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들의 배틀로얄, '도그파이터 월드워2' 6월 27일 출시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8개 |

아이봉과 그럼피, 이기몹 3사가 공동 개발 중인 공중전 게임 '도그파이터 월드워2'의 출시일이 공개됐다.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SIE)는 지난 2일 '도그파이터 월드워2'의 한국, 일본 CBT를 앞두고 유튜브에 신규 플레이 영상과 출시일을 공개했다. '도그파이터 월드워2'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멀티플레이 슈팅 게임으로, 유저는 당시 활약한 4종의 전투기(머스탱, 메서슈미트, 제로센, 스핏파이어) 중 하나를 골라 전장에 뛰어들게 된다. 2017년 최초 공개 당시에는 배틀로얄 모드만 기획됐으나, 이후 시나리오 모드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틀로얄 모드의 플레이 화면과 UI,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추가로 공개됐다. 최대 40명이 참가하는 배틀로얄 모드는 여타 배틀로얄과 달리 처음부터 무작위 위치에서 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틀로얄 모드는 개인전 외에도 4인까지 스쿼드전을 지원하며, 영상을 통해서 전투기를 급선회해서 뒤를 노리거나 공격을 피하는 등 다양한 전투 양상을 엿볼 수 있다.

'도그파이터 월드워2'는 4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배틀로얄 모드 한정으로 CBT를 진행하며, 이후 6월 27일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선출시 후 출시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