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피게임즈, '인디조이'와 함께 글로벌시장 공략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 이엔피게임즈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인디게임 개발사 인디조이(대표 조한경)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퍼블리싱 계약 체결로 인디조이는 우수한 개발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자사의 인디게임을 안정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보급할 수 있는 활로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엔피게임즈는 자사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인디조이에서 개발한 우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하면서 더욱 많은 게임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인디조이는 4명의 소수정예로 구성된 인디게임 개발사이다. 조한경 대표를 필두로 모든 개발진이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9월 설립 이후 우주 도시 건설 게임 ‘갤럭시 오브 2048’, 푸드트럭 퍼즐 게임 ‘2048 윌유메리미’, 방치형 RPG ‘머지 히어로즈’를 선보였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을 출시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입증한 게임사이기도 하다.

인디조이 조한경 대표는 “우수한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이엔피게임즈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하게 되었다”라며, “이엔피게임즈의 역량을 믿는 만큼 인디조이는 글로벌 이용자분들께 끊임없이 즐거움과 만족감을 제공하는 게임을 만드는 과정에 집중할 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엔피게임즈 이승재 대표는 “높은 가능성을 가진 인디게임 개발사 인디조이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인디조이가 보유한 개발력과 잠재력을 기대하고 있으며 우수한 게임을 안정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엔피게임즈는 앞으로도 가능성 있는 국내 인디 또는 소형 게임사와 게임 개발이나 글로벌 퍼블리싱 등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사의 글로벌 역량을 기반으로 계속해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