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퍼즐 게임도 꿀잼일 수 있다, '이름 없는 저택'

동영상 | 윤홍만,원동현 기자 | 댓글: 2개 |

솔직히 퍼즐 게임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워낙 오래된 장르다 보니 이제는 새로울 게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이렇다 할 연출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묵묵히 퍼즐을 맞추는 게 전부여서 어느덧 지루하다고만 여겼습니다. 하지만 이런 선입견을 이번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만난 '이름 없는 저택'이 날려줬습니다.

눈이 돌아갈 정도로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줬다거나 한 건 아닙니다. 박진감 넘치는 연출이 있던 것도 아니었고요. 기존의 퍼즐 게임과 다른 점이라면 대전 요소가 더해진 것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퍼즐 게임도 재미있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이렇게만 보면 얼핏 '뿌요뿌요'가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가장 유명한 대전 퍼즐 게임이니까요. 하지만 '뿌요뿌요'와는 달랐습니다. 적과 플레이어가 같은 공간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블록을 모아서 상대를 공격하는 방식이었죠. 여기에 단순히 퍼즐을 잘 맞추는지 못 맞추는지만 달랐던 기존 퍼즐 게임의 적들과 달리 다양한 패턴을 보여줘서 나름 공략하는 맛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익숙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심한 흔적들이 가득했죠.

다만, 모든 게 좋았던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1인 개발이다 보니 여러모로 한계가 역력했죠. 전체적으로 콘텐츠의 분량이 적다는 것과 대전 요소가 없다는 점은 못내 아쉽기 그지없었습니다. 최근 '테트리스 99'가 공전절후의 히트를 기록했던 만큼, '이름 없는 저택'도 멀티 요소가 있었다면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즐기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죠. 과연 오랜만에 신선한 재미를 줬던 퍼즐 게임 '이름 없는 저택', 영상을 통해 그 재미를 전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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