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출시 신작도 무제한 플레이... EA '오리진 액세스 프리미어' 가동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9개 |



강화된 구독형 서비스로 게임 플랫폼의 새 판을 열 수 있을까? EA 오리진 액세스의 강화판인 '오리진 액세스 프리미어' 3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E3 2018에서 처음 공개된 '오리진 액세스 프리미어'는 매월 16,500원, 혹은 연간 107,500원의 구독료를 지불해 오리진의 다양한 게임 플레이와 DLC 할인 등의 혜택을 받는 서비스다. 구독 유저는 오리진이 제공하는 모든 EA 게임과 다수의 타사 퍼블리셔 게임을 무제한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EA 신작 게임과 함께 제공되는 MTX 보너스나 추가콘텐츠 등도 별도의 비용 없이 제공된다.

'오리진 액세스 프리미어'의 또 다른 특징은 신작 게임을 출시 5일 전에 미리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 제공되던 '오리진 액세스' 역시 이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었지만, 10시간만 플레이할 수 있었다. 프리미어 서비스는 시간제한 없이 신작을 즐길 수 있다.

한편, 2016년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기존의 오리진 액세스 서비스도 계속 즐길 수 있다. '오리진 액세스 베이직'은 월간 5,000원, 또는 연간 33,900원을 내면 기존과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베이직 서비스는 프리미어 서비스와 비교해 적은 수의 게임과 추가 콘텐츠, 신작의 10시간 한정 사전 플레이 등 다소 제한된 혜택을 받게 된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