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갱단을 조직하자! '레드 데드 온라인' 27일 베타 서비스 시작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17개 |



'레드 데드 리뎀션2'의 멀티플레이 모드인 '레드 데드 온라인'의 베타 서비스가 북미 시각 27일부터 시작된다.

락스타 게임즈의 신작인 '레드 데드 리뎀션2'는 전작 출시 후 8년 만에 선보인 후속작으로 1899년, 무법자들이 활개를 치던 서부 개척 시대의 마지막을 그리고 있다. 뛰어난 그래픽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심도 깊은 서사, 각종 상호작용으로 무장한 덕에 메타크리틱 평점 97점에 3일 만에 8천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등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베타를 시작하는 '레드 데드 온라인'에서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반 더 린드 갱단의 행동 대장 아서 모건이 아닌,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려나갈 수 있다. 혼자 혹은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최대 7명의 플레이어가 합세해 갱단을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문명과 비문명이 공존하는 이 거친 세계에서 플레이어는 낚시나 사냥을 하며 유유자적 보낼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상대 갱단과 전투를 벌이는 등 무법자의 삶을 사는 것도 가능하다.

'레드 데드 온라인'의 베타는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북미 시각을 기준으로 먼저 얼티밋 에디션 유저가 27일부터 접속할 수 있으며, 이어서 발매일인 26일 게임을 즐긴 유저는 28일부터, 29일에는 발매 후 나흘 안에 게임을 즐긴 유저들이 접속할 수 있으며 30일부터는 모든 유저가 '레드 데드 온라인' 베타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락스타 게임즈는 이번 베타를 통해 문제점을 찾고 보완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완성도를 끌어올린 후 정식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레드 데드 온라인' 베타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소식은 락스타 게임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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