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여는 첫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WeC', 성대히 개막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올해 처음 열리는 경기국제e스포츠대회(이하 WeC, World Esports Callenge)가 오늘(11일)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WeC는 지자체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경기도는 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

WeC 개막식은 주말을 맞이해 많은 사람이 찾은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열렸다. 행사에 앞서 여자 아이돌 그룹 '에이티나인'이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정유현 아나운서는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 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외 아마추어 선수가 WeC에서 서로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 프로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오후석 문화체육관광국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윤경 부위원장,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일 본부장, 넥슨 심현 부장, 펍지주식회사 김우진 팀장, 한국e스포츠협회 김종성 팀장, 젠지 백광진 차장, 경기콘텐츠진흥원 김경표 이사장, 오창희 원장 등이 자리했다.

제1회 WeC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아마추어 선수가 나라를 대표해 경기를 치른다. 각 국가대표는 오프닝 행사에서 국기를 들고 입장했다. 이후 대한민국 선수가 공정한 경기를 위해 선서를 진행했다.

개막식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오후석 국장은 "e스포츠는 게임, 방송, 스포츠가 결합한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류 콘텐츠"라며 "도는 e스포츠 육성을 위해 3개 분야 6개 사업에 4년간 134억 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3개 분야는 인프라구축, 저변 확대, 인재육성으로 나뉜다. 세부적으로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에 100억 원, WeC 준비에 17.5억 원, 가족e스포츠페스티벌에 3.3억 원, 아마추어 유망주 지원에 6억 원, 연관산업종사자 육성에 7.2억 원이 쓰인다.

이외에도 경기도는 군인e스포츠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10월 중에 '배틀그라운드' 대회가 사단 단위로 치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 관계자는 "우리나라 게임이 전 세계 e스포츠 종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제1회 WeC는 12일까지 플레이엑스포와 함께 열린다.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로 3종목으로 진행된다. 5개국 170명의 아마추어가 총상금 2,400만 원을 두고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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