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기] 언제까지 앉아서 게임할거야? PlayX4 '아케이드' 게임기 총집합

포토뉴스 | 정재훈 기자 |



스트레스 해소와 엔돌핀의 분비, 나아가 테스토스테론의 충동 억제까지 게임의 긍정적인 면은 게이머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불편한 진실도 살펴볼 수 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게임에도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을 꼽자면 역시 '경추 건강'일 겁니다. 아무래도 앉은 자세로 오래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척추 측만을 비롯해 거북목, 척추관협착 등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척추관 협착이 제대로 오면 잘 걷지도 못합니다. 제가 병원비 300만 원을 들이며 알아낸 사실이니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아케이드 게임'이라면 조금 다릅니다. 과거의 아케이드 게임은 다른 게임과 다를바 없이 앉아서 하는 플레이 위주였고, 보통 미니 스툴 정도의 속칭 '오락실 의자'에 앉아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건강에 썩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게임 시장의 헤게모니가 PC방으로 넘어간 이후부터, 아케이드 게임들은 보다 차별화된 방향으로 발전해왔죠.

PlayX4는 다른 게임쇼에 비해 PC, 모바일 게임의 라인업에서는 밀리지만, '아케이드 게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건강에 전혀 지장이 가지 않는 게임부터, 오히려 건강을 쌓아주는 게임까지. PlayX4에 등장한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기의 모습을 업체 불문, 종목 불문 담아 보았습니다.



▲ 이 모습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게임의 시작이 여기에 있습니다.




▲ 아케이드 게임 하면 역시 음악과 댄스가 제격




▲ 허리 건강에 매우 좋아 보입니다.




▲ 어느 게임에나 고인물은 있기 마련




▲ 음악에 대한 내 열정은 꺼지지 않아...




▲ 나라에서 허용한 유일한 마약이니까...☆




▲ 과연 음악이 제대로 들릴까 굉장히 궁금했던 모습




▲ 아케이드 게임의 또 다른 축이라면 역시 슈팅




▲ 미래에 마주할 250사로는 조금 다른 모습일 겁니다.




▲ 실제로 기관총 사격을 가도 사실 연사는 할 일 없으니 참고하세요.




▲ 이미 모든 것을 아는 자의 여유로운 사격




▲ 이번 PlayX4 슈팅 게임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워킹 데드'




▲ 레이싱 게임도 아케이드에서 빼놓을 수 없습니다.




▲ 2종 보통으로도 충분하다.




▲ 인생은 고독한 레이스다.




▲ 중간에 배고프니 잠시 쉬었다가...




▲ 힘을 쓸 일이 생겼습니다. 이제 제대로 몸을 쓰는 게임을 해봅시다.




▲ 이상하게 지면 굉장히 열받는 게임 1




▲ 이상하게 지면 굉장히 열받는 게임 2




▲ 볼링과 팔극권에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 스트라이크 쳤으니 순대국밥 사주세요. // 아직 하나 안쓰러졌어. // 아...




▲ 'VR'도 아케이드 게임과 접목되고 있습니다.




▲ 바다이야기 아닙니다.




▲ 냅다 두들기는 게임들도 꽤 보입니다.




▲ 일단 핀볼이긴 한데




▲ 가챠에서 꽝이 나오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기




▲ 이 모든게 PlayX4 내에서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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