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공개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13개 |

벽람항로의 개발사 만주 스튜디오(Manjuu studio)가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를 공개했다.

만주가 선보이는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애니메이션풍 비주얼이 돋보이는 오픈월드 액션 RPG 장르의 신작이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판타지 세상 프로밀리아에는 인간과 엘프, 수인, 파미족 등 다양한 종족이 존재하며, '키보'라고 불리는 여러 생명체들이 공존하고 있다.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첫인상은 최근 게임 업계에서 큰 성공을 거둔 '팰월드'를 연상케 한다. 모든 캐릭터는 자신의 파트너가 될 '키보'를 데리고 다닐 수 있고, 넓은 오픈월드를 탐험하는 동안 다양한 도움을 받으며 동행하게 된다. 물 관련 상호작용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물 속성의 키보를 부르고, 먼 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때는 탑승형 키보를 호출하는 식이다. 물론 전투에서도 상황에 맞는 키보를 호출하여 연계 공격을 펼칠 수 있다.

이처럼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키보는 여타 RPG 속 펫보다 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키보 중에는 배추와 닭이 섞여있는 '배추닭', 고양이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우미',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가진 요정 '레피디릭' 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상세 정보가 기록되지 않을 정도로 개체수가 적은 '삼림 사슴' 등 희귀한 키보들도 등장할 예정이다.



▲ 전작에 이어,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 될 예정



▲ 공략의 재미를 더해줄 다양한 대형 보스도 등장한다



▲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키보들의 세부 설정을 확인할 수 있다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첫 번째 트레일러와 함께 한국어를 지원하는 공식 홈페이지와 사전예약 정보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PC와 PS5, 스마트폰 플랫폼을 통해 전개될 예정이며, 캐릭터 수집형 BM을 갖춘 싱글 플레이 중심의 게임이 될 전망이다. 출시일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공식 한국어 홈페이지가 함께 제공되는 것으로 보아 이르면 2024년 연내에는 정식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벽람항로 개발사가 선보이는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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