가 '아이온' IP를 활용한 신작 콘솔&PC MMORPG를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엔씨소프트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온' IP를 활용한 차세대 프로젝트의 콘솔 및 PC 게임 애니메이터를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해당 공고에 따르면 채용할 애니메이터는 키 애니메이션 작업을 비롯해 리소스 셋팅, 테크니컬 관리 업무 등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작업 전반을 맡는다.

아울러 주요업무로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는 세련되고 수준 높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자격요건에 언리얼 엔진4에 대한 지식을 요구한 만큼, 글로벌을 목표로 한 고퀄리티의 MMORPG를 개발 중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엔씨소프트가 '아이온' IP를 활용한 게임을 개발 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작년 11월 7일 엔씨소프트는 미디어 행사를 통해 모바일 MMORPG '아이온 템페스트'를 개발 중임을 밝힌 바 있다.

엔씨소프트의 신작 프로젝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공고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