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텔, 7나노 메테오레이크는 2023년 출시 예정

게임뉴스 | 이형민 기자 | 댓글: 17개 |



금일(24일), 인텔의 새 CEO인 팻 겔싱어(Pat Gelsinger)는 향후 인텔의 혁신과 기술 리더십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위한 비전을 'Intel Unleashed : Engineering The Future' 제목의 온라인 라이브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미국 애리조나에 팹 2곳이 신설될 예정이라는 내용과 함께, 늘어나는 수요를 대비할 새로운 파운드리 서비스 추가, IBM과의 새로운 연구 협력 계획, 오는 10월에 열릴 인텔 이노베이션 이벤트 등이 소개되었다. 더불어 기대하던 7나노 메테오레이크의 공정이 오는 21년 2분기에 도입되고 제품 역시 23년에 출시될 것이라는 언급도 있어 관심을 모았다.

팻 겔싱어는 미국 애리조나에 새롭게 건설될 제조 시설은 약 200억 달러 규모의 팹(제조 시설)이며, 7nm 공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내에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다른 해외 지역에도 다음 공정 수용량에 대한 확장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겔싱어는 반도체 설계 및 생산을 담당하는 기업 IDM 2.0(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인텔과 IBM과의 협업, R&D 로드맵, 엔지니어 및 상업 파트너 지원에 대한 발표를 이었다.

2023년에 출시될 예정인 인텔 메테오레이크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엘더레이크 프로세서의 후속 제품이 될 예정이다. 메테오레이크는 엘더 레이크와 마찬가지로 7nm 차세대 프로세서 오션 코브(Ocean Cove)와 10nm 그레이스몬트(Gracemont)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디자인을 기대하고 있으나, 메테오레이크는 포베로스(Foveros) 패키징 3D 기술을 적용한 프로세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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